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29일까지 4주에 걸쳐 협력사업 진행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4월 7일부터 29일까지 4주에 걸쳐 서북병원과 '의료인을 위한 한국형 전문심장소생술(KALS Provider)교육'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4월 7일 교육 개회식에서는 김병관 보라매병원장과 박찬병 서북병원장 등 병원 임직원과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양 기관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심장소생술 교육을 통한 환자 및 서울시민의 안전 강화 △자원의 공유를 통한 서울시 산하병원의 보건의료역량 증대 △발전적 공공의료 모델 구축을 위한 시립병원 간 연계 등 협력 사업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력 사업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서울시립병원 간 협력관계를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와 미국심장협회(AHA)에서 인증한 국제심폐소생교육 지정병원으로서 지난 2013년 11월부터 원내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치료에 대한 전문소생술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박선재 기자
sunjae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