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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신약개발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발간한 제약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국내 37개 상장 제약사의 2004년 총 매출액은 5조 454억원으로 이중 2541억원을 연구개발분야에 투입,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이 5.04%로 집계됐다.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연구개발 투자비 910억원(매출 대비 2.86%)이었던 것이 매년 꾸준히 상승, 지난 2004년에는 투자 금액과 비중 면에서 큰폭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19개 코스닥 상장 제약사들은 지난 2004년 총 매출 618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3.55%인 219억원을 연구개발분야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0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6.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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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치료제인 타미플루캡슐(인산오셀타미비르)에 대한 국내제약사들의 합성기술 보유를 로슈사에 확인한 결과 최종 16개 제조업체가 원료 합성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달 말부터 일부 제약업체들이 타미플루 원료 생산을 발표한 데 이어 국내 제약업체들이 본격적인 타미플루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청은 12월 5일 현재 인산오셀타미비르 제조·합성에 대한 상세한 제조공정도와 이를 바탕으로 제조·합성된 원료 샘플을 16개 업체가 제출했으며, 타미플루 원개발사인 로슈사가 원료샘플과 제조공정도를 검토, 최종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일양약품, 녹십자, 종근당 등 3개사는 지난달말 타미플루 원료합성에 성공, 본격적인 상품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으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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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시아 지역이 신종 전염병의 근원지이자 항생제 내성의 최대 위험지역으로 전세계로부터 우려의 시선을 받고 있다. 여기에 항생재 내성증가가 감염질환 치료는 물론 신규 항생제 개발을 어렵게 해 향후 펜데믹(pandemic) 수준의 유행성 전염병 창궐은 시간문제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의하면, 전염병을 포함한 각종 감염질환으로 인한 전세계 연간 사망자가 1100만명(20%)으로 집계됐다. 심혈관질환에 이어 두번째 주요 사망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선진국을 제외할 경우 전체 사망원인의 45%를 차지, 저개발국 및 개도국 지역의 감염질환 실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3년 중국에서 발생한 사스(SARS)와 현재까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수십명의
보건복지
송병기
200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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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가이드라인 명확해야"…부방위까지 나선데 `술렁`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정성진)가 최근 복지부·식약청·공정거래위원회 등에 각각 권고한 `의약품 리베이트 수수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안`으로 의약계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부방위가 `건설 허가` 등과 함께 3대 부조리 척결의 하나로 `의약품 리베이트`를 꼽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어떠한 조치보다도 강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가약 처방을 많이 한 의사를 비롯, 처방약을 자주 바꾸는 의사의 데이터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점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는 것도 향후 조치의 강도를 예상케 한다. 이에 대해 의약계는 일단 `근절` 방향에는 환영을 하면서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 대책도 함께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병원계의
보건복지
송병기
200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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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파이프라인 감소·주력제품 특허만료 초읽기떠오르는 맞수 제네릭 업계 M&A 쪽으로 눈돌려 지난 18일 전세계 제약업계의 시선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한 회의에 집중됐다. FDA 약물안전자문위원회가 최근 심혈관 부작용을 야기하며 문제로 대두된 COX-2억제제의 규제 여부와 수준을 논의, 결정하는 자리였다.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NSAIDs)의 부작용을 극복한 `슈퍼 아스피린`으로 불리며, 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던 COX-2억제제 처방을 접고 과거로 회귀하느냐의 중대한 기로였다. 하지만, 제약업계의 가장 큰 우려는 규제 수위에 따라 전세계 제약시장이 동반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다국적제약사 주축의 세계 제약업계는 시장판세에 영향을 줄 여러 변수들에 둘러싸여 생존경쟁이
보건복지
송병기
2005.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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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와 격차 여전…정부 지원 절실 국내 10대 제약사들이 연구개발비 투자비중을 크게 늘려가고 있는 한편, 신약개발에도 점차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2003년 기준 매출액 10대 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를 조사한 결과, 총 매출액 2조4,998억원에서 1,647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R&D 비중을 6.59%로 끌어올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불과 2년전인 2001년 10대 제약사 총 연구개발비 722억원(매출액대비 3.69%)보다 무려 두 배가 넘는 액수. 특히 10대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의지는 총 매출액 증가세와 총 연구개발비 증가세를 비교할 때 뚜렷이 드러났다. 10대 제약사들의 총 매출액은 2001년 1조9,583억원, 2002년 2조2,744억원,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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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식 ICDS2004 조직위원장 인사말진단·치료 실용 측면서 집중 논의한국 심초음파학 세계적 수준 인정 계기최첨단 심초음파 기술은 심장질환 분야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서울서 개최되는 `국제심초음파학회와 Echo Seoul 2004(ICDS 2004)`는 심초음파 진단기술의 학문적 응용발전과 임상적용 확대에 필요한 정보교육 및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토론하는 자리인 만큼 세계 심초음파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 확신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이 분야 세계최고 수준의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는 것은 국내 심초음파학 수준이 세계 대열에 올라 있음을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적 석학들과 국내학자들의 논의 및 교류가 확대되는 등 국내 학술발전
