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 부스 설치 기업 및 자사제품 홍보...글로벌 진출 포석

일양약품은 최근 중국 상해에서 열린 CPHI China 2017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일양약품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린 CPHI China 2017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KOTRA의 지원으로 구성된 464s/m 규모의 한국관에 부스를 설치, 기업 및 자사제품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 컨퍼런스와 커뮤니티 등 글로벌 진출에 도움 되는 플랫폼에 적극 참여, 수출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일양약품은 합자법인 형태로 중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관계를 맺어 온 바이어들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우수 제품을 소개했다. 

한편, CPHI는 제약산업 최대 권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유럽,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터키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전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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