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첫 기록 12년만에 달성

▲ 최영득 교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비뇨기과 로봇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05년 8월 첫 수술을 시행해 2012년 5월 1000례를 돌파하고, 5년 여 만에 2000례를 더해 명실상부한 로봇 수술 권위자로 자리 잡았다.

최 교수는 5일 3000례 달성 기념식에서 함께한 의료진들 덕분에 3000례라는 성과가 가능했다”면서 “후배들이 로봇 수술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3000례 중 전립선암 수술(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이 8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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