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이사 백승걸)는 자사 보툴리눔톡신 리엔톡스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3개 기관에서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리엔톡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톡스와 비교평가한다. 회사 측은 내년 말까지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리엔톡스가 3상 임상을 잘 끝내고 국내 출시를 하게 되면 모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에스테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애브비 컴퍼니는 쥬비덤 볼룩스가 성인 안면부 턱의 볼륨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빠르면 올해 연말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제품은 리도카인 염산염 0.3%가 포함된 가교히알루론산겔로, 피하 및 상위골막에 주입해 물리적인 수복을 통해 일시적으로 성인의 안면부 턱의 볼륨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체 바이크로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제품으로, 해당 제품 라인 중에서 가장 높은 응집력과 탄성력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차메디텍(대표이사 김석진)은 최근 국내 사업부를 신설하고 자체개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히아필리아'의 영업·마케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히아필리아는 유럽, 중동 등 15개 국가에 수출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입지를 다진 제품이다. 차메디텍은 해외에서 쌓아온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제품군은 기본형인 히아필리아, 리도카인이 함유된 히아필리아 플러스, 피부물광용 히아필리아 도로시, 음경 확대용 히아필리아 임팩 등 4가지로 구성됐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최근 미국 지역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의 신임 대표로 제임스 하트만(James P. Hartman)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임스 하트만 신임 대표는 앨러간의 미국 더마톨로지 부문 영업이사를 거쳐, 독일 멀츠의 북미 에스테틱 사업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이어 최근까지 더마 코스메틱 기업 엘라스틴 스킨케어의 CCO를 역임하면서 250% 이상의 성장을 견인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기업인 오바지와 스티펠의 임원을 역임하는 등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애브비가 엘러간 인수를 완료했다.이번 인수는 아일랜드 고등법원의 거래계약과 승인에 따라 요구되는 모든 정부기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이뤄졌다.애브비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리차드 A. 곤잘레스(Richard A. Gonzalez)는 "회사, 직원, 주주, 환자를 위한 중대한 이정표를 세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새로운 애브비는 많은 주요 치료 영역에서 시판 중인 치료제들과 파이프라인을 갖춘 다각화된 리더로서, 막강한 재무 역량으로 혁신적인 과학에 지속 투자해 충족되지 않는 환자들의 치료 요구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의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휴톡스의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된다.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의약품평가센터(CDE)가 휴톡스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최종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휴온스글로벌은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은 중국 임상 3상을 통해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은 2021년까지 중국 임상 3상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100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톡신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종근당은 보툴리눔톡신 제제 '원더톡스'를 오는 5월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원더톡스는 보툴리눔톡신 A형 제품으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해 근육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간주름 개선 적응증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종근당은 2013년 미용전담사업부 BH(Beauty & Health) 사업부를 신설하고 HA필러 스타일에이지와 리프팅용 실 실크로드, 가슴보형물 유로실리콘 등 다양한
최근 대규모 에스테틱 네트워크 심포지엄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됐다. 국내외 에스테틱 전문가 약 250명이 참석했고, Stephanie Lam (Central Health Medical Practice)의 진행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라이브 시술 및 Per Winlof 박사(Chief Design Expert Filler Products, Galderma), Marcus Morais (Coordenador de Dermatologia do Hospital Lifecenter), 백형익 원장(별성형외과의원),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김신규·강기석)는 유럽산 히알루론산(HA) 원료를 사용한 필러 ‘리쥬비엘 브이(Rejuviel V with Lidocain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리쥬비엘은 유럽산 HA 원료를 사용해 생산한 국산 제품으로, 파마리서치만의 특별한 가교 기술을 통해 적은 가교제로 부드러우면서 안정적인 물성을 구현했다.이번에 출시한 리쥬비엘 브이는 안면부 볼륨을 채워 깊은 주름을 개선하는 제품이다.파마리서치는 눈가 등 미세한 주름에 사용하는 리쥬비엘 더블유 제품도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이 지난해 매출 4494억원을 기록,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7% 증가, 729억원을 올렸다. 휴온스글로벌은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의 내실경영이 강화되면서 각사의 주력 사업부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또 리즈톡스, 하이히알원스 등 신제품의 성과도 호실적을 견인한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은 지난해 매출 3650억원(연결기준), 영업이익 484억원을 올리며 전년대비 각각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휴젤은 2019년 매출이 2046억원(연결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휴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12.2% 증가한 수치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같은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681억원, 순이익은 517억원을 올렸다. 