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간호사·학생을 위한 106가지 질환별 간호 과정 지침서 간호 계획에서부터 평가까지 환자 개별 케어를 위한 간호 과정 5단계 임상 현장에 투입되는 간호사들에게 질병에 대한 지식은 단순히 상황별 대처 능력이 아니라 환자 중심의 의료 행위를 위한 토대가 된다. 이를 위해 198명의 숙련된 의료진이 의기투합해 106가지의 방대한 질환에 대해 집필한 책을 출간했다.이 책은 임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정보는 물론 간호사들에게 필요한 질병에 대한 지식을 상세히 수록했다.특히 질병의 증상을 일러스트를 통해 한눈에 보여주고 병태생리부
한권으로 끝내는 기본 간호의 모든 것 쉽게 배우는 실무 중심의 기본 간호 환자를 직접 만나 간호 행위를 취애야 하는 간호사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지식을 총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간호사는 환자의 기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환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햘을 해야한다. '기본 간호 기술'은 특히 현장에서 마주치기 쉬운 즉발적인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제적인 포인트를 함께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아무리 최신 의료기기를 구축한들 현장의 일선 의료인들이 체계화된 의료 프로세스와 간호기술에 숙련되지 못했다면 실질적으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가 번역한 ‘임상시험의학의 원리와 실제(원저 : Principles and Practice of Clinical Trial Medicine, 이흥만, 안형진, 박무균 옮김. 신흥메드사이언스, 6만원, 총559쪽)’이 발간됐다.이 책은 임상시험과 관련된 기본 내용부터 임상시험 일련의 과정을 각 영역별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임상시험의학의 정의와 특징, 종류,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기술하는 것은 물론 임상시험에 필요한 통계와 임상시험 과정에서 유의할 사항들을 담았다.대표역자인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
세계 여러 인종의 건강 행태 천태만상 외국에서만 볼 수 있는 암의 원인을 사진으로 본다! 암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로 등극한 지 어언 30년이 지났다.그동안 진단 및 치료 기술의 획기적인 발달로 암환자의 치료 후 생존율은 50%를 넘어섰고 조기에 발견한 암 환자 완치율은 95%에 달하고 있다.하지만 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결국 암 환자 100만 명 시대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안게 됐다.암 급증 시대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암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1차 예방에 전략적으로 집중해야 한다.이에 저자 유근영(서울의대)
마지막 인턴 세대가 전하는 실제 인턴의 삶갓 학교를 졸업한 이들의 솔직한 심정 "인턴을 시작하면 그렇게 모든 것이 그냥 맨땅에 내던져지는 느낌이었다."의사 인턴제는 과연 폐지될 것인가? 인턴제 폐지 문제로 의학계를 포함해 많은 의대생이 긴 수렁에 빠진 가운데 대학병원에서의 인턴 생활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낸 수기집이 출간됐다.대한민국이란 땅에서 상위 1% 라 불리는 의사를 꿈꾸며 내딛는 첫걸음 '인턴'.저자 박성우는 병원의 가장 하부의 자리에서의 1년을 매일 기록하며 인턴의 시선으로 바라본 수많은 상황과 당시에 느꼈던 솔직한
“아무도 날 이해 못 해”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삶속으로뮤지컬 ‘모차르트’ 6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클래식 최고의 천재로 누구나 알고 있는 음악가 모차르트! 인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이야기가 가장 대중적인 장르인 뮤지컬을 만났다면 어떨까?동유럽 라이선스 뮤지컬 중 한국에서 가장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뮤지컬 모차르트가 새로운 모습으로 2014년 돌아온다. 2011년 초연 당시 전 동방신기 멤버였던 JYJ 김준수의 뮤지컬 신고로 한국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 여러 아시아 관객들까지 한국을 방문하게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그러던 중 신체접합술의 일인자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고 연구를 돕게 하기 위해 위기에 빠진 그를 살린다. 앙리는 빅터의 신념에 감명을 받고 가장 친한 친구이자 믿음직한 동료가 된다. 전쟁이 끝나고 연구는 미완성으로 종료되지만 빅터는 연구를 계속하는데,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앙리는 죽게 되고, 빅터는 앙리를 실험의 대상으로 피조물로 살리게 된다. 괴물은 인간보다 더 뛰어나고 따뜻한 완벽한 창조물이었지만 겉모습이 인간
