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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하는 "201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에 걸쳐 산업계 간부진 5520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 소비자 4560명 등 약 1만1000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미국 경제전문 잡지인 포춘(FORTUNE)의 조사모델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가미해 개발한 조사방법론에 따라 경영능력, 재무건전성,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선정해 왔다. 특히 종합병원 부문 조사는 2007년부터 실시했는데, 첫 해부터 이번 조사까지 7회 모두 서울아산병원이 1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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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은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주최로 22일 낮12시 30분부터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태평양 지역의 중독센터에 관한 국제심포지움(International Symposium on National Poison Centers in Pacific Region)’을 개최한다. 최근 발생한 구미 불산 사고와 같이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서 점차 다양해지는 화학물질과 제품들은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동시에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화학물질과 화학제품 사용의 증가에 따라 앞으로 이러한 사고는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고,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는 커질 수밖에 없다. 이미 수십년 전부터 선진국에서는 화학물질과 응급정보를 제공하는 중독정보센터 혹은 중독관리센터가 설치 운영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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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임원진들이 의료인들, 경영주들 눈치보느라 정작 제식구인 간호사들 챙기는 것은 뒷전이다"20일 대한간호협회 제80회 대의원총회에서 "미래 간호를 향한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맡은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 교수는 이같이 지적하면서, 간협 임원들이 회원을 대변하는 역할을 소홀히하고 있다고 꼬집었다.김 교수는 간호사들이 국민건강과 의료산업, 국가 등의 발전에 기여한 것과 달리 사회제도나 정부정책이 간호계 발전에 비례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이는 무엇보다도 협회임원들이 간호사들의 입장을 배려하는 것이 부족했기 때문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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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20일 원주의대 루가홀에서 원주세브란스병원 브랜드 선포식과 제2대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제18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브랜드 선포식을 통해 50년 넘게 사용하던 병원 명칭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변경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브랜드 변경 사업은 2007년 연세대 이사회에서부터 논의가 시작됐다. 연세대 산하 병원으로서의 통일성을 갖추고 인지도를 높이는 두 가지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었다. 2010년엔 브랜드 컨설팅을 실시했고, 2011년엔 기관명칭 및 비전 논의 TFT를 구성하는 한편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찬성 의견을 들었다. 그리고 2012년 이사회 상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10월 23일 최종 승인됐다. 개명된 명칭인 원주세브란스
의대병원
박도영
201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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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성·학교폭력피해자 ONE-STOP지원센터(센터장 유희석 아주대병원장)가 제7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2월22일)을 맞아 20일 "아동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그 대처와 예방에 대해 교육하기 위한 것. 아주대병원을 찾은 고객과 교직원 500여 명이 "아동 성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갖겠다"는 서명에 동참했고, 행사장에서는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아동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지원센터를 찾은 성폭력 피해자 중 아동과 청소년은 2007년 279명에서 2012년 627명으로 약 2.3배 증가했으며, 이들 성폭력피해자에 대해서는 상담 3216건, 의료지원 1197건, 수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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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혈관 중재혈관외과는 오는 3월 3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5회 혈관초음파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Advanced Concept of Vascular Ultrasound"를 주제로 진행된다. 총 여섯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가톨릭대, 원광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순천향대, 경희대의 교수들이 각각 세션과 발표를 맡는다. 또 국군수도병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가 참석해 초음파검사와 관련된 진료비 청구의 현황, 심사과정, 문제점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오후에 마련된 "Tuition Session"의 경우 국내 출시된 모든 종류의 혈관초음파 주사기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의대병원
하장수
201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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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의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와 Liguori 교수(미국 테네시대학)가 최근 10년 동안의 한국과 미국 12세~19세 청소년층에 대한 대사증후군의 변화를 연구했다. 그 결과 미국 청소년은 대사증후군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한국 청소년의 경우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988년에서 2006년 사이 미국에서 시행된 세 차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와 1998년, 2001년, 2005년, 2007년 시행된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이다. 미국 청소년은 1988년~1994년에는 7.3%이었던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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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해 힘을 합쳤다. 국립암센터는 19일 오전 11시 암센터 행정동 3층 첨단회의실에서 한국화학연구원과 신약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괄적인 의학 연구 및 신약 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관련 인력과 장비 교류 ▲연구사업의 공동 발굴 또는 수행, 상대기관 연구사업에의 참여 및 상대기관에의 위탁연구 활성화 등이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항암 신약에 대한 연구역량을 한층 더 증진시켜 신약개발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라는 서로 다른 부처에 소속된 두 기간이 신약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산하 기관들간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좋은
