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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소의영)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지난 10일 경기고용노동지청에서 가진 기념행사에서 아주대병원 김윤기 행정부원장과 용창화 노조지부장이 김제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에게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아주대의료원 노사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합리적이고 원만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에 힘입어 아주대병원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병원 내 파업이 없고 임금 및 근로조건이 수도권 사립대학병원 중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특히 2007년에는 비정규직 6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정규직·비정규직간 수당 및 근로조건을 동일하게 적용했으며, 2008년에는 대학병원 최초로 노사간 자율교섭 타결을 이뤘고, 2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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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에 대한 예방책을 제시하기 위한 제도적 연구가 이뤄진다. 연세의대 정신과학교실(주임교수 남궁 기)과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소장 조우현)가 31일 4시부터 연세대 의과대학 지하1층 3학년 강의실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기존 제도의 검토"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자살률은 1990년대 초반 증가세를 보이가다 1998년 감소 후 2000년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9년을 보면 1999년 대비 107.5%가 증가한 총 1만 5413명이 자살했다. 하루 평균 42.2명으로 이는 34분에 한 명꼴로 자살한 셈이다.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로 2009년 OECD 평균 자살률은 11.2명인데 반해 한국은 28.4명이다. 정부에서도 이런 심각성을
의대병원
박도영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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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협력본부가 지난달 23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아프리카 가나에서 안과 수술 및 교육 사업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의료협력본부 오승민 사무국장을 팀장으로 서울성모병원 안과 김규섭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형빈 임상강사 등 6명의 의료진이 가나를 방문했다. 의료진은 중소도시 은코코(Nkawkaw) 외곽의 성가병원(Holy Family Hospital)에서 백내장 위주의 안과 수술 80건을 실시했다.의료협력본부는 이와 동시에 관련 의료진 교육, 모자보건사업을 위한 사전 현지조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현지 협력기관인 성령선교수녀회와 함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의료지원은 KSD 나눔 재단과 바보의 나눔의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
의대병원
하장수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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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가 10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했다.이번 "찾아가는 유방암 무료검진"은 권선구보건소의 요청으로 아주대병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이 행사는 매년 2,3회 정도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며 진행하고 있다.이번 검진에는 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 김구상 교수와 영상의학과 김태희 교수, 김미숙 유방암 전담간호사, 의과대학 전성현·김승진 학생이 참여하였고, 사전에 신청한 주민 67명이 유방암 초음파 장비로 진료를 받고 이동식 검진버스에서 유방촬영(맘모그라피) 검사를 받았다. 수진자 가운데 17명에서 유방이나 갑상선의 양성종괴 등이 발견되었고, 특히 이중 1명은 유방 악성종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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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가 10일 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난임, 불임의 극복"을 주제로 개소 4주년 건강강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박문일 여성종합진료센터장은 “여성종합진료센터는 모든 여성관련 질병에 대한 치료뿐 아니라 예방까지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품격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좌는 박문일 교수가 ‘베이비플랜의 개념’, 호정규 교수가 ‘자연임신 준비를 위한 Tips Break time’, 황정혜 교수가 ‘불임 및 난임의 원인 및 최신치료’, 김정욱 교수가 ‘보조생식술과 불임클리닉’에 대해 강의했다. 2008년에 개소한 여성종합진료센터는 임신, 출산, 불임, 부인과 종양 등 각종 여성질환에 대하여 맞춤 상담, 검진 및 치료에 있어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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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불임연구실(팀장 이형송, 주임연구원 김민지)과 불임생식내분비과 연구팀(책임교수 강인수)이 다중전위증폭법(multiple displacement amplification, MDA)을 적용, 국내 최초로 취약 X 증후군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을 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취약 X 증후군에 대해 그 동안 착상전 유전진단을 시행하지 못했던 이유는 기존 중합효소연쇄반응법(PCR)을 통해 1개의 세포(극소량의 DNA)로부터 특정 표적 유전물질을 증폭해야 하는데, 취약 X 증후군의 원인유전자인 FMR 유전자의 CGG 반복서열의 특성상 PCR만으로는 증폭이 어려워 사실상 진단이 불가능했다.이에 단일세포로부터 많은 양의 DNA를 미리 증폭할 수 있는 MDA를 적용해 1개의 세포(약 6 pg)로부터 대량의 DNA를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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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이 수퍼박테리아 등 세균 감염의 온상인 의사들의 넥타이를 과감히 버리고, 보우타이(나비넥타이)를 착용할 것을 적극 권유하고 나섰다. 박승하 원장은 가장 먼저 보우타이를 착용하고, 보직자 및 임상과장들에게 여러 종류의 타이를 선물하며 솔선수범을 보였다. 또한 병원 마크를 새긴 와인색의 보우타이를 별도로 제작해 전문의 전원에게 선물하며, 보우타이 착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의사들의 넥타이는 수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알균(MRSA)를 비롯한 각종 세균이 검출되며 병원 내 감염확산의 원인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영국에서는 2008년 넥타이와 긴소매 옷의 착용을 금지한 바 있다. 