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사랑나눔 호프데이 및 단체영화 관람 실시

▲ 광진구의사회는 최근 제2회 회원의 날을 맞아 회원 및 가족들과 단체 영화관람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광진구의사회가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강화하고 있다. 

광진구의사회는 지난해 봄부터 ‘광진구의사회 회원의 날’을 기념해 친목도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광진구의사회는 지난달 29일 회원의 날을 맞아 단체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해 제1회 광진구의사회 회원의 날을 맞아 진행한 봄맞이 사랑나눔 호프데이에 이은 두 번째. 

이날 단체영화 관람에는 광진구의사회 회원과 가족 등 109명이 참여, 큰 호응을 받았다. 

광진구의사회 임익강 회장은 “힘든 의료계 현실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가족동반 단체 영화관람 시간을 준비했다”며 “가족 간이라도 함께 영화를 관람할 기회가 흔치 않은 만큼, 평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제1회 광진구의사회 회원의 날 기념 봄맞이 호프데이 행사 모습.

한편, 광진구의사회는 앞서 지난해 6월 광진구의사회 회원의 날에는 봄맞이 사랑나눔 호프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저소득층 장학생 기금 마련과 회원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봄맞이 회원의 날 호프데이에서는 광진구의사회 회원과 가족들 80여명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진료실을 나왔을 때는 우리도 지역주민과 함께 동화돼 광진구민의 한 사람,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라는 사회참여 의식을 갖고 보건의료의 주역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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