의대병원
박도영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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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가 새로 개원하는 관동대병원에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EMR) 등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세브란스는 관동대병원과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 철 연세의료원장과 김재욱 관동대병원 개원준비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관동대는 현재 인천시 계양구에 부속병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세브란스는 개원하는 관동대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이는 u-Severance 확산방식으로 OCS, EMR 시스템을 구축하며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관련 제반 사업에 관한 컨설팅 및 교육, 편의를 제공한다.또 향후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따른 업그레이드 시, 관동대병원이 최신 의료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의대병원
박도영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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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야간(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가산율이 내달 1일부터 30%에서 100%로 파격적으로 인상되지만 정작 해당 진료과의 개원의사들의 기대는 크지 않다.소청과 개원의사들은 "대부분 1인 원장 체제로 주간 진료에 이어 야간진료까지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함은 물론 야간진료에 필요한 간호 인력 등에도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야간 진료에 따른 인건비 등이 부담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호 인력의 추가 수당 지급과 야간진료까지 할 시 구인난 등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정해익 소청과 회장은 "단순히 숫자상으로는 파격적 인상으로 의료기관 경영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러 의사가 운영하는 연합의원을 제외하면 의사 1인이 운영하는 단독 개원의 현실에서는 사실상
개원가
하장수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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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병원은 지난 15일 ‘제2회 안전의날 행사’를 실시했다. 총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각자 준비한 환자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개선사항을 발표하며 서로간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환자의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로 ▲ 환자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개선사항 발표 ▲ 환전안전송 Festival ▲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으며, 특히 안전문화를 통한 효율적인 위험관리라는 주제로 존스홉킨스대 정헌재 교수가 특강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경진대회에는 환자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개선사항 발표회 부문에 3팀, 환전안전송 Festival 부문 13팀 등이 참여했다. 환자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개선사항 발표회 부문에서는 ▲ 조영제 투여, CT 검사 프로세스 개선(신장내과 이재원 교수) ▲NE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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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은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 및 후에의과대학 초청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베트남 Q-health 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꽝남중앙종합병원 원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후에의과대학장 등 총 10명이 중앙대병원을 방문, 5일에 걸쳐 견학 및 교육을 실시한다. 베트남 Q-health 사업은 한국 무상원조 사업을 통해 건립된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을 거점으로 베트남 중부지역의 의료인력 역량강화 및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중앙대병원은 앞서 꽝남병원에 병원 운영 안정화 지원단 및 수술 자문단을 파견해 현지 의료진에게 의료기술을 전수 바 있는데, 이번 국내 초청 연수도 그 일환이다. 연수 첫째 날인 18일 베트남 연수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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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부가 실시한 감사 결과로 인해 한양대의료원 근로자들이 2월 복지수당 지급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양대의료원 노사는 사학연금 근로자 부담금 일부를 식대보조용 복지수당으로 지급한다는 임금인상안에 대해 노사합의를 했다. 사측이 연금을 더 내어주는 형식이었던 것. 그런데 교과부가 사학연금에서 교직원이 부담하는 개인부담금은 사용자(학교법인)가 부담하는 것을 사학연금법 위반이라고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교과부는 2월 1일 한양학원 재단에 공문을 보내 2월 7일까지 의료원측이 사학연금 개인부담금에 대한 지급중단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월 중에 실제로 감사를 실시하고 또 관련자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의료원측은 7일 구리병원 부서장 회의를 통해 직원들에게 복지수당 지급을 중단한다는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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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황태곤)은 15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가톨릭의료협회(회장 천명훈 교수) 주최로 세계 병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93년 프랑스 루르드에서 처음 거행된 이래 세계 각지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란 주제로 단순한 병자들을 위한 기도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한다는 인식을 환자들에게 심어줬다. 이날 세계병자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한국가톨릭의료협회 정기총회는 한국 천주교 군종교구장 겸 보건사목 담당 유수일 주교와 한국가톨릭의료협회장 천명훈 교수(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학노 몬시뇰(인천성모병원장), 한국가톨릭의사협회장 조건현 교수(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한국가톨릭
