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 경추간 유합술을 위한 극돌기간에 메쉬 심지를 이용한 고정술의 효과' 논문으로 수상

▲ 전형준 교수

한양대병원 전형준 교수(신경외과)가 '제24차 대한신경손상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계명대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 전 교수는 '제1,2 경추간 유합술을 위한 극돌기간에 메쉬 심지를 이용한 고정술의 효과'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 교수는 "제1,2 경추간의 유합술은 극돌기간의 골유합이 중요한 인자이나 자가골을 이용한 경우가 아니면 골유합이 현저히 저하될 수 있다"며 "하지만 자가골의 이식은 다양한 합병증이 있을 수 있어 이에 대체재가 필요할 수 있고, 메쉬 심지를 이용한 경우 높은 골유합의 확률과 안정성을 획득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 교수는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지 심사위원, 대한신경손상학회지 심사위원,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심사위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위원, 대한신경손상학회 학술간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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