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케어 컴퍼니로 새로운 출발 알려

삼일제약은 10일 뉴비전 및 CI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이 휴먼케어 컴퍼니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삼일제약은 지난 10일 SINTEX에서 자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비전 및 CI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기존 전통과 신뢰의 제약기업을 넘어 젊은 에너지와 전문성을 겸비한 믿음직한 Human Care Company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것이다.

새로운 슬로건은 “360° Human Care”로 예방과 치료 그리고 재활에 이르기까지, 현재를 넘어 미래까지 생각하는, 건강한 일상에서 행복한 일생까지 온전한 휴먼케어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새롭게 선보인 CI는 제약을 넘어 휴먼케어 컴퍼니로서의 새로운 지향점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자부심과 자신감의 의미를 담아 삼일이 직접 서명하는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부드러운 서체의 서명은 인간애를 바탕으로 올바른 건강구현을 통한 휴먼케어의 완성을 의미하며, 서명 아래의 일직선은 70년을 이어온 전통과 신뢰의 일관된 삼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울러 로고의 컬러인 루시드 블루(Lucid Blue)는 휴먼케어 컴퍼니를 향한 삼일의 명료한 의지를 상징한다.

허승범 대표는 “올해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고객을 향한 진심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 그리고 건강한 가치의 공유를 통해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30년을 임직원들과 함께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선배들이 진행해온 특화된 사업을 통해 강한 경쟁력을 유지하는 전략은 계속 이어가지만, 거기다가 개개인의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올려 국내 기업을 대표하는 성공한 100년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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