산이나 들판에서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먹어 탈이 나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실려 오는 중독환자들을 치료하는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의사가 한국에서 자라나는 독초에 대해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임경수·손창환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김원학 전 환경전문기자가 식용식물로 오인해서 빈번하게 중독사고를 일으키는 식물들에 대한 소개와 구별법을 담은 '독을 품은 식물이야기(공저)'를 펴냈다. 저자들은 대한민국 산야 곳곳을 누비며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감자와 고사리, 수선화, 겨우살이, 양귀비, 목화 등 50여 종에 이
서울대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는 최근 복부영상의학 국제 교과서 'Radiology illustrated: Hepatobilairy Pancreatic Radiology'을 출간했다.특히 이 책은 최 교수를 포함한 33명의 국내외 복부영상의학 교수들이 수십 년간 체득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모두 담았다. 책에는 간, 담도, 췌장, 비장 순으로 각 장기 별 질환과 영상의학 검사방법 등에 대한 핵심 내용이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또 독자의 이해와 학습을 돕기 위해 560개 중례와 2100여장의 사진이 함께 수록됐다.전 세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호준 교수가 '통합적 인지행동치료 실습을 위한 10분 CBT' 한글판을 출간했다.이 책은 임상가들이 10분 내외의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짧지만 인지행동 치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용서로, 서호준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병수 교수가 공동 번역했다.특히 완벽하게 구조화된 내용을 제공하기보다는 각 질환별로 인지행동치료의 철학과 기본원칙, 개별 치료 요인을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 교수는 "환자의 심리적 문제를 다뤄야 하는 다양한 직종의 의료
암환자들은 식이요법에서 항암효과가 있는 음식들이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암을 예방하는 식사와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사는 엄연히 다르므로 암 치료 중·후 각각에 맞는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이에 저자 노성훈 연세암병원장과 세브란스 병원 영양팀이 암 치료 중에 체력 유지를 위한 식사 원칙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요리법을 소개하는 '최고의 암 식사 가이드'를 출간했다.수술 후 회복 단계별 요리, 항암치료 중에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식사가 어려울때 어떻게 먹어야 하는 지와 요리법, 식사 중간에 부족한 영양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수술의 위험성과 비수술 요법의 한계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척추 디스크 환자에게 체계적인 정보와 올바른 치료법 선택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척추건강지침서 '미니맥스 척추시술'을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이상호 이사장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재활의학과, 흉부외과, 복부외과 등 130여명의 척추 전문의를 포함한 우리들병원 척추연구팀이 참여해 발간한 것으로 그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기획한 '우리들척추건강 시리즈' 네 번째 척추건강지침서다. '미니맥스 척추시술'은 내시경과 레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원곤 교수가 최근 '20대가 부러워하는 중년의 몸만들기'를 출간했다.이 책은 중년에게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방법을 짧고 간결한 문체와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기술하고 있다.저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체지방량, 체형, 운동 능력 등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며, 유산소운동, 근육운동의 비중을 자신의 몸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예컨대 배가 나온 비만체질은 유산소운동을 중심으로, 근육운동을 보조로, 근육량이 부족하고 마른 체질은 근육운동을 중심으로, 유산소운동을 보조로 한다.
