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D 시스템 기반 ‘PBD.AoD for First-generic’ 런칭

제약분야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코아제타(대표이사 이홍기)가 우선판매권 취득이 가능 제품의 처방 패턴을 분석하는 ‘PBD.AoD for First-generic’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약물 및 질환에 대한 상세분석 서비스인 PBD.AoD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환자 수, 진료 건수, 처방 수량, 처방 금액을 중심으로 연도별 및 분기별 추이분석, PharmaQuadrant 분석, 연령대별·성별 분석, ATC 그룹별 분석, 원내·원외처방 분석, 제형별 분석, 1회 투약량 분석, 1일 투약횟수 분석, 처방일수 분석, 질환별 처방분석, 진료과별 및 세부과별 처방분석, 병원종별 처방분석, 시도별 처방분석 등 다양하고 심층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또 사용자의 자유도를 극대화시킨 인터페이스도 갖췄다. 

코아제타 이홍기 대표는 “그동안 국내 제약회사들이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대상품목을 단순히 매출금액을 위주로 선정하면서 정작 허가 후에 매출이 부진한 경우가 많았다”며 “심평원 빅데이터를 근간으로 한 ‘PBD.AoD for First-generic’서비스가 후발의약품을 개발하는 제약사의 통찰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아제타는 7월까지 ‘PBD.AoD for First-generic’서비스를 가입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9월에 추가 예정인 2016년 연간 데이터를 무료 업데이트 해주는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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