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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각 병원에 "준법지원인"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준법지원인(준법감시인)이란, 금융권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어로 내부 직원들이 법률적으로 위법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자체감시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 내 어떤 활동이든 법의 테두리 안에 두도록 하고,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에 의료기관도 의료법 등 각종 법과 유관한 사업인 만큼 필요할 수 밖에 없다는 취지다. 올해 10월 대한병원협회 내 준법지원인 제도 교육과정이 개설돼 병원 내 법무팀, 원무팀 등을 중심으로 준법지원인이 양성되고 있다. 이같은 제도를 제안한 것은 병협 김필수 법제이사(본플러스병원장)다. 김 이사는 "병원 전체의 위법행위를 살펴보기 위해 법을 공부하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며 "또한 병원간 정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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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대한슬관절학회 공동개최 부산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14일 병원 대강당에서 "무릎관절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퇴행성 관절염의 올바른 치료를 유도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대한슬관절학회와 함께하는 이번행사는 전국순회 강좌로 진행하고 있다.이날 강좌에서는서승석 의무원장이 퇴행성 관절염을 주제로 무릎 관절에 대한 잘못된 민간요법,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 관절에 좋은 올바른 운동법 등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강의 후에는 임상 운동처방사가 직접 무릎관절에 좋은 운동에 대해 함께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서승석 원장은 "무릎 건강은 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절한 치료, 지속적인 관리로 지켜낼 수 있다"며 올바른 이해가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첫 걸음임을 환자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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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1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12 메디컬코리아대상"에서 종합병원 류마티스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1989년 6월 국내 처음으로 개소해 1998년 아시아 최초로 류마티스 전문병원을 개원했다. 다양한 류머티스질환을 세분화해 10개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류마티스질환을 조기에 찾아낼 뿐만 아니라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세분화해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09년 개소한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증진과 국민 건강 향상이라는 목표로 진단 및 예후에 대한 지표연구, 연구자 주도의 임상시험, 약물치료의 경제성 평가, 표준 진료 지침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배상철 류마티스병원장은 "류마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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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11일 별관 5층 성빈센트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5회 QI발표회"를 개최했다.의료의 질 향상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8개팀은 구연, 10개팀은 포스터, 10개팀은 지면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결과를 발표했다. 원무팀에서는 QI 활동 사후관리 우수부서 초청발표를 했다.심사결과 "응급의료센터 입원환자(응급중증, 3대 응급중증) 대기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한 "3 star 8282 TFT"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조직TFT, 우수상은 52병동&호흡기내과, 장려상은 41병동, 참가상은 수술실, 72병동&성형외과, 31병동&분만실, 기능검사실에 돌아갔다.포스터 부문에서는 92병동, 61병동, 인공신장실이
의대병원
하장수
201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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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12일 암병원 3층 로비에서 진행된 제33회 암병원 음악풍경 송년 음악회에는 피아노 연주로 듣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바순과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는 피아졸라의 "카페 1930",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바이올린 연주 등이 연주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지연, 피아니스트 박지원과 김정현, 바수니스트 김희성,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영, 바리톤 김대연 등이 참여했다. 특히 암병원 음악풍경을 통해 암 극복 5주년 기념음악회 개최한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와 서울대암병원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의 김광현 교수가 특별 연주로 송년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가 끝난 후 노동영 암 병원장은 음악회에 여러 번 참여하며 훌륭한 연주를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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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이 지난 2007년 도입한 설명 간호사 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다. 설명간호사 제도는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료 만족도와 편안함을 증진하고자, 8명의 임상 경험이 풍부한 간호사로 구성, 출범했다. 이들의 역할은 다양하다. 진료와 관련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설명해준다. 특히 진료 후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검사 이유와 결과,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뿐 만 아니라, 질병, 검사, 수술, 입원 관련한 문의사항 및 병원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 및 상담을 한다. 환자의 호응도가 높아짐에 따라 현재는 본원 내과계, 외과계 외래와 어린이병원 외래 등에서 총 14명의 설명간호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하루 700여명의 환자가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있다. 