보건복지
송병기
2004.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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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디핀·노바로핀·애니디핀·스카드등 오는 9월 국내 제약사들의 고혈압치료제 제품들이 보험등재를 거쳐 본격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화이자의 `노바스크`가 독주해 온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판도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제품은 아모디핀(한미), 노바로핀(중외), 애니디핀(종근당), 스카드(SK) 등 4개 품목. 특히 이들 제품들은 노바스크(정당 525원)의 75~80%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일단 가격 경쟁력 면에서 승산이 있다는 분위기다. 실제로 은평구의 한 개원의는"고혈압의 경우 치료약을 장기복용 해야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느끼는 약값 부담은 클 수 밖에 없다"며 "오리지널약과 비교해 효능이나 안정성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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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디핀·노바로핀·애니디핀·스카드등 오는 9월 국내 제약사들의 고혈압치료제 제품들이 보험등재를 거쳐 본격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화이자의 `노바스크`가 독주해 온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판도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제품은 아모디핀(한미), 노바로핀(중외), 애니디핀(종근당), 스카드(SK) 등 4개 품목. 특히 이들 제품들은 노바스크(정당 525원)의 75~80%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일단 가격 경쟁력 면에서 승산이 있다는 분위기다. 실제로 은평구의 한 개원의는"고혈압의 경우 치료약을 장기복용 해야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느끼는 약값 부담은 클 수 밖에 없다"며 "오리지널약과 비교해 효능이나 안정성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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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고가약 처방 자제운동 제약사와 갈등 지난 4월 대한개원의협의회가 고가약조정위원회(회장 장동익)를 발족하고 고가약 약가인하를 통한 국민의료비 절감을 위해 고가약 처방을 자율적으로 줄여 나가겠다는 운동을 펼치면서 다국적 제약사와의 갈등이 초래됐다. 당시 고가약조정위원회는 12개 제약사 16개 품목을 집중적인 약가인하 품목으로 삼아, 고가약을 제조하는 제약사에 공식·비공식적으로 약가인하를 요청하는 한편, 회원들을 상대로 고가약 처방보다 같은 효능을 가진 저가약을 처방하도록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다국적 제약업체들은 신약 개발에 투자된 비용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로, 적법한 과정을 통한 약가결정시스템에 대한 문제제기이며, 또 고가약 처방을 자제하는 것이 결국 환자들만 고스란히 그 피해를 떠안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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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대표이사 이성구)이 진해거담제 `사포날과립`을 출시했다. 사포날과립은 기침, 가래 뿐만 아니라 인후염증에 의한 인후의 통증, 부기, 불쾌감, 목쉼 등 인후의 각종 증상에 적용되는 진해거담제로, 태광제약에서 최초 발매 뒤 최근까지 사노피신데라보에서 생산·판매해 온 제품이다. 하지만 그동안 우수한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판매 활성화가 되지 못하다가, 최근 부광약품이 이를 인수하고 대대적인 발매행사를 거행함으로써 향후 거대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포날과립은 인후점막에 직접 작용해 약효가 신속하며 다양한 인후장해에 폭넓게 적용되며, 식물성 생약을 주원료로 해 한방의 장점은 물론 신약의 특성을 적절해 배합시킨 양·한방 복합제제다. 여기에 과립제로 복용이 용이하고, 개별 포장으로 인해 휴대가 간편하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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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분야 재미 한인과학자들이 최신 신약개발 동향을 국내에 소개하고 미 바이오업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기회를 제공하는 등 제약업계의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큰 도움이 되고있다. 재미 한인과학자와 국내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SBR(Society of Biomedical Research) 임원진은 지난 3~8일까지 6일간 한국을 방문, 국내 바이오 분야 리더들과 제약업계의 세계시장 도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정미라 SBR 회장(조지타운대 교수)과 홍청일 이사장(종근당 고문)을 비롯해 차정주 전회장(美 NIH 대체보완의학연구소 관리실장)과 안창호 전회장(美 렉산 대표이사) 일행은 김정수 제약협회장과 산·학·연 바이오 전문가들을 만나 국내 제약산업의 효율적인 신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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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차세대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제약기업들이 학계의 줄기세포 연구성과를 실용화시키기 위한 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배아줄기세포를 이용, 당뇨병·심장병 등의 난치병을 치료키 위한 산학합동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최근 인간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한 서울대 황우석·문신용 교수팀의 성과도 이같은 연구노력의 연속선상에 있다. 한편, 이같은 연구결과를 실용화 단계의 가시적 성과로 승화시키기 위해 제약업계의 인프라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노력이 병용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국내 제약 및 생명과학 기업들이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하고 있는 이유다. 일례로, 삼진제약·동아제약·제일약품 등 국내 제약기업들이 서울대 황우석·문신용 교수연구팀의 인구의학연구소 내에서 독자 또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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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이 동신제약·일동제약·제일약품 등 국내제약사 3곳과 총 15개 제품에 대한 유통 및 마케팅 대행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회사는 앞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판촉 및 영업·유통 전반을 맡고 한국화이자제약은 유통 및 마케팅 서비스 대행료를 지불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파마시아 통합에 따라 제품수가 대폭 증가한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제한된 인적·물적 자원으로 다수의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판촉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모색한 결과다. 