의대병원
하장수
201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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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성명숙 회장)는 20~21일까지 양일간 JW메리어트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8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전국 대의원과 간호계 지도자 등 약 4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총회는, 20일 오후 2시 "미래 간호를 향한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한 개회식으로 막이 오른다.또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간호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간호사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회원들에게 포상하는 순서가 진행된다.이어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 교수 특강이 열리며, 이를 비롯해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 개정, 간호계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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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 연수강좌가 대박을 터뜨렸다. 보통 100-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던 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 연수강좌에 이번에는 무려 500여명이 넘는 의사 회원들이 참여했기 때문이다.협의회는 창립 초창기부터 10년이 넘게 오로지 근막통증 치료만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을 매년 업그레이트시키며 프로그램을 구성해 왔는데 이번에 대성황을 이룬 것은 이같은 일관성이 빛을 발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무엇보다 올 초음파 급여화를 앞두고 협의회가 마련한 초음파를 이용한 TPI와 개원시 애로 사항 등을 점검하고 노하우를 전수한 무료 개원 박람회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연수 강좌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근막통증증후군의 기본 개념과 초음파의 원리 등 기초적인 것에서부터 경추
개원가
하장수
201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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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이 개원의와 전공의들에게 외과 진료의 팁을 제공했다.외과학교실은 17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5회 개원의, 전공의, 임상강사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외과의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술기인 초음파 등에 대해 강연했다.특히 각 분야별 초음파 전문의를 초빙해 입문 과정과 노하우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고 대장 내시경 및 위 내시경의 업데이트된 내용, 탈장 및 담낭적출술 등 다빈도 술기의 팁도 함께 전달했다.또 올부터 전 병원에 시행 예정인 신 DRG의 특징과 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정상설 주임교수는 "와과 전문의는 개원의나 봉직의나 모두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전하고 "이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 외과 개원의와 전공의들이 나은 실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외과 전문의로서
의대병원
하장수
201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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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 우리들병원(동래구 낙민동)은 22일 오후 3시부터 본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간단하게 치료하는 척추 신경성형술, 궁금하세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신경외과 전문의 강호영 원장과 함께 비수술 치료법으로 잘 알려진 신경성형술의 장점과 적응증, 제한점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척추 신경성형술은 가는 관을 이용하여 신경이 눌리거나 유착된 부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고 박리하기 때문에 비수술적 치료를 선호하는 환자들에게 잘 알려진 치료법이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강호영 원장은 "비수술 치료는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비용과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라며, "척추 신경성형술은 정도가 심하지 않은 디스크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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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17일 "알아두면 좋은 희귀 류마티스 질환"을 주제로 2013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수강좌에는 심승철 교수(충남의대 류마티스내과)의 "21세기 류마티스치료 어디까지 왔나?"를 비롯한 정경희 교수(인하의대 류마티스내과) "성인형 스틸병", 방소영 교수(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체트병"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배상철 원장은 "이번 개원의 연수강좌의 주제는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질환이지만 일차 진료를 담당하시는 원장님들께서 환자를 만났을 경우 당황스러움 없이 필요한 진찰과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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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협의회로는 처음으로 실시된 대한안과의사회 첫 직선제 선거에서 김대근 전 마포구의사회장(김대근 안과의원장)이 선출됐다.17일 대한안과의사회 1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김대근 후보는 132표를 획득, 117표를 얻은 김명성 김안과 의원장과 109표를 득한 구현남 안과 의원장을 제치고 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김 신임 회장은 "안과의 많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하고 "학회 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가면서 회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우형 회장은 "지난해 백내장 수술 수가 인하 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죄송하고 아쉬움이 크다"며 "신임 집행부가 이 문제를 포함해 안과 의사의 현안을 일심 단결해 해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한편 이날 백내장 수술시
개원가
하장수
2013.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