설명간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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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임상연구 분야 국제인증기관인 AAHRPP의 인증을 받았다. AAHRPP는 2001년 미국 정부의 임상연구의 안전ㆍ윤리 관련 7개 부처가 후원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임상연구에 참여하는 피험자의 권리와 복지 보호를 위해 임상연구기관의 윤리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충족시킬 경우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은 물론 국제적으로 200여 기관이 AAHRPP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AAHRPP의 Marjorie Speers CEO는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관들은 피험자를 보호하기 위한 AAHRPP의 높은 기준에 따라 연구를 수행할 것임을 입증한 것이므로, 연구자와 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또 "전 세계가 임상연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에만 주목할 때, AAHRP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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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이 부인종양센터를 개소하고 부인암 특화에 나섰다. 한양대병원이 12일 본관 2층에서 부인암 진료를 특화하기 위해 부인종양센터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한 부인종양센터는 "고품격", "Same-day Service", "Team approach"로 부인종양 환자들의 치료 전후의 만족도 증가에 주력한다는 기본 원칙을 갖고 있다. 또한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비뇨기과, 핵의학과 등 관련 교수들과 함께 부인종양과 연관된 모든 질환들을 한곳에서 One-stop service 할 것이며, 모든 부인종양질병에 대한 치료뿐 아니라, 특히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더욱 품격 높은 건강진단 서비스도 함께 제공 할 예정이다.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부인종양 진료에는 김경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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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글로벌 항암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해서는 기초-임상 의사간의 긴밀한 교류, 그리고 후보물질의 특허 보호 및 사업개발 전략 등에서 전문가의 체계적인 자문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4일 “한국형 글로벌 항암신약개발 어떻게? – 사업단의 역할과 지원”이란 주제로 제2회 항암신약개발 워크숍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글로벌 항암신약 후보물질 도출에 대학과 출연연구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보다 가능성 있는 후보물질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현재 단절돼 있는 대학·출연연구기관의 기초연구자와 병원 임상의사 사이에 보다 긴밀하고 활발한 대화와 정보 교류가 절실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또 학·연에서 도출된 물질에
의대병원
박도영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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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원장 김성덕)은 1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대외 무상개발협력사업 수행에 있어 유기적인 업무협조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 김성덕 의료원장과 한국국제협력단 박대원 이사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국제협력단 회의실에서 개도국 무상기술협력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분야 연수, 전문가 파견, 해외봉사단 파견 및 프로젝트 사업 등 무상기술협력사업의 발굴 및 시행과 평가를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개도국 보건의료분야 개발협력을 위한 공동 또는 위탁연구를 수행하며, 국내외 조직망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양 기관 간행물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홍보 활동 등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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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인공와우센터는 12일 암센터 세미나실에서 인공와우이식수술 5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1년 10월 24일 첫 수술을 시행한 이후 만 10년 동안 500례를 달성한 것. 특히 삼성전자와 기부자들의 도움으로 사회저소득층 청각장애 아이들에게 인공와우수술 뿐 아니라 4년간의 언어재활치료까지 지원하며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실제 500건의 수술중 35%에 달하는 176건을 기부금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지원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와우센터는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세상의 소리로 이어지는 사랑’이란 슬로건으로 진행한 삼성전자의 지원이 가장 큰 가운데, 163명을 수술과 재활치료를 지원했다. 호주 사업가, 국민건강보험, 개인기부자, 달팽이 뱃지기금 등으로 총 22억여원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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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대 실용해부연구소(소장 엄창섭)는 11일 의대 본관 실용해부센터에서 ‘2012 실용해부연구소 심포지움(Practical Anatomy Research Institute Symposium 2012)’을 진행했다. 카데바를 활용한 임상술기 워크숍의 기초지식과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실용해부연구소의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움에는 실용해부센터에서 워크숍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12명이 연자로 나섰다. 지난 7월에 완공된 의대 본관 5층에 250평 규모 확장 설치된 실용해부센터는 100구 이상의 시신보관이 가능한 실습준비실, 24개의 해부 실습대와 에어커튼식 공조 시스템, AV시스템이 구축된 학생실습실, 2개의 카데바 수술방과 미세수술 현미경실습실로 구성된 임상해부 실습실, 아시아 최초 도입된 가상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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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체내 수분이 주로 땀보다 오줌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요실금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저절로 나오는 증상으로 육체적, 심리적으로 불편을 줄 수 있어 "사회적 암"으로도 불린다. 중년 여성이나 노인의 질환으로 알려진 요실금이 잘못된 생활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최근 젊은 여성층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요실금은 재발률이 높고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발병할 경우 질환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는 겨울철 요실금 예방을 위해서 카페인과 자극적인 음식섭취를 줄이고 요실금 발병의 위험을 높이는 변비와 우울증도 치료하는
의대병원
