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형 그대로 쓰면 가축 등에 영향 우려바이러스 유전자에인터페론 유전자 도입해 약독화시킨 후암치료용으로 개발메이요클리닉, 간암환자 대상 연구 중 항암구내염바이러스란항암구내염바이러스(Oncolytic Vesicular Stomatitis Virus)란 복제가능(감염력) 바이러스로서 야생형 혹은 약독화된 바이러스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특정 유전자를 삽입해 암의 진단 또는 치료에 사용하는 바이러스다. 구내염바이러스 유전자는 단가닥(single stranded) RNA로 구성돼 있으며 대략 5개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보유하는데, 바이러스의 크
항암홍역바이러스란항암홍역바이러스(Oncolytic Measles Virus)란 복제가능(감염력) 바이러스로서 야생형 혹은 약독화된 바이러스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특정 유전자를 삽입해 암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하는 바이러스다. 홍역바이러스 유전자는 단가닥(single stranded) RNA로 구성돼 있으며 대략 6개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보유하는데 바이러스의 크기는 150nM 정도로 여러 바이러스 종류 중 중간 정도 크기에 속한다. 항암홍역바이러스는 큰 분류로는 파라믹소바이러스(Paramyxoviridae)에 속하며 현재 임상시험에 사
필자연구팀 암치료 가능성 처음 발견단국대에서 전임상연구 진행 중암치료 용도로 국내 특허등록각종 말기암 대상 임상시험 곧 진행항암다람쥐폭스바이러스란? 항암다람쥐폭스바이러스(Oncolytic Squirrel Poxvirus)란 복제가능(감염력) 바이러스로서 야생형 다람쥐폭스바이러스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특정 유전자를 삽입해 암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하는 바이러스다. 다람쥐폭스바이러스 유전자는 겹가닥(double stranded) DNA로 구성돼 있으며 바이러스의 크기는 300nM 정도로 여러 바이러스 종류 중 굉장히 큰 편에 속한다. 세
항암믹소마폭스바이러스란? 항암믹소마폭스바이러스(Oncolytic Myxoma Poxvirus)란 복제가능(감염력) 바이러스로서 야생형 혹은 약독화된 리오바이러스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특정 유전자를 삽입함으로써 암의 진단 또는 치료에 사용하는 바이러스다. 믹소마폭스바이러스 유전자는 겹가닥(double stranded) RNA로 구성돼 있으며 대략 171개의 바이러스 유전자로 이뤄져 있다. 바이러스의 크기는 300nM 정도로 여러 바이러스 종류 중 굉장히 큰 편에 속한다. 세포 내 마이토콘드리아의 크기가 500nM일 경우도 있으니 그 크
항암백시니아폭스바이러스란? 항암백시니아폭스바이러스(Oncolytic Vaccinia Poxvirus)란 복제가능(감염력) 바이러스로서 야생형 혹은 약독화된 바이러스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암치료에 도움을 주는 특정유전자를 삽입해 암치료에 이용하는 백시니아바이러스다. 백시니아폭스바이러스 유전자는 겹가닥(double stranded) DNA로 구성돼 있으며 약 200개의 바이러스 유전자로 구성돼(J Virol. 2011;85:9899-9908), 크기가 약 250nM 정도다.항암백시니아폭스바이러스의 유래 천연두를 일으키는 베리올라폭스바이러
항암헤르페스바이러스란? 항암헤르페스바이러스(Oncolytic Herpes simplex virus)란 복제가능(감염력) 바이러스로서 야생형 혹은 약독화된 바이러스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암치료에 도움을 주는 특정유전자를 삽입하여 암치료에 사용하는 헤르페스바이러스다. 헤르페스바이러스 유전자는 겹가닥(double stranded) DNA로 구성돼 있으며 약 90개의 바이러스 유전자로 구성돼 바이러스의 크기는 약 225nM 정도다. 인간을 숙주로 하는 헤르페스 1형, 2형은 구순포진바이러스, 성기포진바이러스로도 알려져 있으며 신경절을 감염시
암 발생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 세계가 암정복에 주목하고 있다. 세포독성치료제와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등 각종 항암신약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본지는 지난 8월 11일자를 통해 암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보고인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에 관한 기획기사를 보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항암바이러스란 복제 가능, 즉 감염력이 있는 바이러스를 야생형 또는 약독화 시켜 특정 유전자에 삽입함으로써 암치료에 사용되는 바이러스다. 1998년 캐나다 캘거리대학 연구진에 의해 그 분자생물학적 기작이 밝혀진 이래 다양한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항암 효과가 연구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단국의대 김만복 교수가 다람쥐폭스바이러스와 믹소마바이러스로 한국과 중국에 특허를 보유하며 항암바이러스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본지는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의 항암 효과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김만복 교수의 '항암바이러스 이야기'를 연재한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