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대표이사 한승수)이 후원한 `TS-1 런천 심포지엄`이 지난 9일 열린 대한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정현철 교수(연세의대 혈액종양내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Hiroya Takiuchi 교수(Osaka Medical College)가 진행성 위암 및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다양한 TS-1 임상연구들에 대해 발표했다.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TS-1은 진행성 위암 및 대장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 좋은 반응률을 보였으며, 질병조절률과 내약성도 우수했다.
 또 전이성 위암에 대한 여러 2상 IND 임상시험들을 비교한 결과, TS-1은 기타 단독투여 화학요법제들 중 진행성 위암에 대해 가장 높은 반응률(45%)을 보였다. 반면 CPT-11, docetaxel, paclitaxel의 반응률은 각각 18%, 17%, 23%로 나타났다.
 이밖에 TS-1은 여러가지 다른 항암제와 병용투여 시에도 그 효능과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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