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CCO로 임명...“소비자중심경영 나설 것”

▲ 동아에스티는 최근 열린 ‘2017년 상반기CCM인증서 수여식∙우수사례 발표’에서 CCM 인증서를 수여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민장성)가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 소비자중심경영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는 ‘2017년 상반기CCM인증서 수여식∙우수사례 발표’에서 CCM 인증서를 수여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대표이사를 CCO(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하고, 대표이사 직속 CCM사무국인 고객만족팀을 배치,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CCM 운영위원회 조직, 임직원 CCM역량 강화 프로그램, CCM 홈페이지 개설, VOC(고객의소리) 응대 시스템 구축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7년 CP 도입 및 자율준수편람과 운영기준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 지난 2015년에는 공정위로부터 CP등급 평가에서는 AA등급을 받았다.

동아에스티 민장성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CCM 인증 획득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비자중심적 경영 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환자의 부작용에 대한 PV(약물감시)체계를 확립하고, 고객만족팀을 통한 안전성정보보고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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