나비 넥타이를 맨 의사들을 보는 환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특히 이기형 진료부원장(소아청소년과) 역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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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기독병원(원장 송재만)이 고주파 온열치료기를 도입, 9일 오픈식을 가졌다. 환자 치료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했다. 고주파 온열치료기는 13.56Mhz의 고주파 유도전류를 암조직에 집중적으로 흐르게 해 암 조직을 선택적으로 가열함으로써 세포막을 파괴하고 DNA 복구능력 억제와 종양면역반응을 촉진시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방식의 치료다. 특히 기존의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고주파 온열치료기와 병행할 경우 암의 치료효과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주기독병원은 "토모HD와 같은 첨단의 방사선 치료기가 잘 갖추어진 상태에서 고주파 온열치료기를 도입하게 돼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첨단장비를 찾아 여러병원을 다니는 지역 암환자들의 불편함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대병원
박도영
201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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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공표 해운대백·베스티안·동아·현대 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최근 이들 4개 기관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부여(인증서·인증패), 앞으로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의료기관 인증제는 인증원이 설립하고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의 인증을 획득한 세계적 수준의 조사기준을 가지고 실시한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한 인증조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을 달성한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수준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이들 의료기관은 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들로부터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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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여성들이 임신중 및 출산후 6주 이내 잠을 제대로 못 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임신 후반기와 출산 후 여성에게 수면장애가 많았다. 이같은 수면 장애 및 수면 무호흡증은 자궁 내 태아 성장을 지연 시키거나 임신 중독증과 같은 임신 합병증과 연관이 있을 수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고현선, 신종철 교수팀이 25세에서 45세 사이의 689명의 임신 중이거나 산후 6주 이내 여성들을 조사한 결과 96.2%가 임신 중 수면의 질 저하를, 50.5%는 불면증을 겪고 있음을 밝혔다. 또 낮에 과다하게 졸린 주간 졸림증과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야간 수면부족 여성도 각각 34.0%와 29.5%로 집계됐다.이 수면장애는 임신 후반기와 출산 후 더욱 심했다. 임신 28주 이후
의대병원
하장수
201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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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의대 분당차병원이 진료 프로세스를 ▲24시간 응급환자 입퇴원 교수 책임제 ▲초진 및 협진 환자 당일 예약 진료 ▲외래진료 30분 조기 개시 등 환자중심의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 실행한다. 분당차병원은 9일부터 ‘응급환자 입퇴원 교수 책임제’를 도입하고 응급의료센터의 모든 환자에 대해 첫 예진 및 환자 분류, 치료와 입퇴원의 전 과정을 응급의학과 교수가 직접 관여하고, 응급뇌질환, 응급심장질환, 중증외상 전문 교수진이 24시간 상시 대기할 방침이다. 또 타과와 협진이 필요할 경우에는 담당교수가 직접 의사소통 하도록 해 응급진료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목숨이 경각에 달린 응급환자들에게 필요한 처치 및 수술을 즉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응급환자 입퇴원 교수 책임제’는 국내 최초로 응급의학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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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병’으로 알려졌던 노인성 판막 질환이 우리나라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이 최근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선진국형 노인성 판막 질환인 대동맥 판막 협착증이 급증, 80세이상 판막수술 환자가 2006년 4.1%에 불과했으나 5년 후인 2011년에는 16%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우리보다 앞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미국과 유럽에서는 80세 이상 환자가 대동맥 판막 협착으로 인한 수술을 받는 건수가 전체 수술의 20~25%에 달한다. 일본 역시 20% 가량이 고령 환자로 보고될 정도로 이들 환자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박표원 교수팀이 지난 1995년 1월부터 2011년 12월말까지 대동맥 판막 협착으로 수술한 환자 559명을 추적관찰한 결과, 6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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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과대학은 오늘(10일) 오후 3시 의대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고려의대 본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2009년 9월 공사를 시작해 35개월 소요돼 완공한 지하3층 지상 7층, 연면적 2만1561㎡(약 6523평)규모로 건축됐다. 건물 내부에 교수 연구실은 물론, 의과학연구지원센터, 줄기세포실험실, 대형연구과제센터, 실용해부센터, 실험동물연구센터를 비롯한 연구공간과 세미나실, 실험실 등을 갖췄다. 또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사지원부, 의무교학팀, 대학경영팀, 학장실 등 각종 행정팀과의 원활한 공조를 이룰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수요자 중심의 동선을 최대한 살렸다. 동문들로부터 상당한 기증을 받은 것도 특징이다. 장성훈 강의실, 문영목 강의실, 최종욱 강의실, 유영 강의실, 이상호 강의실, 남경애 강의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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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감독이 국가대표는 물론 암 투병 환자에게도 탁구를 가르쳤다. 원자력병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런던올림픽 여자탁구 국가대표팀 현정화 감독이 최근 병원을 방문해 뼈암으로 투병 중인 청소년 환자들과, 유방암 완치환자 등을 대상으로 탁구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현 감독은 "탁구로 투병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환자들을 위로하고 격려의 선물을 전달했다. 