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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내년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으로 1년에 환자 치료비 지원금 1인당 4만 2000원과 건강행태 개선 성과금, 병의원환자 등록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일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 박혜경 과장은 내년부터 진료비 월 1500원, 약제비 월 2000원을 환자 치료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 과장은 “65세 이상 환자 등록비 년 1000원은 올해와 같고 30~64세 환자 등록비는 올해 5000원에서 3000원으로 줄일 것”이라며 “환자의 건강행태가 개선되면 성과금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사업, 국가건강검진사업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12.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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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성동구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시범사업과 관련해 만성질환교육전담의제에 대한 사업제안서를 마련, 의협이나 시도의사회가 중심이 돼 시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제안하기로 했다.또 52개 의원급 역점질환을 100개로 확대함과 아울러 의원급 역점질환에 대해서는 본인부담금 비율을 20%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에 대해서는 본인부담금 비율을 10%로 하는 진료비 본인부담 차등제를 제안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의협은 "성동구보건소가 2012년 11월 강북삼성병원을 수탁기관으로 하는 성동구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금호동 보건분소 2층에 시설을 설치, 관내 성동구의사회 및 참여를 희망하는 의원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이를 진
보건복지
하장수
2013.03.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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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등 일부 중증질환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정책적 역량이 집중된 결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사회적 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KDI 윤희숙 연구위원은 1월 31일 ‘고령화를 준비하는 건강보험 정책의 방향’ 보고서를 통해 급속한 고령화 과정에서 심각한 사회적 위험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성질환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고혈압⋅당뇨병 유병자 규모가 1070만명, 2040년에는 1840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며, 이는 재난적 의료비 발생 가구(의료비 비중이 소득 대비 10% 이상)의 보유 질환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의료비 조달을 위해 전세비를 축소하거나 재산을 처분한 가구가 41만, 사채를 이용한 가구가 13만 가구에 이른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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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에 적정체중을 유지하면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의 예방 가능성이 높아진다.복지부는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비만인 사람에게서 이같은 선행질환 동반 위험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비만과 동반질환 발생위험은 고혈압 2.5배, 당뇨병 2.0배, 고콜레 스테롤혈증 2.3배, 저HDL콜레스테롤혈증 2.2배, 고중성지방혈증 2.4배다.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은 30.8%(남자 36.3%, 여자 24.8%)로, 남성은 30~40대(30대 42.3%, 40대 41.2%)에서, 여성은 60~70대(60대 43.3%, 70대 34.4%)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에너지섭취량은 높고 신체활동은 낮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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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에서 강력 반대하고 있는 선택의원제를 복지부가 내년 1월부터 고혈압·당뇨 환자에 대해 도입키로 함에 따라 귀추가 주목된다.이동욱 보건의료정책관은 8일 복지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환자에게는 본인부담 경감과 건강지원 서비스를, 동네의원에게는 환자관리 노력에 대한 보상과 성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는 만성질환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선택의원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에따르면 고혈압·당뇨 환자가 자신이 이용할 동네의원을 선택해 계속 이용하면 진찰료의 본인부담이 현행 30%에서 20%로 경감된다.올해 기준으로 초진은 1250원, 재진은 900원 경감되며, 연간 12회(초진 1회, 재진 11회) 이용 환자의 경우 1만 1150원 진료비 경감 효과가 있게 된다는 것. 다만 총 진료비 1만
보건복지
손종관, 하장수
2011.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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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3일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검진사후관리사업과 노인건강운동 등 건강증진사업의 추진성과 회고와 앞으로의 방향 모색을 목표로 2010년 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검진사후관리 분야 6편과 건강증진 분야 6편이 발표됐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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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건강보험 가입자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면서 올바른 의료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검진사후관리사업과 노인건강운동 등 건강증진사업의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0년도 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3일 건보공단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각 지역본부(6개)별 심사를 거쳐 선발된 검진사후관리 분야 6편과 건강증진 분야 6편, 총 12편을 발표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국가 건강검진 추진경위 및 종합계획(안) 소개와 배상수교수(한림대)의 검진사후관리 지역사회 연계 방안이란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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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건강한 노령을 위한 노인건강증진 종합대책이 수립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를위해 전문가 T/F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T/F는 노인의학, 노인영양, 요양 등 노인건강에 관련된 전문가, 관계기관 및 복지부 등에서 참여하게 된다. 종합대책은 노령기 건강수준 향상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증질환 발생 예방과 장애 최소화, 노령기 삶의 질 개선, 노인의료비 증가 완화 등 3대 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다. 복지부는 운동·영양 등 노령기 기초건강증진 강화, 중증질환의 조기 발견 강화를 위한 건강검진체계 개선, 고혈압 당뇨병 등 기저질환의 적정 관리로 중증질환 발생 예방, 뇌졸중 등 중증질환자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재발 방지, 치매 낙상 등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다빈도 질환 예방관리, 노인 건강정책 인프라 확충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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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8개학회 공동 예방수칙 제정 복지부가 심뇌혈관질환 관련 학회와 공동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제정,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발표된 수칙은 복지부가 추진중인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와 학계가 "심뇌혈관질환 홍보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동수칙으로 재정리, "심뇌혈관질환 관리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한 것. 학회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8개학회가 참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은 기존의 각 질환별 예방관리수칙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재검토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정리, 생활습관개선이나 조기 진단, 지속적 치료, 응급증상 숙지 등 국민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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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보험공단측이 고협압·당뇨병 등에 대한 초재진료 산정 기준을 소급적용해 진찰료를 부당 환수하고 요양기관을 방문, 환수 자인서 작성 등을 강요, 회원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며 복지부와 보험공단에 이의 중지와 진찰료 산정기준의 개선을 요청했다.의협은 고혈압 당뇨병 등에 대한 초·재진 진찰료 산정 기준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적용됐는데 보험공단이 적용시점 이전까지 소급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국민건강보험법령상 독립된 심사기관인 심평원의 심사 결정에 따라 지급이 완료된 요양급여비용에 대해 보험공단이 자의적으로 진찰료 산정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심사기관의 심사에 대한 재심사에 해당된다고 강조했다.공단 직원이 요양기관을 방문해 과도하게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초·재진 진찰료 환수 자인서 작성을 강요하는
보건복지
송병기
2003.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