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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외과 과장 백무준)이 동시성 원발성 3중암 환자를 대상으로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했다고 보고했다. 동시성 원발성 3중암(Synchronous primary triple cancer)이란 1명의 환자에서 3가지 암이 거의 동시에 발생된 것을 말하며, 지금까지 국내에서의 사례보고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매우 드물다. 73세 여자 환자로 건강검진 과정에서 가로 결장암을 비롯해 유방암, 갑상선 유두상암 등 3종의 암이 진단됐으며, 10월 22일 외과 백무준 교수로부터 가로 결장 절제술을, 김성용 교수로부터는 유방 부분 절제술 및 림프절 절제술, 그리고 한선욱 교수로부터는 갑상선 전절제술을 시행했다. 수술을 집도한 백무준 교수는 “환자는 현재 통원 치료 중이며, 매우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2.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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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와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장기 구조의 기능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장기칩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허동은 교수(서울의대 의공학교실)팀과 Donald Ingber 교수(하버드의대 비스 연구소)팀이 폐포의 구조와 기능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장기모사 시스템을 이용해 중증 폐질환을 모사할 수 있는 마이크로칩을 개발했다. 또 이 칩을 통해 항암치료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알려진 폐부종의 새로운 원인을 처음으로 알아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치료제가 폐부종 치료에 효과적인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폐포의 기능을 재현하기 위해 메모리카드만 한 크기의 투명한 플라스틱 칩 내부에 두개의 미세 세포배양 공간을 형성해 위에는 공기가 지나는 폐포 세포를, 아래에는 혈액이 흐르는 모세혈관 세포를 배양한 후 두 세포 사이는 물질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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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은 19일 중국동포 한마음협회와 상호 교류협력 및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웰튼병원을 방문한 중국동포 한마음협회 이림빈 회장 및 관계자들은 한국의 앞선 의료 환경 및 서비스를 체험하고 한국과 중국의 보다 적극적인 의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웰튼병원은 중국인 교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최고의 의료 서비스와 기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선진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중국인 동포 환자에 대해 내원 시 의료비용 혜택 및 다양한 환자 맞춤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중국동포 한마음협회는 2006년 중국인 교민들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현재 300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있으며 봉사, 친목
의대병원
하장수
2012.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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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인근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30대 초반의 젊은 부부가 많다. 여성 환자와 소아과에 주력하면서 좋은 병원 시설 뿐만 아니라, 열심히 하는 병원, 인간적이고 따뜻한 병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리잡겠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장호근 원장은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병원 진료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공사기간 2010년 1월 29일 준공을 시작하고 올해 9월 15일 완공, 10월 29일 첫 진료를 시작했다. 제1동탄신도시에 2만 1000여㎡(6618평) 부지에 걸쳐 지상 14층, 지하 3층, 총 800병상 규모로 개원하고, 한림대의료원 제6병원으로 첨단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실현을 위한 유비쿼터스 최첨단 디지털 종합병원을 표방했다. 병원은 여성, 소아 환자를 중심으로 하되, 특성화센터를 내세웠다. 근골격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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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가 간이식 분야에서 국내 최단기간 400례 달성 및 수술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국립암센터는 16일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이식 400례 달성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05년 1월 독성 간염으로 인한 간부전이 발생했던 환자를 첫 시작으로 2012년 11월 5일까지 수술한 환자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며, 이는 국내에서 단일 기관으로는 가장 짧은 기간에 달성한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성훈 장기이식실 실장은 간이식을 시작한 2005년 이후로 축적된 경험과 간암 및 간경화 환자에서 생체 간이식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보고했다. 특히 국립암센터 장기이식팀은 세계 최초로 최소 무간기(anhep
의대병원
박도영
2012.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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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가족력이 있으면 1년 마다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위암센터 최일주 박사팀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국립암센터에서 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2485명을 대상으로 내시경 검사 간격이 위암의 병기(1~4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위내시경 검사 간격이 4년 이상 길어지면 위암 병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년에서 3년 사이에 내시경 검사를 받았던 환자의 경우에는 위암의 병기 분포에 차이가 없었지만 4년 이상의 간격으로 내시경을 받은 경우는 완치율이 높은 1기에 발견되는 비율이 낮았다. 3년 이내에 검사했을 때는 1기 위암의 비율이 70% 수준이었으나 4년 이상의 간격으로 검사하였을 때는 약 60%, 내시경 검사를 받은 적이 없을
의대병원
박도영
