안전보건 경영체계 확립 및 무재해 5배수 달성 등 산업재해 예방 공로 인정

한미정밀화학은 최근 산업재해 예방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인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한미정밀화학(대표이사 장영길)이 산업재해 예방 공로를 인정,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미정밀화학은 2004년부터 무재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하는 등 사업장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본과 원칙 준수, 안전보건문화 정착’이라는 목표 아래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선임하고, 적극적인 사내 안전보건교육 및 평가를 진행했다. 

또 산업안전보건환경위원회와 별도의 환경보건안전팀(EHS)을 운영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2016년에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인 KOSHA 18001, OHSAS 18001, ISO 14001 등을 받았으며, 사업 전체의 위험성 평가를 통한 개선 권고사항을 이행하고 EHS 관련 표준운영절차(SOP) 63종을 구축하는 등 안전경영 시스템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비상대응계획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17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 P등급(최우수) 획득, 경기환경그린대상 우수상,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등을 통해 인정받기도 했다.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는 “직원을 위한 안전이 회사를 위한 안전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보건공단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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