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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비뇨기과(대표원장 문기혁)는 전립선 암을 통증없이 효과적으로 조기검진 할 수 있는 무통 전립선 암 조직검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논란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중년남성에서 PSA수치가 2.5~4ng/ml 이상이면 전립선 암으로 의심하고 확진을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조직검사는 굵은 바늘로 전립선을 찔러서 바늘 틈에 낀 전립선 조직을 떼어내서 현미경으로 검사하여 암세포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의 6~12부위를 탐침하게 되며 12부위 조직검사의 정확도가 높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퍼펙트 비뇨기과는 개인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전립선 암 12부위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까지 6부위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대학병원도 많지만, 퍼펙트비뇨기과는 대형병원들과 마찬가지로
개원가
임솔 기자
201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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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당뇨병 환자를 위한 영양관리" 어플리케이션 "당뇨&영양"을 3개월에 걸쳐 개발, 무료로 내려받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당뇨&영양" 앱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손쉽고 편리한 "자가 혈당관리"를 목표로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10%인 400만 여 명이 앓고 있는 당뇨환자들에게 가장 유의해야 할 "식습관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앱은 본인의 체중과 키, 그리고 당뇨유형(소아, 성인, 임신성)에 따라 식단리포트와 종합리포트 결과가 달리 나타나는 개인 맞춤형 앱이다. 주요 메뉴는 ▲매일의 혈당 수치를 스마트폰으로 입력하거나 관리하는 "혈당체크" ▲800여개의 음식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해 섭취 칼로리와 주요 식품군 영양밸런스를 표시하는 "식단체크" ▲입력된 혈당수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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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윤성도 석좌교수(산부인과)가 오랜 기간 손수 그려온 미술작품 25점을 동산의료원에 기증했다. 동산의료원은 이를 기념해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달간 의료원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초대전을 개최한다. 윤 교수는 올해 8월말 정년퇴임을 맞았지만 동산의료원 국제의료센터에서 진료의사로 계속 활동하고 있다. 윤 교수는 동산의료원에서 의사로, 의과대학 교수로 38년을 지내오면서 틈틈이 그린 작품으로 몇차례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구상전 입선, 전국 일요화가회 JP상과 동상 수상 등 예술에 대한 재능을 발휘해 왔다. 윤 교수는 "전문화가가 아닌만큼 미흡한 작품이지만 손때 묻은 작품들을 평생 몸담아온 의료원에 기증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오가는 많은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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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이 두 차례 인준부결 이후 또다시 의료원장 후보를 내정, 이번에는 인준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의료원과 교수진에 따르면, 차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로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 린 교수가 내정됐다. 김 교수는 지난 2003년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05년부터 2년간 안암병원장을 맡았으며, 당시 의료원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당초 고려의대 교수의회는 21일 "고려대의료원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를 통해 의료원 내부에 대한 쓴소리와 원장 인사에 대한 사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었다. 여기에 김 린 교수를 비롯 전 의무기획처장인 선 경 교수, 김우경 구로병원장과 전 안산병원 기획실장인 김성곤 교수가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었으나 김 린 교수를 재단측에서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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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의학은 근본적으로 하나의 뿌리에서 나왔다. 인간의 고통까지 헤아릴 줄 아는 의사가 되는 과정에서 예술을 통한 인간에 대한 이해가 도움이 된다."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센터장 정준기)는 최근 "예술 속의 의학"이라는 주제로 제 5회 병원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융연구원 이부영 원장은 "예술과 의술" 주제 발표를 통해 "예술과 의술, 종교는 같은 인류 문명의 하나의 뿌리에서 나와 넓은 의미의 치유라는 공동의 가치를 지녔다"며 "그러나 간격이 점차 벌어져 19세기 이후 의학의 생물학적 질병관과 건강관으로는 예술 창조과정에서 작가의 고통을 이해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예술에 대한 의학적 관심은 다양하다. 의사학자들은 미술작품에서 질병의 양태, 사회적 반응, 치료방식에 관한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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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이 오는 25일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송용호 충남대학교 총장, 박병석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양병국 국장 등 유관기관 및 병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0년 4월 보건복지부의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선정사업 에서 대전충남권역의 사업대상기관으로 선정됐고, 국비 58억원을 포함한 총 88억원의 시설, 장비비와 23억원의 운영비가 투자됐다. 센터는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환자를 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환자 관리 체계를 갖추고 전문의가 24시간 365일 병원에 상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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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22일 공공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병원발전자문위원회와 성남상공회의소,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공동 후원으로 도입한 공공의료버스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 차량에는 방사선 촬영기, 심전도기, 초음파기를 비롯한 20여종의 전문 의료 장비가 장착돼 현장에서 대부분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수진 환자의 대부분인 노인 환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안과 의료장비를 강화하는 등 다년간의 공공의료사업의 노하우를 담아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특별 설계됐다. 