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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최영렬)는 지난달 23일 복지부가 인조 테이프를 이용한 요실금 수술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이달부터 요류역학 검사상 요누출압이 120cmH2O 미만인 경우에 한정, 급여키로 한 개정 고시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의회는 "정부가 이 기준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시술료와 치료 재료 모두를 환자가 전액 부담하도록 한 것은 국가 보험 재정만을 고려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이같은 환자의 불편과 경제적인 부담을 무시한 고시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거쳐 헌법소원 및 가처분 신청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요실금 수술을 결정하는데 있어서는 환자의 증상 정도가 가장 중요한 요인임에도 요류역학 검사를 보험 급여 기준으로 삼아 요실금 증상에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의 보험 급여 혜택을 줄여
개원가
하장수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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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 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 및 임상토론회를 갖고 차기 회장에 이의석 유니온이비인후과 원장을 선출했다. 이 차기 회장은 "1년간 열심히 배워 이비인후과 개원의를 위한 경영여건 개선과 회무 개발 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임기는 2008년 2월부터 시작된다. 임상토론회에서는 이비인후과 노인성 질환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마련, 노인성 비염을 비롯해 노인음성, 노인성 난청 및 어지럼증, 구강인후 건조증 등을 다뤄 이비인후과 영역에서의 노인 질환에 대한 최신의학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알레르기 비염의 특성과 다양한 치료법을 비롯해, 편두통성 어지러움증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코골이 무호흡증의 수술방법과 치료 효과 등 다양한 주제가 강연됐다. 최종욱 회장은 "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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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전면 거부가 의료계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개원의협의회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개협은 성명에서 "의료법 개정 추진 작업을 중지,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국민의 건강을 위한 입법을 마련하고 의협은 의료법 개악을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각과개원의협의회 역시 30일 긴급 회의를 열고 의료법 전면 개정에 대해 의료의 영역 파괴로 혼란을 부축일 수 있고 유사의료행위 등을 허용해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으므로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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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백경열)는 지난달 28일 건국대병원에서 수부 연수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손의 해부와 운동, 수부의 방사선학적 진단, 상완신경총 차단술, 상지의 통증 치료, 복합 수부 손상에 있어서 연부 조직에 대한 치료 원칙, 건 손상의 치료, 수부의 경직과 치료 등이 다뤄졌다. 또 수부 골절의 치료, 주상골 골절, 수부 관절염의 진단 등도 발표됐다.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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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 여성의학연구회(회장 이형복)는 최근 디스커서앤메디슨 빌딩에서 4차 라이브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피부의 Common Disease를 비롯해 탈모 클리닝의 세팅 및 진단과 모든 치료법, 사춘기 산부인과적 문제와 법률적 관점, 유방의 진단과 진단시 주의할 점, 외래에서 간단히 시술할 수 있는 이중턱 시술을 위한 리포라이시스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이 회장은 "진료영역 확대를 위한 11개팀으로 발족, 지속적으로 이를 위해 연구하고 토론해 왔다"며, "위기는 기회다라는 심정으로 산부인과 병의원의 진료영역 확대를 통해 여성의학과로 변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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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 협의회는 지난 21일 정기총회 및 임상토론회를 갖고 차기 회장에 이의석 유니온이비인후과 원장을 선출했다. . 이 차기 회장은 " 부족한 점이 많지만 1년간 열심히 배워 이비인후과 개원의를 위한 회무 개발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임기는 2008년 2월부터 시작된다. 임상토론회에서는 이비인후과 노인성 질환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마련, 노인성 비염을 비롯해 노인음성, 노인성 난청 및 어지럼증, 구강인후 건조증 등을 다뤄 이비인후과 영역에서의 노인 질환에 대한 최신의학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알레르기 비염의 특성과 다양한 치료법, 편두통성 어지러움증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코골이 무호흡증의 수술방법과 치료 효과 등 다양한 주제가 강연됐다.최종욱 회장
개원가
하장수
200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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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개원의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여성의학연구회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산의회 여성의학연구회는 2년 전 산부인과 개원의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경영난 해소가 최대 현안으로 지적됨에 따라 출범,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진료 영역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활동해 오고 있다.특히 연구회는 매년 두차례씩 워크숍을 열어 이를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21일 4 회 라이브 워크숍을 열고 산부인과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진료에 대한 최신 의학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 추진해야 할 중점 과제 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이형복 회장은 "진료 영역 확대를 위한 11개팀으로 발족돼 지속적으로 이를 위해 연구하고 토론을 해 왔다"고 전하고 "위
개원가
하장수
