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학 기술 적용 c-PDRN® 함유 전문가용 화장품...“수출 시장 확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최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c-PDRN®이 함유된 전문가용 화장품 디셀 350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안원준)가 c-PDRN®가 함유된 전문가용 화장품 ‘디셀 350(D+CELL 350)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지난달 23일과 30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현지 의료진 대상 디셀 350 론칭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론칭 행사는 현지 유통 파트너사와 협력 하에 공동 개최됐으며, 한국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c-PDRN® 성분 특성 및 피부미용 시술 후 디셀 350의 환자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세션으로 진행됐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론칭을 계기로 재생의학 관련 자사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보다 많은 국가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향후 진출 시장을 더 확대해 수출을 통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한국의 재생의학 기술과 고유한 PDRN® 성분 리더십을 공고히 다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셀 350은 지난해 중국 위행허가(CFDA)를 획득하며 올해 초부터 중국 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 4월부터 미용 시술 관련 현지 병의원을 비롯해 에스테틱 기관에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계기로 올 한 해 10% 이상의 해외 매출 견인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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