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 맞춤형 포트폴리오 완성...미 FDA 승인으로 효과 자신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의 신제품 ‘레스틸렌 리파인(Restylane Refyne)’과 ‘레스틸렌 디파인(Restylane Defyne)’을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레스틸렌은 폭넓은 히알루론산 겔 라인업을 보유한 브랜드로,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와 최신 미용 시술 트렌드를 리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스틸렌 리파인’과 ‘레스틸렌 디파인’은 미세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출시 이후 약 3년만에 국내에 출시하는 필러 신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들은 히알루론산 겔의 입자 크기를 균일하고 세심하게 통제하는 최적의 균형 기술 ‘OBT공법(Optimal Balance Technology)’을 적용해 피부 조직이 얇은 표정 주름 부위에도 최적의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겔 점도와 유연성, 탄성 또한 뛰어나 팔자주름과 같은 표정 주름 개선과 피부결 정돈에 효과를 발휘한다.
 
갈더마 관계자는 "이미 유럽에서는 향후 필러 시장을 리드할 ‘차세대 히알루론산 필러’라는 평가받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 개선에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유통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2종은 333명의 남녀를 대상(리파인 171명, 디파인 162명)으로 진행한 ‘팔자주름을 포함한 안면 주름 개선 정도 평가를 위한 2가지 임상 시험’에서 시술 후 6주만에 80%에 가까운 임상 참여자의 '주름 정도 평가척도(WRSR)'가 최소 한 등급 이상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바탕으로 두 제품 모두 지난해 12월 미국 FDA로부터 ‘팔자주름(스마일 라인) 개선’ 승인을 받아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 받은 바 있다. 

'레스틸렌 리파인’은 입매에 있는 미세 주름을 매끄럽게 채워주는 제품으로, 히알루론산 겔의 유연성이 뛰어나 시술 후에도 자연스러운 미소와 표정을 지을 수 있다. 

'레스틸렌 디파인’은 굵고 깊이 패인 주름을 견고하게 채워주는 제품으로 얼굴 윤곽을 선명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 늘어진 피부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자연스러우면서 또렷한 인상을 선사한다. 

갈더마코리아 박형호 전무는 “흔히 ‘스마일 라인’이라고 불리는 팔자주름 부위는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은 부위로 개인의 표정 습관에 따라 주름의 깊이 및 강도가 달라 시술 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레스틸렌 리파인’과 ‘레스틸렌 디파인’의 혁신적인 겔 텍스처가 시술 후 보다 자연스러운 주름 개선 효과를 원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 출시로 완성된 레스틸렌 8가지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따른 맞춤형 시술을 제공,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미용 성형 시술 트렌드를 리드하는 마켓 리더 역할을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스틸렌은 1997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비동물성 히알루론산(HA) 필러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70여개국에서 제품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국가에서 부동의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출시 21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의 그룹인 ‘보툴리눔 톡신-필러 연구회’와 함께 ‘레스틸렌 수호천사 안전 캠페인’을 전개, 마켓 리더로서 성숙한 미용 성형 시술 문화 고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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