이 중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1% 성장한 액수다. 아울러 영업이익률은 33.3%로 집걔됐다. 휴젤은 국내외 시장에 자사 제품들의 점진적 시장 확대를 사상 최대 연매출의 배경으로 꼽았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최근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BOTA Aesthetic Forum, NAF)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대웅제약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이 발매됐거나 발매 예정이 7개 국가 미용성형외과 의사 30명이 초대됐다. 이날 하산 갈라다리 아랍에미리트 피부과 전문의는 보툴리눔톡신을 활용한 미용, 비미용적 시술법을 소개했다.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는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프라보툴리눔톡신A의 글로벌 임상결괄르 발표했다. 이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병의원 전문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다. 휴젤은 피부시술 환자를 위한 메디컬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피알포(PR4)'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알포는 전문적인 피부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병의원 전문 브랜드다. 일반 피부 케어가 아닌 병의원 피부 시술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병의원 전문 화장품과 차별화를 꾀했다.신규 론칭한 브랜드 피알포는 ‘Proven(검증)’, ‘Prime(주요성분)’, ‘Promotive(촉진)’, ‘Professional(전문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안원준)는 중국 Yxintent과 리쥬란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총 5년으로, Yxintent는 중국 의료기기 등록일로부터 3년간 약 240여억원에 달하는 제품 등을 수입하게 된다.공급계약 품목은 안면부 전체 시술이 가능한 리쥬란을 비롯해 눈가, 눈밑주름 등 얇은 피부 시술에 적합한 리쥬란i, 리쥬란HB, 주름 및 흉터개선에 효과적인 리쥬란s 등 4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Yxintent는 허가 및 수입공급을 책임지고, 판매는 Yxinte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파나시(대표 최종운)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에스테틱용 레이저 의료장비 '더마큐레이'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더마큐레이는 피부과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구비하는 레이저 장비인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와 섹소 레이저 수술기를 복합한 장비다.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에는 진피 깊숙이 위치한 병변 파괴에 흡수도가 높은 1064nm와 색소성 피부 조직 파괴에 흡수도가 높은 532nm 파장대가 탑재됐다. 색소 레이저에는 헤모글로빈에 선택적으로 흡수도가 높은 585nm와 멜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오는 13일 열리는 제38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 국내외 사업현황 및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휴젤은 제품 우수성 및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올해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주요 기업들을 소개하는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s) 트랙의 발표자로 나선다. 현지시각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해당 발표에는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을 비롯해 개발본부장 이창진 전무, 전략총괄 노지혜 전무 등 주요 임직원이 대거 참석해 국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자사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다섯번째 적응증을 획득했다. 휴젤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렉스의 눈가주름(외안각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휴젤은 이번 적응증 획득으로 기존 ▲안검경련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소아마비 후 첨족기형 적응증을 포함, 총 5개의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적응증 추가로 주로 병증 개선을 위한 치료제로서 활용되던 보툴렉스가 미간주름 개선과 더불어 미용 영역에서도 입지를 더욱 넓혀나갈 예정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휴톡스 생산공장인 제2공장이 KGMP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휴톡스 제2공장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기반 및 선진 시스템을 고려해 건설됐다. 기존 제1공장 생산규모인 100만 바이알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생산능력을 갖춰 연간 6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늘어난 생산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보툴리눔톡신 시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휴젤은 2019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 매출 511억원, 영업이익 182억원, 당기순이익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전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4%, 255% 큰 폭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3.9%p 상승한 35.6%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필러의 고성장을 꼽았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필러 더채움이 모두 시장 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휴메딕스는 올해 3분기 215억원의 매출(연결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액수다. 아울러 영업이익은 3% 늘어난 36억원을 올렸다. 이같은 성장은 신제품 출시 모멘텀을 바탕으로 최대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와 1회 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원스 모두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분석됐다. 리즈톡스는 휴메딕스가 구축한 전국 영업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