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의료접근성, 의료장비 이대로 좋은가?'로 공청회 열려

충북대병원은 31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 1층 이룸홀에서 '장애인 의료접근성, 의료장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공동 주관한다.

이번 공청회는 장애인 건강권법 제정에 따른 장애인 건강권 확보와 장애인 맞춤형 의료기기를 통한 의료접근성 보장 강화에 대한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열린다. 양승조 의원실(더불어민주당)과 나경원 의원실(자유한국당)에서 주최, 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한다.

공청회는 △장애인 건강측면에서의 장애인 맞춤형 의료장비의 필요성(충북대학교 박종혁 교수) △장애인 기술 혁신 사례와 전략(충북대학교 신광수 교수) △뇌성마비 혹은 소아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의료기기의 현실적인 문제점 및 개선사례(분당서울대병원 박문석교수) 발표와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인이 참여하는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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