또한 장애인용 휠체어 진입에 필요한 리프트를 장착해 몸이 불편한 환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한 김주인 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변봉덕 상공회의소 회장 등 의료 소외 계층을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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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가 22일 종합관 대강당에서 한국연구재단 박성현 본부장, 염기수 교육과학기술부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선정 선도연구센터(SRC) 개소식"을 개최했다.선도연구센터(Scientific Research Center, SRC)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아주대학교가 9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의약학 분야에서 유일하게 "2011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이공학분야 SRC"에 최종 선정됐고, 센터(과제)명은 "유전체불안정성 제어 연구센터"다.유전체불안정성 제어 연구센터(센터장 조혜성·의과대학 생화학교실 및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는 앞으로 7년간 총 90억 원 규모의 국가 연구비를 지원받아 생명체에서 유전체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전을 연구하고 암, 퇴행성 질환 등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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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케병원, 소망요양병원, 희연병원 치료사 재활치료 노하우 공유 우리나라와 일본의 요양병원들이 모여 재활치료 케이스를 두고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울산 소망요양병원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일본 후케병원 현장에서 실행했던 4개에 재활치료 케이스를 소개하고 이에 대해 양국의 치료방법과 재활의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후케병원은 야마모토 스에코 재활주임 외 4명의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우리나라에서는 소망요양병원과 희연병원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재활의학전문의가 참석했다. 논의는 "재가복귀를 위한 재활서비스", "중증환자의 재활치료방법", "터미널케어", "보조기 치료" 등 4케이스를 주로 다뤘다.후케병원은 우리나라의 적정성 평가와 유사한 일본의 만성기 인증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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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황태곤)과 한국 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가 힘을 합쳐 항암제 임상연구에 나섰다. 양 기관은 22일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암 임상 연구 및 학술활동 증진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암 임상시험 연구의 선도적인 추진과 지원, 암 정복을 위한 학술연구정보 및 자료의 교환으로 본원 의료진의 경험과 연구실적에 최상의 인프라가 형성되어 최신 항암제 개발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여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 기술 정보를 공동으로 할용해 국가 연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태곤 원장은 “한국 노바티스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암 정복을 위한 최신 항암제 개발
의대병원
하장수
201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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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 신장내과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강좌를 개최한다.만성콩팥병 환자의 투석과 이식 치료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는 투석과 이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 및 보호자들이 잘못된 정보로 혼선을 빚지 않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총 3부로 나눠 신장이식,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만성콩팥병의 경제적 지원과 이식 소요비용 등에 대해 신장내과 교수와 인공신장실, 사회사업실, 이식코디네이터 등이 나와 쉽고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신장내과 정우경 교수는 “만성콩팥병의 마지막 단계인 5기에 행해지는 투석 혹은 이식 치료는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고 연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
의대병원
하장수
201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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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의료분쟁조정법 하위 법령 반대를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의료분쟁조정법 하위 법령에서 불가항력적인 의료 사고의 재원을 정부와 분만 실적이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동등하게 부담하려는 하위 법령의 입법예고안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반드시 개선시키기 위해 복지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오늘(22일)은 박노준 회장과 선윤수 의무이사가 1인 시위를 했으며 내일(23일)은 김병인 분만병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예정돼 있다.산의회는 분만은 기본적으로 위험성을 가진 의료 행위로 불가항력적인 의료 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는 전적으로 국가에서 책임져야 하고 병원 내 난동행위를 할 경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입법 보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
개원가
하장수
201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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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을 찾는 한 티비 프로그램이 인기다. 이에 기업에서 운영하는 병원들은 짝을 찾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하면서 화제를 몰고 있다. 간호사 등으로 주로 여직원이 많은 병원과 남직원이 많은 기업이 서로 커플을 맺기 위해 매칭하는 것이다. 삼성그룹은 에스원 남자직원과 병원 간호사로부터 신청을 받아 "짝" 후속버전인 "님"을 촬영했으며, 두산그룹은 지난 19일 두산 남직원과 중앙대병원을 포함한 여직원과의 단체 미팅이 이어졌다. Q: 참여하는 이들도 재미있고 또 짝을 찾아주는 의미있는 행사라 생각합니다. 지난 주말에 열린 미팅 진행 상황을 소개해주세요. A: 지난 19일 오후 3시 중앙대학교 R&D센터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중앙대병원과 중앙대, 두산, 대한체육회 청춘남녀들이 만나 단체 미팅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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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원장 문정일) 자원봉사센터가 18일 MBC 일산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제20회 MBC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자원봉사부문 본상을 수여받았다. 여의도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는 40여년간 이어져온 나눔과 섬김의 봉사문화를 인정받아 이번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968년 당시 성모병원 원목실장으로서 자원봉사센터의 기틀을 다진 바 있는 이문주 신부(현 요셉의원 원장)가 발족인으로서 여의도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를 추천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여의도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는 센터의 책임을 맡고있는 윤해영 바실리사 수녀와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외래와 병동 곳곳에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천사가 돼 입퇴원수속, 대필, 투약, 차기 검진예약 등 낯선 병원행정과 원무절차를 간편히 해결
