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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보건부 장관(레젭 아크닥, Recep Akdag)과 주한 터키 대사(Naci Saribas) 등 터키 보건의료 대표전문가 5인이 지난 19일 국립암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국립암센터의 치료 기술과 연구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 양성자치료센터와 검진센터 등을 둘러보고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시설에 대한 터키 보건의료 현장에 도입 및 적용과 관련하여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2년부터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레젭 아크닥 터키 보건부 장관은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아타튀르크 의대를 나와 아타튀르크 의대 생명공학연구센터 부원장, 수혈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터키 정부는 전국민에게 동등하고 접근하기 쉬운 최상의 헬스케어시스템 제공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보건 정책과 전략 도입 및 1·2차적인 치료부
의대병원
박도영
2012.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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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은 오는 30일 한림대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소화기암의 항암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제9회 한림-컬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국 컬럼비아의대와 코넬의대의 모체병원인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세계적으로 주된 사망원인인 암,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인 위암을 비롯해 서구화에 따른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대장암, 췌장암, 담도암 등 소화기암의 최신 진단법과 치료법에 대해 살펴본다. 외과 기구들의 발달과 수술 술기의 발전 그리고 수술 전․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의 발달 등으로 소화기암의 치료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화기암에 대한 최신 치료법과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함으로써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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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 대중에 더 가깝고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소셜미디어 특징을 보면 의료기관으로서 제공할 수 있는 ‘건강정보’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웰빙, 힐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기 때문이다.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연재 중인 SMC 건강백서가 대표적인 코너다. 고재욱 교수(임상약리학과)의 도움말로 작성된 ‘약과 독은 한끗차이’라는 블로그 기사를 보면, 건강을 챙기려 영양제를 먹지만 실상 영양제를 먹으면 어디가 좋아진다"식의 광고는 허구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과학적 근거가 있어서라기보다 무엇인가에 의지하고 싶은 심리가 반영된 만큼 영양제 보다 즐겁게 사는 게 건강에 더 좋다고 전했다. 코끝 찡한 사연도 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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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남택서)는 최근 국방회관에서 제 43차 군진의학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군에 충실한 군진의학"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김윤수 대한 병원협회장,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마이클 시그먼 미 8군 의무참모(대령), 켈리 머래이 미 65의무여단장 등 군 내·외 주요인사 및 한?미 의무 관계요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올해부터 연수평점(8시간)이 인정돼 군의관들의 참여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는 올해 지난 7월 의무사령부에서 대한의사협회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통해 얻은 성과로 군진의학 발전이 한층 더 발전하는데 새로운 계기가 되고 있다.의제 발표에 앞서 켈리 머래이(Kelly A. Murray, 대령) 미 65의무여단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소 반재구 박사,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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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는 30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치료방법 등을 소개하게 된다.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지혈증 진단검사, 심장 건강 상담, 영양 상담, 복약 상담, 심장 건강 운동 및 심폐소생술 현장 시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500명에게는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제공한다.또 9시부터 11시까지는 ‘난치성 고혈압과 신장교감신경 차단술’(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 ‘건강한 말초혈관 만들기’(의정부 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고윤석 교수), ‘두근거림과 실신’(순환기내과 김성
의대병원
하장수
2012.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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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개발국가에 구호물품 제공, 수술 의료봉사 등의 경제적 효율성을 분석한 연구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세민얼굴기형돕기회, SK telecom과 함께 진행하는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 사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의료봉사가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찾아준 인도적 의미는 물론 사업의 경제적 효율성 또한 매우 우수한 모델임이 인정됐다.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의 비용효과 분석을 위해 2003년 세계건강기구(WHO)의 비용효과 분석 지침에 따라 2007년에서 2010년까지 4년간 사업 보고서를 바탕으로 장애보정손실연수에 대한 비용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1년 장애보정손실 비용은 68달러로 산출됐고 이는 결핵 백신과 비슷한 수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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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ealthcare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이 지원하고 주관하는 "uHealthcare 2012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25일~27일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다. uHealthcare 국제 컨퍼런스는 지난 2004년부터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 연구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1회씩 컨퍼런스를 개최해 오고 있다. 