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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이 3일 지역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 8인을 '병원발전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병원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관리를 위해 어떤 활동을 펼쳐야 할지를 함께 논의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1차 위원회에는 박홍준 강남구의사회장, 서명옥 강남구보건소장, 이광석 수서경찰서장 등 자문위원 6인과 이병석 원장 및 병원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박 회장은 지역 의사회 활성화에 강남세브란스가 장소제공 등 제반시설 지원을 적극 시행해 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서 소장은 강남구의료관광협회 회장 병원으로서 강남세브란스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중추 의료기관으로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의대병원
박도영
2013.04.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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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과 남양주 현대병원이 3일 진료협약을 맺었다. 현대병원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두 병원은 앞으로 진료 및 의학정보 교류 등보건향상과 상호발전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양대구리병원 김경헌 원장, 김재민 부원장, 김종래 운영지원국장, 김부섭현대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김경헌 원장은 "두 기관은 의료와 교육 등 상호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부섭 원장은 "현대병원은 98년 개원한 이래로 한양대구리병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양대구리병원과 의료와 의학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보완해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이바지하겠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4.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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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이 현재 류마티스질환에 맞춰져 있는 병원의 색깔을 외과 수술쪽으로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4일 한양대 HIT 6층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권성준 병원장은 앞으로 명망 있는 외과 의사를 영입하는 전략으로 병원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 밝혔다.권 병원장은 산부인과 최중섭 교수가 병원에 온 후 6개월 동안의 수술 건수를 분석한 결과 17% 이상 증가했다며 외부 영재 영입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그는 "모교 출신에 한정짓지 않고 다방면으로 능력 있고 한양대병원과 함께 할 뜻을 가진 의사를 찾고 있다"며 "외과는 단독으로 진료를 하기 어렵고 다학제간 치료가 필요한 만큼 내과나 방사선과 등의 스탭진도 보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병원의 발전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4.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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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정부 출범 이후 정부는 의사 및 한의사등 고소득 직업군에 대한 정밀 세무조사를 예고했고, 국세청은 새 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기조에 발 맞춰 고소득자의 탈세 근절을 공언했다. 이에 의료기관 세무 리스크 관리와 세무조사시 대처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심화세미나가 마련된다.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의료기관 세무 리스크 관리 및 외국인 진료 노하우' 주제로 오는 27일 서울365MC병원 별관(오렌지홀)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무 관리 외에도 외국인 환자 유치 정보도 공유한다.주요 내용은 △ 의료기관 세무 회계 및 세무조사 대비 전략 (이승재 전 중부지방 국세청장) △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외국 진출 전략 (노영우 오라클피부과 네트워크 대표원장) △ 외국인 환자 유치 노하
개원가
임솔 기자
2013.04.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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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센터가 암병원으로 승격, 환자중심으로 진료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사진 왼쪽)과 심영목 초대 암병원장(오른쪽 아래)은 3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출범 기자간담회’를 통해 4월 1일자로 암병원 승격을 공식 발표하고, ▲환자중심 진료 프로세스 혁신 ▲유전체 기반 개인별 맞춤치료 ▲최소침습 치료 강화 ▲차세대 양성자 치료기 가동 ▲통합치유센터 설립 등 5대 핵심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환자중심의 진료특성화센터를 구축, 프로세스를 대폭 교체한다. 위암센터, 대장암센터, 폐암센터, 간암센터, 유방암센터 등 한국인에 흔한 5대 암센터를 중심으로 개별 진료과가 아닌 센터를 통한 다학제적 통합진료가 가능하도록 설계한다.조직검사까지 확진된 일부 대장암 환자는 협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4.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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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학장 정욱성)가 의료정보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대학의 교육, 연구,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가톨릭의대는 지난 3월 1일 부로 의료정보학교실을 신설하고 교수진을 구성했다. 특히 EHR(Electronic Health Records) 분야의 권위자인 버지니아 공과대학(Virginia Tech)의 문성기 교수를 초빙했다.의료계에서는 최근 U헬스, EMR, EHR 같은 정보통신기술의 활용으로 인해 의료진이 취급하는 정보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정보를 효율적으로 체계화해 관리하는 학문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이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환자의 진료, 의학교육, 의학연구뿐 아니라 의료경영 분야에서 각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의료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의대병원
하장수
2013.04.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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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으로 암이 전이된 환자에서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방사선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원발 종양이 직장암인 환자에서 치료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성환, 이종훈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간으로 암이 전이된 환자 중 토모테라피를 이용해 치료를 받은 환자 42명의 치료 성적을 분석했다.그 결과 40-75 Gy의 방사선을 10회에 나눠 간전이 종양에 2-4주 동안 치료했을 때 1년 동안 치료부위에서 더 이상 암이 생겨나지 않는 국소제어율은 59.9%, 1년 생존율은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전이암 환자에서 수술 치료를 시행했을 때와 비슷한 성적이다.이 중 전이 종양의 크기가 3cm이하이거나 생물학적 유효 선량 100