병원 측은 "현 감독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 덕분에 투병에 지친 암 환자 및 보호자들이 활기를 얻었다"고 화답했다.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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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황태곤)은 학생 및 일반인을 위해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병원 4층 전시관에서 인체병리표본 200여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인체병리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체 병리 표본이란 인체를 구성하는 심장, 폐, 간, 신장, 뼈 등 각종 인체 장기에서 발생한 질병을 보여주는 표본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장기들은 가톨릭대학교 부속 병원에서 수술이나 부검 후 진단을 받고 폐기되는 장기들을 합성수지화(plastination)해 특수 보존한 것들이다.이들 표본들은 의과대학 교육에서만 사용되던 것들로 2009년에 개최된 국내 첫 전시회에서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눈으로 보는 암의 실체" 라는 부제로 인체에 발생하는 다양한 암을 집중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관람객들은 위암
의대병원
하장수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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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에 대한 개원의사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대한검진의학회가 8일 개최한 개원의를 위한 2차 초음파 연수 교육에도 700여명이 몰리며 개원의사들의 초음파 관심도를 그대로 보여줬다. 이날 초음파 교육은 1회 주제 복부에 이어 근골격계 중심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어깨, 무릎, 손목, 등 신체별로 해부 및 병리에 대한 기초 및 이론을 강의한 후 실제 환자에게 초음파를 하는 장면이 라이브로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라이브 강의는 모두 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날 강의 내용은 2주 후 홈페이지에 게재돼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개원의사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욱용 회장은 "검진의학회 초음파 연수교육에는 이같은 개원의사들의 관심도를 반영하기 위해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등 6개 개원의사단
개원가
하장수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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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총회행사 접수된 쌀화환 이웃과 나눠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지난 5일 수원 수봉재활원과 경기도 광주 퇴촌의 나눔의집에 사랑의쌀 520kg을 기증했다.이날 기증한 사랑의쌀은 지난 6월15일 제22차 정기총회 행사에 접수된 쌀화환의 물량으로 두 단체에 각 260kg씩 전달하면서 항상 어려운 국민과 함께하는 중소병원협회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기초를 마련하는 행사였다.수원의 수봉재활원은 우리나라 마지막 황태자비인 이방자 여사가 설립한 장애인 생활시설로서 22년의 역사를 갖고있는 수원시 1호 사회복지 시설이다. 현재 30여명의 지적 장애인이 생활을 하고 있으며, 각계 각층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사명감을 갖고 시설을 운영해 오고 있다.광주 퇴촌의 나눔의집은 일제 강점기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던 일본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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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환자의 재발 방지와 증상 회복을 위해 시행하는 뇌혈관문합술이 언어장애와 반신마비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팀은 뇌경색으로 영구장애를 진단받은 환자에게 뇌혈관문합술을 시행한 뒤 마비증상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교수팀은 뇌경색에 의한 실어증과 신체마비 증상이 있던 환자 45명(남 30명/여 15명, 평균연령 51세)에게 뇌혈관문합술을 시행한 뒤 13개월간 뇌혈관조형검사와 뇌spect검사 등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 98% 환자에서 수술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문합부위의 정상적인 혈류 흐름을 확인했다. 이 중 37명은 증상악화나 재발 없이 상태가 유지됐고, 또 30명은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호전됐다. 최 교수는 "환자마다 회복의 차이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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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6일 새 집행부를 이끌어갈 임원진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김일중 회장은 "회원과 의료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할 수 있으며,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회원을 기준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선임 기준을 설명했다.신임 집행부 임원진 명단은 아래와 같다.▲회장 김일중(김일중내과의원)▲부회장 이원표(위앤장이원표내과의원) 이동윤(이동윤외과의원) 박노준(박노준산부인과의원) 정해익(정해익소아청소년과의원) 김기성(김기성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창훈(이창훈신경과의원) 임일성(임일성비뇨기과의원) 이상목(이상목성형외과의원) 김동석(서울산부인과의원) 이재호(한마음내과의원) ▲정책방송 총괄위원 김종웅(김종웅내과의원) ▲총무이사 한동석(서울신경외과의원) ▲기획이사 김원중(김원중내과의원) ▲재무이사 장홍
개원가
하장수
201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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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김기조 교수가 재단법인 보건장학회에서 공모한 2012년도 학술연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기조 교수는 ‘혈소판감소증 환자의 항인지질항체의 양성율과 혈전증의 발생위험’에 대한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아 연구비를 수혜받게 됐다. 김기조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여의도성모병원에 혈소판감소증으로 내원한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혈소판감소증 환자에서 항인지질항체 양성 여부에 따른 혈전발생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항인지질항체 검사의 필요성 등을 분석하겠다는 계획이다.김기조 교수의 연구를 통해 항인지질항체 또는 증후군이 확인된다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져 환자의 예후를 개선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비용 부담도 줄
의대병원
하장수
2012.07.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