포항공대 김용민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번 컨퍼런슨느 일본 Aizu 대학의 Wenxi Chen 교수, 이탈리아 Pisa 대학의 Danilo De Rossi 교수 등 국내외 권위자 18명의 연사들이 향후 유비쿼터스 기술 변화에 따른 다양한 헬스케어 방법론에 대한 연구발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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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하근치적자궁적출술이 초기 장궁경부암 환자의 수술 후 통증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최중섭 교수가 연구한 이 논문 결과는 미국부인종양학회 공식잡지인 "Gynecologic Oncology" 10월 호에 게재됐다. 이 잡지는 Impact factor 3.888로, 부인종양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최 교수는 "보통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들에게는 약 20~30cm를 절개해 복식근치적전자궁적출술을 시행한다"며 "그 환자들에 복강경하근치적자궁적출술을 시행하면 기존의 복식근치적자궁적출술과 같이 안전하고 수술 후 통증도 덜 하며 회복도 빠르고, 5년 생존율도 비슷하다"고 보고했다. 최 교수는 한국인 최초 AAGL(미국부인과내시경학회) 상임이사로 부인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대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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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이 지난 19일 암병원 3층 로비와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병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서양음악 작곡가 김영경 교수가 주체가 되어 모인 한국음악 앙상블 프로젝트 그룹인 "국악 Ensemble"팀이 공연에 참석해 여러 창작 음악을 선보였다. 또 "국악 Ensemble"팀 김나정 피아니스트의 독주 연주와 기타리스트의 반주에 맞춘 "찔레꽃" 창가 등이 공연돼 200여명의 관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서울대병원은 정서적 심리적 안정과 위로가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가까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는 점에 착안해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음악회를 개원 이후부터 꾸준히 열어 왔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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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이 국내 처음으로 2013학년도부터 7년 과정의 학·석사통합과정을 운영한다. 학·석사통합과정이란 고등학교 졸업자가 3년간의 학사와 4년간의 석사과정 등 총 7년을 공부하면 의사 면허 취득 자격과 함께 의무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이다. 이 과정은 의과대학생의 석사 학위 취득 기간인 8년보다 1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국대는 2013학년도부터 첫 신입생으로 대입 정시모집 15명을 선발하며, 2015년부터는 최대 24명까지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동국대는 의대부속 일산병원(1000병상)이 위치한 경기도 일산에 바이오캠퍼스를 지난 2011년 개교해 현재 약학대학, 바이오시스템대학 등이 운영되어 의생명 융복합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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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 되는 외국인 환자 유치1. 문닫는 에이전시2. 제 살 깎아먹기하는 병원 3. 저만치 앞서가는 타국 정부4. 사람에서 경쟁력 찾기 5. 바람직한 전략 모색 병원과 에이전시들의 치열한 경쟁, 그리고 기댈 수 없는 정부 등 현재로선 외국인 환자 유치에 각개전투를 할 수 밖에 없다. 단순한 유치 계획을 떠들썩하게 발표하는 사람이 아닌, 소수의 실무진 몇 사람에 의해 성패가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개개인의 노력이 어떻게 환자 유치에 성공하고 해당 병원과 업체가 강점을 가질 수 있을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로부터 들어봤다. '에이전시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박 문 갑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장 중앙대병원은 후발주자지만, 현장에서 열심히 하려는 병원으로 꼽히고 있다. 에이전시와 전략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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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유한욱 교수팀이 8년만에 난치성 희귀 유전질환인 고셔병 치료제를 개발했다. 이제까지 전세계 고셔병 치료제가 한 가지 약물로 독점되고 있었던 상황에서 이번 연구성과는 질환치료뿐만 아니라 치료제 공급에 대한 불안감과 고액의 치료비 걱정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아가서는 고셔병 치료비의 90%를 부담하고 있는 국가 보험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 교수팀은 이미글루세라제 고셔병 치료제 국내 개발을 위해 이수앱지스사와 함께 8년 전부터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기초연구를 실시하고 2011년 5월~2012년 8월 고셔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2주 간격으로 개발된 이미글루세라제 고셔병 치료제를 주입해 환자들의 혈액 검사 수치, 간·비장 크기의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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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20일 63빌딩에서 초경을 맞을 학생과 가족들을 초청해 ‘제3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제3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여성’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정인 ‘초경’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산부인과전문의가 강의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듣는 성이야기", 초경 및 월경과 관련된 사항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산부인과 전문의들에게 궁금한점에 대해 물어보는 "우리 함께 이야기 해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박노준 회장은“초경이 점차 빨라지고 있지만, 초경이 빨라지는 만큼 정신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채 초경을 맞이하게 된 아이들이 충격과 혼란을 겪게 되고 초경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
개원가