200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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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시범사업 후 합리적 방안 내놓을 것 "의료의 질 평가 도입은 의료시스템 전반의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폭발력 강한 사건입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현실적용 가능성이나 타당성에 대한 세부검토를 의학계와 충분히 논의하지 않고 시범사업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범의료계가 합리적인 평가제도의 정착과 대안제시 마련을 위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정부의 일방적 시범사업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의료계 자체적으로 출범시킨 "의료의 질 평가 범의료계 대책위원회"의 박창일 위원장(연세의대)은 "의료 질 평가는 반드시 해야할 분야"지만 합리적, 발전적으로 도입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기관 2주기 평가에서 핵심사안이 되고 있는 "의료 질 평가"는 사안의 중요성에도
개원가
손종관 기자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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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는 국가필수예방접종 병·의원 무료화 사업 연기와 관련, 성명서를 내고 이 제도가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개협은 "올 7월부터 시행예정이던 병의원에서의 국가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이 재정부족을 이유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반대, 무산됐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접종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접종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이 사업은 필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의료서비스의 향상과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의 필요성을 입법기관인 국회에서도 절실하게 느껴 여야가 합의,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는데도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 장관이 예결특위에서 예산삭감을 요구, 무산된 것에 대해서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원가
하장수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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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 네트웍스가 최근 개원의 등 17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161명이 병의원네트워크 가입이 경영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반면 효과적이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은 5명에 불과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130명이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였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는 수단도 128명이였다. 유명브랜드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확보가 용이하다는 12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네트워크가 시간적 기회비용확보라는 측면에서 효과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명에 그쳤다. 병의원네트워크 구축을 희망하는 경우는 150명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만을 공유하고 싶다는 의견은 150명이었다. 한편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회장 박인출)는 오는 2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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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은 산적한 의료 현안 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의 정책결정과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개협은 19개 개원의협의회가 순번을 정해 이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26일에는 처음으로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주축이 돼 김춘진 열린우리당 의원을 초청해 국회법안처리과정과 보건의료 관심사를 주제로 강의를 듣는 등 입법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윤해영 각개협 회장은 "의협을 조금이라도 돕는다는 취지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들의 입법 제안 등을 활발히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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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공의 수련은 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병협이 수련기관 인준, 전공의 정원책정, 처우, 수련 환경 등을 담당하고 의협 및 의학회가 수련의 내용과 전문의 자격시험 등을 관장하는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공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와 병협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최근 출범한 ㅂ전공의특별위원회의 첫위원장을 맡은 김성덕 의협 부회장(서울의대)은 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위원회의 신설 배경을 밝히고 "피수련자이면서 의협 회원이기도 한 전공의들의 고충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원접수창구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 전공의와 관련된 정책적인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의료계 내부 역량의 결집과 각계 각층의 협조가 반드
개원가
하장수
2007.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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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의협 회장이 지난 10월 임총에서 불신임안이 부결된 후 기자회견을 통해 몇가지 약속을 했었다. 그 중 하나가 상임이사진의 쇄신을 11월안으로 마무리짓겠다는 것이었다. 이같은 그의 약속은 능력 있고 참신한 새 임원진을 빠른 시간안에 구성,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심기일전의 각오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11월이 지나고 12월도 다 가는데도 미적거리고 있다. 물론 총무이사를 포함해 3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2명의 법제이사와 정책이사, 각 1명의 보험이사와 의무이사 등을 선임했지만 이를 두고 그가 약속한 회원의 뜻에 부응하는 개편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는 회원의 기대도 자신이 밝힌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는다는 천명과도 거리가 멀다. 비록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됐지만 대의원 절반 이상이 물러남을 원했다는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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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전문의제도 개선안 논의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무산됐다. 