점점 치열해지는 제약업계 환경과 선진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계약 당사자인 국내 제약사에도 매출 증가·전문성 강화 및 기업 이미지 제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존 영업인력과 전문성을 최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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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김상린 대표"저성장시대 정면 도전"품목조정·저비용 고효율 구조 지향완제·원료 의약품 균형적 수출 전략 보령제약은 2004년 한해동안 ▲인재경영 ▲디지털 경영 ▲수익경영 ▲핵심역량 경영 등 4가지를 경영방침으로 설정하고 저성장시대에 대한 능동적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보령은 특히 직원들에 대한 교육 강화로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보령 정보 시스템인 DIGIX의 효율성을 적극 활용해 현장 적시성과 정보의 공유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품목 구조 조정과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의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증대 시키고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거대품목, 주력품목의 거대 브랜드화 등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것이다. 지난 2003년도에 1,7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한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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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이경하 사장세계 큰 시장에 `도전장` 중외제약은 기업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4년도 경영방침을 `60주년을 향한 새희망, 새출발`로 선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한 경영, 세계를 향한 도전`을 목표로 설정했다. 중외제약은 특히 이같은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한 가치관과 상대적인 경쟁력 제고는 물론 시나리오 경영과 사업단위별 책임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환경에 대응한 내실경영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스탠다드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계화 전략의 주역이 될 핵심인재를 육성하며 글로벌 R&D 네트워크 전략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세계화를 위한 전사적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외제약은 인력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열린 커뮤니케이션으로 활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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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민 경 윤 사장본격적 R&D시대 연다오는 3월 기흥 연구센터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R&D 시대를 여는 한미약품의 신년 화두는 R&D 역량 강화다. 민경윤 한미약품 사장은 "역동적인 약업환경 변화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미약품은 기흥에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최첨단 연구센터를 건립, 연구개발 분야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고 효율성 위주의 연구개발 전략을 강화해 `한국의 베스트, 세계의 베스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립 31주년을 맞는 2004년을 제2 창업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한미약품은 임직원 모두가 제2 창업 정신에 맞는 `엘리트 한미인 상 10가지 덕목`을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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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강문석 사장`Share`를 넓힌다지난해 창립 70주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는 동아제약은 2004년도에는 전년대비 13.0%가 증가된 5천5백60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하고 국내 1위 제약사의 면모를 새롭게 다져나가고 있다.2004년도 경영슬로건을 `SHARE를 넓히자`로 선정한 동아제약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공격적인 경영 ▲원가 절감 ▲지속적인 PI(Process Improvement)추진 ▲열린 문화 창달을 선정했다.특히나 동아제약은 미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R&D 투자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올해에는 약 260억원대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발기부전 치료제, 관절통 치료제, 류마티스성관절염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은 물론 기 개발한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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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경기가 장기 침체국면을 보이면서 제약업체들이 이를 타개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일부 업체들의 경우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월말에 집중적으로 밀어넣기 영업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칫 또다른 악재로 작용할 우려가 일고 있다. 최근 제약업계에 따르면 외자제약업체들의 경우도 현재 월매출목표의 70~80%선을 달성하는 데 그치고 있으며 국내제약사들의 경우 70%선을 맞추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같은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 제약업체들은 지방 영업소를 독려하는 한편 다각적 방안을 모색중이지만 현재도 별다른 방안이 없어 고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한 제약업체의 영업본부장은 병·의원의 환자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에 뚜렷한 대책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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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사업다각화와 매출 극대화를 위해 제네릭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녹십자는 연구개발부문의 스피드업과 효율화 전략의 일환으로 의약품 원료합성 연구전문기업인 파인켐( 대표 박성진, 손기남)을 본격 출범했다. 이번 파인켐 출범은 녹십자가 그 동안 추진해온 신약 개발과 바이오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등 중장기 R&D전략과 함께 신제품 개발을 위한 단기 전략적 제품력 강화를 위해 비롯됐다. 즉 특허 만료 거대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퍼스트 제네릭 개발과 향후 합성 R&D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안산 테크노파크내에 위치한 이 회사는 원료의약품 등 퍼스트 제네릭 기술개발을 중점목표로 국내제약사의 의약품 원료 및 중간체 연구개발을 비롯, 특허 만료 거대품목에 대한 제네릭 기술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06.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