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및 말초순환 개선제...180T 덕용 패키지로 소비자 복용편의성↑

유유제약이 뇌 및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정을 리뉴얼 출시했다. 

 

유유제약은 타나민정 120mg을 장기 복용하는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180T 덕용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타나민정은 기존 30T, 40T 등 두 가지 패키지로 약국에 유통돼왔지만, 장기복용 소비자의 대용량 패키지 출시 요구를 수용, 180T 제품을 출시한 것. 
 
독일 슈바베의 특허 추출 성분인 EGb761로 만든 뇌 및 말초순환 개선제로, 말초동맥 순환장애(간헐성 파행증)의 치료, 어지러움, 혈관성 및 퇴행성 이명, 두통, 기억력 감퇴, 집중력 장애, 우울감 등의 치매성 증상을 수반하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 치료에 효과가 있다. 

주성분인 EGb761은 특허 받은 27단계 추출 공정을 거쳐 약리 활성성분을 20배 이상 높인 원료로, 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결과, 높은 성분 일관성(batch-to-batch consistency)이 나타나 약리활성 편차가 적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뇌 및 말초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과 신경세포 손상을 개선한다. 이 같은 작용으로 말초동맥질환의 대표적 증상인 간헐성 파행증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한편, 국내외 약 1500편에 이르는 SCI급 논문을 보유한 타나민정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일 2회 1정씩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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