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약품안전센터, '예방 가능한 약물유해반응' 주제로 토론 및 경험 공유 자리 마련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2017년 약물유해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4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예방 가능한 약물유해반응'을 주제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우연주 팀장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약물유해반응의 능동적 탐색' △간호국 박정하 과장이 '약물유해반응의 자발적 보고와 관리' △심장내과 박진규 교수가 '예방 가능한 약물유해반응: 항혈소판제와 항응고제'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가 '예방 가능한 약물유해반응: 인슐린과 혈당강하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상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한양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성동구뿐만 아니라 경기동부 지역의 약물감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예방 가능한 약물유해반응을 주제로 최신 견해에 대한 토론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박선혜 기자
sh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