시력이 나빠지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잘못된 생활 습관과 눈을 피로하게 하는 환경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으로 시력 저하를 호소하는 성인들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2013년 우리나라 청소년의 안경·렌즈 착용률은 43.1%, 성인은 47.1%에 달하며 이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한국갤럽, 대한안경사협회). 그렇다면 안경과 렌즈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을까? 나빠진 눈이 다시 좋아지는 방법은 없는 걸까? 이는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도 고민하는 문제일 것이다.이에 저자 김동섭과 윤강자는 자연시력을 되찾고
건국대병원 영양팀이 갑상선암의 원인과 치료를 비롯해 수술 전과 후, 재발을 막기 위한 음식 조리법을 담은 ‘갑상선암 완치, 한 권으로 끝내기’ 책을 출간했다. 구성은 크게 4파트로 갑상선암의 증상과 원인, 진단방법을 시작으로 갑상선암의 치료법, 갑상선암 수술 후와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앞두고 필요한 저요오드 식사 등 갑상선암 치료에 따른 식사가이드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치료 이후 재발을 막기 위한 음식 조리법을 소개했다.특히 기존의 음식을 바탕으로 식단 소개에 그쳤던 시중의 책과 달리 ‘석류소스 쇠고기 찹쌀구이’, ‘바질흰자스크램블’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최건 원장,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다니엘 김 교수가 수년 간의 수술경험과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발간한 영문 의학전문서적 '내시경 척추 시술(원제: Endoscopic Spine Procedures, 출판사: Thieme)'이 최근 브라질을 비롯, 포르투갈어 사용 국가 전문의들을 위해 포르투갈어 번역본으로 출간됐다. '내시경 척추 시술'은 전 세계적으로 척추 수술 분야의 미래로 주목 받고 있는 내시경 이용의 최소침습 척추시술법에 대해 가장 포괄적이고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의학 전
대한전립선학회(회장 유탁근 을지의대 교수)가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전립선 바로알기'(제3판)을 출간했다.이 책에는 전립선에 대한 기본 지식과 함께 전립선 질환의 진단 방법과 치료법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예방법을 알려준다.또한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만들어 전립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다.대한전립선학회 유탁근(을지의대 비뇨기과) 회장은 "전립선 질환에 대한 홍보와 교육은 학
극장을 잘 찾지 않는 사오십대 중년관객들이 커튼콜이 시작되자 마자 주저 없이 기립하고 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커튼콜이 길지만 단 한 명의 관객도 자리를 뜨지 않고 열광적인 호응을 보이는 단 하나의 뮤지컬이 있다. 바로 맘마미아다. 2004년 한국 초연 후 1200여회 올려지고 있는 맘마미아가 10주년을 맞아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멤버로 한국을 찾아왔다.국내 초연 당시 서울은 물론 그 당시 뮤지컬은 생소하기 그지 없던 지방에서마저 큰 호응을 얻어냈던 맘마미아의 식지 않는 열기의 비결은 무엇일까?‘아바’ 불후의 명곡…세대·시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호흡기내과 이승준 교수가 의사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소개하는 '의사되기의 정석' 책을 출간했다. 저자 자신이 의사로 있으면서 의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가 무엇일지 고민하면서 내용을 정리, 기록한 책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한다.'의사 되기의 정석'은 의예과, 의학과, 전공의, 전문의를 거치는 과정 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고,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이 각 과정을 어떻게 보내고, 어떻게 느끼며, 부닥친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소리꾼들의 얽히고 설킨 인생어릴 때 어머니를 잃은 어린 송화와 동호는 소리꾼인 아버지와 유랑하며 소리를 배운다. 소리만을 생각하는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들을 서로 위로하며 견뎌낸다. 견디다 못한 동호가 떠나고 그리움에 사무쳐 하던 송화는 결국 아버지 유봉에 의해 두 눈을 잃지만, 그 한으로 소리꾼이 되어 살아간다. 매정하던 아비마저 저 세상으로 떠나 보내자 그 아픔을 한으로 승화시켜 서편제 소리의 경지를 이룬다.90년대 애절하고 한국적인 스토리로 인기를 얻었던 영화 서편제가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서편제’로 2012년에 이어 다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