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심장병 명의로 인정...소아 및 성인 심장수술 분야 최고 전문 의료진 구축

이대목동병원 흉부외과 박정준 교수.

이대목동병원이 우리나라 선천성 심장질환 분야 명의로 꼽히는 박정준 교수(흉부외과)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미국 하버드의대와 보스턴 어린이병원에서 연수한 바 있으며, 서울아산병원 선천성 심장병센터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선천성 심장질환에 대한 수술법과 수술 후 환자 관리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왔다. 

박 교수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영유아 복잡 심장기형, 성인 선천성 심장병, 심장 이식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소아심장분야 명의 서동만 교수와 이종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반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영입함으로써 국내 소아 및 성인 심장 수술, 심장 이식 분야 전문 의료진을 갖추게 됐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