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 생명공학 연구 가시적 성과

 대웅제약(대표 정난영)이 지난달 27일 제45기 정기 주총을 개최했다.
 정난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지주회사로서 요건을 마무리하고 이사회 중심의 경영, 각종 위원회를 통한 의사결정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생명공학 연구 분야에서는 성장호르몬, EPO, TPO의 연구가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 대표는 올해 EGF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상처치료 분야에서 세계 넘버원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일동 / 신임 정연진 이사 선임

 일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이금기)은 제62기 정기 주총에서 지난해 1,973억원의 매출과 경상이익 16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주총에서는 주당 7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하고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정연진 영업본부장이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동화 / 매출 1,379억원 달성

 동화약품공업(대표 윤길준)은 제76기 정기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2.2% 증가한 1,379억원, 경상이익은 19.4% 증가한 114억원, 당기순이익도 24.9% 증가한 7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윤길준 사장은 지난달 27일 주총에서 "차기 회계연도에는 성장과 도약을 위해 기초로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업무수행과 원가절감 등을 통해 이익목표를 달성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기만료된 사외이사 이승진씨와 감사 백정중씨는 유임시키고, 신임이사로 윤도준, 정용호, 유제만, 정인희씨를, 감사에 정현구씨를, 사외이사로 박원명, 천승훈씨를 각각 선임했다.

유유 / 주당 1,050원 배당 의결

 유유(대표 유승필 회장)는 제 65기 주총에서 보통주 기준으로 1,050원(시가배당률 5.06%)을 배당하기로 의결 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주총에서 강승안 사장은 "지난 회기에는 573억1,5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14.4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76억1,300만원으로 전기보다 19.15% 늘어났고, 경상이익이 82억3,400만원으로 20.95%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 / 올해 20여개 개량신약 출시

 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제47기 주총에서 지난 회기 제약매출 775억원, 분양매출 178억원, 합계 953억원으로 전기대비 4% 감소한 반면,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99억원, 50억원으로 전기대비 33%, 26%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특히 국제약품은 올해 매출 890억, 순익 35억 달성을 위해 개량신약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20여 가지의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일양 / 우선주 5% 현금배당

 일양약품(대표이사 유태숙)은 최근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4%와 우선주 5%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날 유태숙 대표이사는 영업보고를 통해 ൪기 회계연도에는 지속적 성장기틀 마련과 자산 활용의 극대화로 33기 흑자전환 시현 후 1,091 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69억원, 경상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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