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만관제 시범사업 현황 등 점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8일 원주 본사 다목적 홀에서 '만성질환 예방, 스스로 관리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과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자가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 ‘만성질환 예방, 스스로 관리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조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정책동향을 소개하고 만성질환 선제적 관리를 위한 일차의료 강화와 자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류옥현 교수, 신영구 원주시 건강동행센터장, (사)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김건훈 과장, 건보공단 김경아 부연구위원이 참여한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일차 의료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의료계, 학계 등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대책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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