하장수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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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의원급 수가 협상부터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직접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대한의사협회가 건보공단과 의원급 수가 협상을 진행해 왔었다.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2008년 유형별 계약제도 도입 이후부터 의원급 수가 협상에 의협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지만 의협 노 환규 회장과 의원급 수가 협상에는 대개협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김 회장은 "개원의협의회가 직접 나서면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고 개원의사들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만큼 이전보다 실질적인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강조하고“대개협이 건보공단과의 협상 파트너로 확정된다면 준비를 철저히 해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까지 다졌다.또“요양급여비용에 관한 협상이 예산이 확정된 10월에 열려 정해진 예산을
개원가
하장수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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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최근 의협이 프로포폴을 DUR 적용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박노준 회장은 21일 63빌딩에서 열린 학술회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박 회장은 "의협의 입장은 사전 조율없이 진행된 것으로 각과 개원의협의회 연석회의에서는 프로포폴 DUR 적용 반대 성명서를 내기로 했다”며, “이를 적용한다면 산부인과 특성상 여성의 민감한 질환 정보가 그대로 노출될 수 있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또 “프로포폴 오남용 문제는 일부 의사와 개인의 문제이지 모든 의사들이 프로포폴을 남용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오히려 의료인에 의한 것이기 보다는 유통의 문제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 이 문제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목
개원가
하장수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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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orea Healthcare Congress(KHC)가 23일 "미니 MBA" 과정을 진행한다. KHC가 그동안 세계적인 석학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을 통해 세계 병원산업의 최신 경향이나 선진의료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면 이번에는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2012 KHC 본 학회 하루 전 열리며, 의사를 비롯 중간관리자, 실무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박재희 포스코 전략대학 석좌교수의 "고전에서 배우는 아시아적 가치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의사는 물론 중간관리자와 실무자에게도 필요한 리더십에 대한 강의로 시작된다.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인 워크숍 중에서도 의사세션은 의사들이 병원을 경영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정보는 물론 환자와의 소통 방법에 대해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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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통합의학박람회서…외국인엔 암표지자검사도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국 훈)이 24∼30일 장흥 통합의학박람회에서 "통증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골밀도를 무료 측정할 계획이다. 전남의 미래성장동력인 의료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암 표지자검사도 실시한다.폐경, 요통, 류머티즈성 관절염으로 고생하거나 가벼운 외상에도 뼈가 잘 부러지는 이들, 가족 중 골다공증 환자가 있거나 당뇨병, 위장질환으로 오랫동안 영양섭취가 부족한 이 등은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또한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골다공증이므로 노년층의 주의깊은 점검도 필요하다.특히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암표지자 검사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암표지자 검사란 혈액검사를 통해 혈액내 존재하는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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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통신사 등 몽골 3대 대기업들이 펀드를 모아 국제적인 수준의 영리병원을 만들기로 했다. 몽골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명성을 떨칠 정도의 최고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이 그 병원의 의료진 연수, 교육을 맡게 됐다.”고려대의료원은 내년 3월까지 6개월 간 ‘몽골 International Medical Center(몽골 IMC)’ 에 의료진은 물론, 간호사, 의료기사 등의 연수를 맡는다. 박종훈 대외협력실장(정형외과)은 몽골을 오가며 앞으로의 방향 구상에 여념이 없다. 몽골 IMC는 몽골 최초의 영리병원인 ‘국제사립종합병원’으로, 내년 5월 개원을 목표로 지상 4층·지하 1층, 92병상 규모로 건축되고 있다. 향후 최대 800여 병상을 증설하고, 고급인력 배출을 위한 의과대학과 간호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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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안부에서 한국의 전통의학을 배우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경희대한방병원(원장 류봉하)은 최근 베트남 공안부 산하 전통의학병원 전문가 10명(의사 8, 공무원 2)이 한국의 전통의학을 배우기 위해 단기연수 과정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이 결합된 기술을 배우러 온 이들 방문단을 위해 경희대한방병원은, 한의학에 대한 임상 기초 이론 강의를 비롯, 한약관리 및 제품화 방법, 한방진단검사 이론 및 체험 교육, 실제 진료에 대한 임상실습에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류봉하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베트남 공안부 안에 있는 전통의학병원이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이 결합된 병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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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간호사들이 간호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환자권리 보장을 위한 간호정책을 제시하는 "2012 간호정책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날 "건강한 대한민국, 간호사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전국 회원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개항의 결의문이 채택될 예정이다.간호정책 결의문은 △간호사 법정인력 기준 준수로 안전한 간호실현 △의료환경 변화에 맞는 간호사 법적 지위 확보 △간호사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환경 조성 △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2.10.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