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자로 주식거래 재개...“유통주식수 확대 통한 주식거래 촉진 기대”

 

약 한 달 동안 주식거래가 정지됐던 대웅(대표 윤재춘)의 주식거래가 재개된다. 

대웅은 18일 액면분할로 정지돼 있던 주식거래가 18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대웅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정기주총에서 주당 액면가를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을 확정, 이에 따라 4월 매매거래 정지를 진행한 바 있다. 

대웅에 따르면 18일 신주권 상장 및 거래가 재개되며, 총 발생주식 수는 1162만주에서 5814만주로 늘어난다.

대웅 관계자는 “주식분할을 통해 일일 거래량이 적어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이 축소됐다”며 “장기적으로 주식수급이 개선,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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