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주제...5월 13일 한양대에서 개최

한국의료경영학회가 오는 5월 13일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제8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관련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의료산업 각계의 입장에서의 고찰점을 토론할 예정이다. 

우선 인공지능과 생명윤리를 주제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장인 박상은 샘병원 대표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 ▲병원 산업의 미래 등의 세부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 세션에서는 B. Braun Korea 김해동 회장, KAIST 미래 의료로봇 연구단 황민호 박사의 강연과 토론이 펼쳐진다.

이어 병원 산업의 미래 세션에서는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백정흠 교수, 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 서울의료원 재활의학과 박희동 교수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진다. 

의료경영학회는 “의료산업에 종사하거나 평소 4차 산업혁명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의료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향후 계획과 변화에 따른 대처방안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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