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 교육 및 훈련 등 119 구조구급 행정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한철 교수는 21일 열린 KBS119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한철 교수가 제22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중앙구급교육협의회 위원으로 구급대원 교육 훈련과 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119 구조구급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응급의학과 전문의다. 

이후 고대안암병원, 고대안산병원 임상강사를 거쳐 현재는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성인응급센터 실장을 맡아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국민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 시상식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강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재난사고 수습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펼치며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 받는 119대원 및 기관, 단체를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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