한의사 전문의제 개선 소위원회는 지난달 말 열린 제10차 회의에서 한의협, 한방병협, 한의학회, 개원협, 청한, 전한련, 대공협, 전공의협 등 8개 각 직역단체간에 합의를 위한 막바지 조율작업을 시도했으나, 표결 결과 3분의 2 찬성을 얻은 안을 도출하는데 실패했다. "개원가한의사에게 전문의제도에 접근할 수 있는 응시기회 부여, 단 신설과목 전문의숫자는 별도의 연구필요"(한의협+개원협안) 안과 "전인의학전문의 과정신설 및 전인의학전문의 양성(5년)과 분과전문의 양성(4년) 과정으로 구분, 과도한 단과전문의 양상 지양, 8개 분과 전문의 로컬표방금지 및 경과규정을 통한 전문의배출 반대(청한+대공협+전한련 및 청한 수정안)"를 놓고 막판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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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단 협의회, 대한내과개원의사회 등 19개 개원의협의회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세부 전문의 제도 도입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이들 단체는 "외과계에서 세부 전문의제도를 시행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이미 외과계는 전문의 제도조차 의미가 퇴색된 분야"라고 지적하고 "시급히 해결할 것은 이보다는 전문의가 제대로 전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부 전문의 제도를 시행한다고 세부 전문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님은 물론 오히려 쓸모 없는 전문인만 양성하는 제도로 전락, 의료계를 혼탁하게 만들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세부 분야 간 건보분야에서 영역 싸움과 환자 치료의 법적인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고
개원가
하장수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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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최영렬)는 최근 63빌딩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갖고 보험재정의 적정 안배를 통한 산부인과 수가 현실화와 위험 부담 비용을 즉각 반영할 것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산부인과 의사회는 성명에서 세계 출산율과 상대적인 저수가, 의료사고의 고액 배상금 등으로 산부인과의 폐업 등이 줄을 잇고 있어 여성 건강의 앞날이 걱정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대형병원만 살아남는 의료전달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하며 소신 진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의료분쟁조정법을 즉각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또 수가를 강력히 통제하려면 의료사고배상금을 국가에서 배상할 것과 저출산 노령화 시대에 걸맞는 산부인과 교육 정책을 학회에서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요양기관의 자율평등권 보장, 무차별적인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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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최근 백범기념관에서 일차의료 업그레이드 시키기를 주제로 연수강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윤해영 회장, 강형윤 의장, 전철수·김광배 감사를 각각 연임시켰다. 정종승 전 가정의학과 원장을 부의장으로 새로 뽑았다. 최명삼 전 대한가정의학회 회장과 허봉렬 서울의대 교수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홈닥터네트워크시스템도 구축하여 환자와 의사간의 정보 공유 및 신뢰를 보다 견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홈닥터네트워크시스템은 가정의학과의사회가 10여년 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온 사업으로 개원의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2월말경 시연회를 거쳐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반응이 좋을 경우 타 진료과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서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6.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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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가 최근 서울시의사회에 공정위 과징금 성금 3150만원을 전달했다. 정개협 백경렬 회장은 "진단서 발급수수료 인상에 따른 과징금 부과로 서울시의사회 회무의 예산부족으로 인한공백을 우려했다"며, "4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은 “이번 성금은 공정위 과징금과 현재 진행중인 행정소송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서울시의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6.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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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의원 경영난 극복 방안의 하나로 네트워크 병의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피부과 전문의들이 의기 투합해 결성한 올포스킨세브란스피부과 그룹이 출범했다. 이 올포스킨 그룹은 대구 동성로를 1호점으로 포항점, 서울 청담점, 서울도곡점 등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대만, 중국 등에도 진출해 선진화된 국내 피부 미용 의학을 세계에 알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25일 가진 개원식에서는 연말 연시를 맞아 사랑의 쌀을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보내는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및 단체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민복기 대표 이사는 " 올 포 스킨 피부과그룹은 피부와 모발, 비만, 흉터치료 등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모인 전문가만의 조직"이라고 소개하고 "지식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심포지엄 등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6.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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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수시)혈압보다 진료에 더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정에서의 24시간 혈압체크 등을 다룰 "한국가정혈압연구회"가 창립됐다. 초대회장은 김삼수 성애병원 심장병센터 소장. 일본 가정혈압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이마이교수와의 인연을 발판으로 우리나라도 고혈압 관련 진료에 있어서 가정혈압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고 판단, 우선 연구회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가정혈압은 지금까지는 환자 스스로 혈압을 재는 과정에서 자의적 판단이 개입될 수 있고 혈압을 재는데 필요한 원칙을 준수했는지, 또 기계의 정확성 등이 의문시 되면서 병원에서 그 수치를 인정받지 못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혈압기 기능이 수은혈압기에 비해 뒤지지 않고, 주기적 체크로 혈압상태를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개원가
손종관 기자
2006.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