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업체 엑스레이21(대표 윤여동, 21세기 방사선과의원장)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인터넷 기반의 원격 방사선영상진단시스템의 연천군의료원 사이트 구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의료원에 도입되는 원격방사선영상진단시스템은 엑스레이 21이 개발한 TeleRad 최신 버전으로 의료원측이 요구하는 영상판독을 엑스레이21과 21세기 방사선과의원에 있는 원격판독실에서 실시간 원격판독을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여동 대표는 연천군지역의 경우 방사선과 전문의가 전혀 없는 상황으로 의료원측이 보다 향상된 영상 판독을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엑스레이21이 개발한 TeleRad 솔루션은 인터넷을 통해 방사선 영상진단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으로, JAVA기반 네트워크 서버와 데이타베이스 서버로 구성돼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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