의대병원
하장수
201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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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012년 2월 29일까지 안과 특별전을 열고 있다. ‘마음의 창, 눈 속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과 특별전은 3개 전시실에서 열린다. 인간의 눈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 수 있는 제1 전시실과 눈의 부위별 질환과 치료 방법, 안과 수술장의 시술 모습을 볼 수 있는 제 2전시실, 옛 안경들을 볼 수 있는 제3 전시실로 구성돼 있다. 서울대병원 정준기(핵의학과) 병원역사문화센터장은 “안과 특별전을 통해 관람객이 현대 안과학의 발전을 실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 세계 의료인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렸으면 한다“고 특별전을 기획한 이유를 말했다.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은 오는 3월에는 조선 후기의 의사이자 국문학자로 국내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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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총 9년간 지원 계획라오스국립의대교수 8명 연수 수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한광수)이 지원하고 서울의대(학장 임정기)가 주관하는 ‘이종욱-서울프로젝트’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11월 21일 의대 제 1 교수회의실에서 라오스 국립의대 교수 초청연수 수료식과 장비 기증식이 바로 그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광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캄라 자야착 라오스 대사관, 신꽃시계 보건복지부 국제협력담당관실 과장, 임정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과 Somsouk Phanhkongsy(미생물학), Bounleuang Kousonh(병리학) 등 8명의 라오스 국립의대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라오스 국립의대 8명의 교수들은 2010년 11월 30일부터 2011년 11월 21일까지 서울의대에서 개인별
의대병원
메디칼라이터부
2011.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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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제5회 병원사 심포지엄 개최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센터장 정준기)가 지난 18일 어린이병원 임상 제 2 강의실에서 ‘예술 속의 의학’이라는 주제로 제 5회 병원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부영 한국유연구원장이 ‘예술과 의술’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200여명이 참석하는 호응을 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수형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연구교수가 ‘소설에서의 마음과 신경’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김동인과 염상섭의 작품들을 통해 당시로서는 최신 의학지식이었던 신경생리학이 문인들이 "마음"을 이해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발표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과리 교수는 소설가 이청준의 ‘소문의 벽’에 나타난 정신병리학적 현상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정 교수는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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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 유방외과가 개원의사와의 협력 관계 모델을 제시했다.유방외과는 개원의사와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20일 개원의를 위한 서울성모병원 유방. 갑상선 연수강좌를 무료로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연수강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는데 송병주 외과 과장은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서울성모병원과 근접한 서초구,강남구, 동작구 등 인접 지역 의료기관을 초청해 강좌를 마련, 지역의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통해 이의 내실화를 더욱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또 송 과장은 "개원의사 연수교육을 통해 개원의사와 함께 의학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방법이 서울성모병원 협력 의원과의 유대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
의대병원
하장수
2011.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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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차진료학회가 개원의들의 논문 발표를 독려하고 나섰다.이중화 일차진료학회 회장은 20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개원의들이 논문을 발표하기란 쉽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공부하면서 환자 진료를 해야 하므로 이를 활성화 한다는 취지로 1월말 개최되는 총회에서 회원 중 대한의학회 산하 학회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개원의 전원을 대상에게 학술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대한일차진료학회는 개원의 중심의 학회로 2003년 창립, 현재 회원수가 6000여명에 이르는 등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룩했다"며 "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이 학회 창립 목표이기 때문에 학술상 시상 등을 통해 개원 의사들이 연구와 의학 지식 습득에 노력을 경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회장
개원가
하장수
2011.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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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 최근 안과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기관인 WAEH(World Association of Eye Hospitals)의 회원 기관으로 가입했다.WAEH에 가입된 안과 전문병원은 이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고 안전한 안과 치료를 제공하는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WAEH에 가입된 병원은 전세계에서 20여개로 국내에서는 김안과병원이 유일하다. 김안과병원은 각막, 녹내장, 백내장, 사시, 망막 등 안과전문과목을 5개 이상 보유하고, 연간 수술 집도 건수가 최소 8천건 이상이어야 하며, 자체적으로 안과 연구소를 갖추고 있는 등 WAEH의 까다로운 자격 조건을 충족해 WAEH에 가입되는 영광을 안았다. 해당 기관 회원은 각 지역에서 최고 우수 전문 안과병원으로 "c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