2012.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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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센터장 안강모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아토피질환 환자들을 위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아토피수첩’을 안드로이드 마켓(play스토어)에 오픈, 무료로 배포한다. 국내에서 아토피 질환을 위해 처음으로 개발된 스마트폰 앱 ‘아토피수첩’은 아토피 환자나 보호자들이 매일 스스로 질환별 증상 혹은 검사 항목을 점수로 평가하고, 환자의 평가점수가 저장되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환자의 증상 변화를 한눈에 그래프로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토피에 대한 기본적인 질환정보를 비롯해 식이관리, 환경관리 등의 정보와 기상정보를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가 스스로 질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토피질환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요인이 질환의 발병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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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서울대병원 정희원 원장, 김승협 진료부원장 등 주요 임원진과 경찰병원 김영중 원장, 이경인 진료1부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병원과 경찰병원은 앞으로 ▲진료의뢰 환자에 대해 편의를 제공하고 의학정보를 교환하며 ▲임상, 기초분야 공동연구와 학술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를 상호 제공하고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지원 협력 등에서 밀접한 관계를 구축한다. 정희원 원장은 "경찰병원과 서울대병원은 국민과 경찰공무원의 건강을 책임지는 명실상부 국가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중심기관이다"며 "양 기관이 국민의 신뢰 구축 그리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향하며 국내 공공의료기관의 중심축으로 발전해 나가는 바탕이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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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원장 국 훈)은 20일 소아암·백혈병 환아가 참여한 기금마련 바자회를 열었다.이번 바자회는 환아들이 치료받고 있는 73병동의 한사랑회(회장 최대욱)와 백혈병 소아암협회 광주·전남부모회(회장 장광수)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 판매된 일부 물품은 환아 부모들이 직접 만든 것들이어서 정성을 더했다. 해남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는 손민희(38)씨는 잡곡을 골고루 섞은 선식을 내놓았고, 일부 여회원들은 환아의 병상을 지키며 틈틈이 뜨개질한 수세미와 액세서리를 선보였다.소아암 부모회 장광수 회장은 "환아들을 돌보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물품을 상호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사회의 조그마한 관심과 애정도 환아와 가족들에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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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2,4,5호선이 교차하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월 1회 "행복한 삶을 위한 무료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주요 상담과목은 산부인과, 정형외과, 정신과, 내과, 외과 등으로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질환을 비롯한 갱년기, 우울증, 관절, 위·장관 등의 질환에 대해 전문의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혈압과 혈당은 상시 측정 받을 수 있다.다문화가정진료센터에서 파견 온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가 대기하고 있어 외국인 무료 건강 상담 또한 가능하다.지난 9월부터 시작했으며, 매회 100여명 가량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유인순 간호부장은 "유동인구가 높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내에 무료 건강상담 서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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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이 국제 인공관절수술 교육센터로서 수술법을 배우기 위한 해외 의료진들의 방문 및 연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웰튼병원은 말레이시아 Dr. Fong 의사 및 필리핀 Dr. Peter Paul 의사에게 인공관절수술 및 재활 프로그램 등 한국 의료기술 전반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자로 선정된 Dr. Fong 의사는 "한국의 앞선 인공관절수술법과 의료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다는 사실은 굉장히 설레고 기쁜 일"이라며 "지속적인 연수와 교류를 통해 양 국의 의료 기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또 27일 마가단주 보건국과의 MOU 체결을 통해 미국 현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관절수술법에 대한 의견을 교류한다.송상호 원장은 "세계
의대병원
하장수
201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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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원장 정은기)은 20일 오후 2시 "실천하는 정신건강 모두가 행복한 사회"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행복과 건강(한림대학교 심리학과 조용래 교수)"과 "국민모두가 참여하는 정신건강 예방(경희대병원 정신과 백종우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중앙대 신광영 교수 등 6명의 관계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우리나라 경제규모는 빠르게 발전하여 세계 상위권 수준에 이르렀지만, 정신질환자 유병율 증가, OECD 국가 중 여전히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높은 자살률, 다양한 분야의 사회갈등, 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채 낮은 행복지수 상태로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게 우리 국민들의 현 주소이며,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한 상황이다.또한 정신질환에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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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이세훈)은 23일 오후 6시부터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3호에서 ‘한미 FTA 협정체결과 보건의료계 이슈’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ISD(투자자국가소송제도)의 의미, 건강보험의 ISD 제소 가능성, 의료 영리법인 도입, 의약품 분야의 부작용 등 보건의료분야의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세미나에서는 보건대학원 신의철 교수(보건정책 및 관리전공 책임교수)가 ‘한미 FTA 협정체결과 보건의료계 이슈’를 주제로 하는 발제문을 발표하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정곤 전문연구원,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이경환 변호사, 보험연구원 이창우 연구위원, 대한의사협회 임금자 연구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연구
의대병원
하장수