박도영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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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 암 사망율 1위다. 폐암의 약 80%를 차지하는 비소세포 폐암은 크게 선암과 편평상피세포 폐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평상피세포 폐암은 비소세포 폐암의 약 30%를 차지하며 서양보다 우리나라에 흔하다. 편평상피세포 폐암은 흡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선암에 비하여 치료약제가 부족하고 예후가 나쁜 암으로 알려져 있다. 또 편평상피세포 폐암에 대해서는 밝혀진 표적이 없어 표적 치료가 불가능 했고 치료의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았다. 이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팀이 난치성 폐암으로 알려진 편평상피세포 폐암의 새로운 유전자 기전을 발견해 이 유전자를 이용한 표적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열렸다. 세브란스병원 폐암전문클리닉 조병철, 김혜련, 김대준 교수 연구팀은 편평상피세포 폐암에서 FGFR1(F
의대병원
박도영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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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공병원이 몸살을 앓고 있다. 한켠에선 임금동결, 임금체불 불만에 파업을 일삼고 다른 한켠에선 차라리 문을 닫으라는 주문이 일고 있다. 혹여 조용하더라도 적자 늪에서 생존전략을 찾지 못해 활기를 찾기 어려울 지경이다. 과연 공공병원의 생존전략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2년 연속 우수개선기관상, 시 공공기관상 등을 수상하면서 나름의 해답을 찾아가고 있는 인천광역시의료원 조승연 원장을 만나 공공병원의 역할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을 들어봤다. 열악한 현실, 내부 "소통"부터 노력"노력을 하고 있다는 의미로 평가를 잘 받았나 봅니다. 하지만, 지방의료원의 열악한 현실을 피해갈 수는 없어요. 일단 위치 자체가 시내 중심부와 많이 떨어진 곳만 봐도 공공병원이 외면되고 있다고 보여지지 않습니까?" 2년
병원·개원가
임솔 기자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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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이 내년 8월에 개최 예정인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공식지정병원이 됐다. 지난 10일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최상의 의료시스템 구축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다양한 응급상황과 대규모 비상사태에 대비한 최상의 의료지원 등을 약속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한양대구리병원은 선수 및 관람객 환자 이송 시 최우선적으로 진료하고, 의료비 감면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또 경기장에서 많은 환자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구급차와 의료인력을 적극 지원하며, 법정 감염병 의심환자 또는 확진 환자를 격리하여 치료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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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원협회가 1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의사 정치 세력화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의사 1인당 100표 만들기 운동에 나섰다.이와 관련, 의원협회는 "과거 의료계는 대선이나 총선 과정에서 일방적인 지지 성향을 보이며 정치에 참여했으나 대부분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어떤 상황이 와도 자신들을 지지할 것이라는 또는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정치인들에게 심어줬다"고 지적하고 "이로인해 의료계의 이러한 정치적 행동은 편파적인 의료정책을 실행해도 별다른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등 지속적으로 외면을 당하는 이유가 됐다"고 분석했다.특히 "이번 대선에서 의료계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모두에게 수천명의 지지의사들이 결집하고 그들의 의료정책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이만으로 는 정치적 목
개원가
하장수
2012.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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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이비인후과는 메니에르병, 이석증 등 어지럼증과 관련 질환의 정밀한 진단·치료 기능을 갖춘 어지럼증센터를 확장해 10일 개소했다.소리 이비인후과는 기존의 어지럼증클리닉을 특화센터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년여간 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전문의료진 배치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번에 확장, 개소된 소리 이비인후과 어지럼증센터는 어지럼증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오는 환자들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중점을 뒀다. 확장된 소리 어지럼증센터에는 어지럼증 검사실을 5개로 추가배치 하면서 최신검사장비까지 보완했다. 다양한 종류의 다양한 검사들로 구성된 평형기능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시간과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검사공간도 기능적으로 재배치했다. 또 환자 및 보호자
개원가
하장수
2012.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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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와 분만실은 1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본관 6층 607호 강의실에서 외국인 산모를 위한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교실은 우리나라에 체류하면서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외국 국적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자는 산부인과 고현선 교수가 영어로 진행하면서 △임신과 출산의 병태생리, △분만과정 개요, △호흡법, 이완법, 연상법, △산욕기 관리를 강의한다.산과 및 분만실의 권성민, 이다혜 전담 간호사도 △모유수유, △분만실과 산부인과 병동투어를 담당한다. 고 교수는 "누구나 아기를 갖고 출산하는 것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기쁨이지만 외국에 거주하면서 분만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두려움이 앞서게 된다"며 "이번 산모교실을 통해 두려움을 없
의대병원
하장수
2012.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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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의 사보(BORAMAE MAGAZINE)가 지난 11월 사보협회 대상에 이어 지난 7일 열린 한국병원홍보협회 웹진 부문에서도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2008년 새병원 개원과 함께 창간한 보라매매거진 웹진(www.brmh.org/bm)은 소통과 나눔을 목적으로 연4회 보라매병원이 발행하는 오프라인 사보를 온라인에서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각호의 컨셉에 맞춰 사용자 친화적인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현재 PC 화면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도 웹진을 볼 수 있도록 키보드 메뉴 이동 및 대체 텍스트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 매거진에 QR(Quick Response)코드를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사보의 내용을 스마트폰 웹브라우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