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학업체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최소 침습 수술용 척추 임플란트인 아폴론 등 2개 품목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제품은 척추 고정용 임플란트 `4CIS Solar Spine System`과 `4CIS APOLLON Spine System`이며, 두 제품 모두 척추 디스크, 척추 골절, 척추 퇴행성 질환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아폴론은 지난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소 침습 척추 후방 고정술 제품이라며 척추 수술시 절개부위를 최소화 하고 빠른 회복과 흉터를 남기지 않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서곤 대표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제품이 FDA로부터 인증을 받음으로써 국내외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확대에 큰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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