201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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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침을 이용한 튼살 치료에서부터, 화장품까지 개발될 전망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박귀영 교수팀과 을지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 연구팀은 최근 ‘미세침을 이용한 튼살 치료(김범준․박귀영)’와 ‘미세침이 피부장벽에 미치는 영향(김범준․박귀영․한태영)’이라는 연구 논문을 SCI급 학술지인 미국 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 최신호에 각각 게재했다. 미세침 치료는 미세한 침으로 피부에 구멍을 내 약물 침투를 증가시켜 콜라겐 합성을 자극하는 시술로 유럽에서는 약물전달이나 여드름 흉터 치료 등에만 한정돼 사용돼왔다. 김 교수팀이 이번 연구를 통해 미세침 치료 방법을 튼살 치료와 화장품 개발에까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 것. 튼살 치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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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정상설), 유방암센터(센터장 송병주), 갑상선 암혐진팀은 18일 3회 개원의를 위한 유방 갑상선 연수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연수강좌는 유방영상 및 조직 검사, 유방질환의 치료, 갑상선 질환, 갑상선 질환 치료의 최신 경향 4개 세션으로 나눠 초음파 기기 사용의 실제, 유방 핵생검 술기의 요점과 맹점, 개원의가 알고 싶은 병리 소견, 유방통 및 염증성 질환의 관리 등이 다뤄졌다.또 건강 검진에서 감상선 결절 SCREENING, 갑상선 결절의 고주파 요법, 임신과 갑상선 기능, 갑상선 수술의 합병증 등도 강연됐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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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6개 의료기관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부여했다.이에 따라 한국원자력의학원, 동강병원, 바로병원, 더조은병원, 광주보훈병원, 베스티안부산병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게 되며, 이와 함께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의료기관 인증제는 인증원이 설립하고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의 인증을 획득한 세계적 수준의 조사기준을 가지고 실시한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한 인증조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을 달성한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수준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이들 의료기관은 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들로부터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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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주40시간 근무, 토요 휴무 전개 등 의협의 대정부 투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대한성형외과의사회 이상목 회장 은 17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개최된 1회 성형외과의사 문화의 밤에서 의협의 대정부 투쟁을 지지한다며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돼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상목 회장은 " 의협의 대정부 투쟁과 관련된 안내와 당부말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알렸다"고 전하고 "회원들이 대정부 투쟁의 성공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당부했다.특히 "성형외과에 대해 상당수 사람들이 비보험 진료로 수입이 높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말 그대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성토하고 "이같은 현실이 초래된 원인은 저수가 때문으로 이 때문에 대
개원가
하장수
201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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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사이 한국인의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5배 증가했으며 인구 10만 명당 수술 건수는 OECD 회원국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용(교신저자), 의정부성모병원 고인준(제1저자) 정형외과 교수팀은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태균 , 장종범 교수팀과 공동으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에서 시행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빈도와 환자의 연령 및 성별의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미국을 비롯한 유럽 선진국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최근 10년 사이 한국에서 무릎 인공 관절 일차 치환술은 2001년 1만4887건에서 2010년 7만5434건으로 5배 늘었다. 또 재치환술은 2001년 343건에서 2010년 1259건으로 4배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무릎 인공
의대병원
하장수
201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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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밖 또다른 도전 1. 사진작가 활동하는 SL안과의원 임상진 원장 "깨끗한 사진 한 장, 시력교정에도 믿음 줄 것""사진 찍다보면 일상도 달라지고 사물도 달라보여요" 개원의들은 하루종일 진료실 안에서 환자를 진료하다 퇴근하면 집으로 향하거나 또 다른 각자의 일과를 준비한다. 물론 정신없이 흘러가는 하루하루 속에 긴장감을 가지고 일해야 하고, 끊임없이 설명을 해야 하는 입장에 있다 보니 그저 쉬고 싶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새로운 일을 하기 어려운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또다른 도전, 또다른 일상을 꾀하는 진료실 밖 원장들이 있다. 그들만의 취미 생활, 나아가 그것으로 만들어내는 색다른 경쟁력을 살펴봤다. 어김없이 깔끔한 음식점을 찾는 일요일 점심 "오늘은 일식 초밥을 먹으면서 찰칵. 다음엔 이탈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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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도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 평가 대상에 오른다는 소식이다. 정부 동반성장위원회는 최근 이르면 내년부터 동반성장지수 대상을 기존 제조 대기업에서 의료기관, 은행 중견기업 등으로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제조 대기업 수도 현재 74개에서 100여 개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상 기업이나 기관의 공정거래 실적 등을 평가한 정량 평가와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를 합산해 산정된다. 결과는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4개 등급으로 나누게 된다. 아직 구체적인 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만약 의료기관이 포함되면 상급종합병원, 진료실적 상위기관이 집중 점검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전문가 47인을 대상으로 한 "현 정부의 동반성장 성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