의대병원
하장수
2013.04.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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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은 2일 제10대 신영민 원장(전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신영민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발상의 전환과 열정을 갖고 직원들과 함께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전정신으로 병원경영에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신 병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의료원 정신과 과장을 거쳐 서울시북부병원장을 6년간 역임하는 등 병원 경영인으로 명성을 얻었다. 임기는 2016년 3월31일까지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4.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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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의과학대학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윤태기 소장이 강남차병원 원장에 임명됐다. 윤태기 강남차병원장은 1987년 연세의대 박사학위 과정을 취득하고 1984년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과장, 1992년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소장, 2011년에는 CHA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 원 초대 학장을 역임해왔다. 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과 함께 대한민국 여성의학 및 불임 치료의 기틀을 마련하고 강남차병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불임 및 여성의학 전문센터로 발전시킨 장본인이다.또한 대외적으로는 대한불임학회 학술위원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인공수정전문위원회 위원장, 대한생식의학회 윤리위원회 위원장, 보건복지부 불임부부지원사업 중앙심의 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보조생식학회 회장, 등 다수의 의료학회 및 국가사업의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4.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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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전문병원으로 지정받으면서 무언가 의료계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평소 준비하고 있던 이비인후과 미래를 위해서는 사람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매년 젊은 의사 20명을 대상으로 부비동내시경수술을 위한 무료 해부실습이 그것입니다."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비동내시경 해부 실습은 3000만원에 이를 정도로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사체확보도 어려워 경험을 쌓는 것이 쉽지않다"며, "인근 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 4년차를 추천받아 무료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레지던트를 마쳤어도 진료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실습은 부비동내시경 수술 능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병원에
개원가
손종관 기자
2013.04.0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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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한림병원이 뇌혈관질환 진료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병원은 최근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허준석 교수를 영입, 기존의 김태형·최진환 과장과 함께 이 센터의 진료체계를 강화시켰다.이 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중증응급센터와 연계,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뇌출혈 및 허혈성 뇌졸중환자의 치료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후유증 방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병원은 뇌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뇌동맥류, 뇌혈관협착, 뇌동정맥기형, 뇌종양 등을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뇌혈관조영장치(cerebral angiography)를 비롯하여 최신의 CT·MRI 기기를 도입했다.특히 야간에 발생하는 뇌혈관질환자의 치료를 위해 의료진의 상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4.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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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고용곤원장과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이진우 교수는 최근 줄기세포 치료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양 기관이 공동 연구를 진행할 내용은 '자가 지방 유래 SVF(Stromal vascular fraction)와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Bone Marrow Aspirate Concentrate, BMAC)의 비교 분석 및 평가에 관한 연구'이다.SVF란 환자 지방 조직에서 추출해 낸 지방 줄기세포 분리의 전 단계 물질로 지방 줄기세포 뿐 아니라 각종 성장인자 및 혈액유래세포 등을 포함하고 있다. BMAC란 농축된 환자의 골수 줄기세포를 관절경 하에서 연골 병변에 직접 이식함으로써 재생시키는 치료법을 말한다.양 기관은 이번 공동 연구를 계기
의대병원
하장수
2013.04.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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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황태곤)이 형편이 어려운 필리핀 소아심장기형 환자에게 자선 심장수술로 새 생명을 선물했다.이재영 소아청소년과 교수, 장윤희 소아심장외과 교수팀은 대표적인 심장기형인 팔로4징증을 앓고 있는 필리핀 환아 알렉사 칸틸론(여, 3세)의 심장질환을 치료해주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선사했다.알렉사는 필리핀 마닐라에 거주 중으로 생후 3개월 경부터 숨이 차고 입술이 파래지는 증상이 점차 심해져 필리핀 현지 병원을 찾은 결과 팔로4징증을 진단 받았다.팔로4징증은 ▲우심실에서 폐로 가는 혈관인 폐동맥 입구의 협착 ▲좌심실과 우심실을 나누는 중간벽(중격)의 구멍(결손) ▲대동맥의 위치가 정상보다 오른쪽에 치우침(대동맥 기승) ▲우심실이 비정상적으로 커짐(우심실 비대증) 등 4
의대병원
하장수
2013.04.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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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정형외과 저널로 불리는 ‘임상 정형외과와 관련연구(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CORR)’의 부편집장(Deputy Editor)으로 국내 연구진이 선정됐다.주인공은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로. 아시아인 최초로 이 학술지의 부편집장으로 임명된 것이다.김 교수는 국제 학술지에 8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또 CORR에 초빙 편집장(Guest Editor)으로 참여해 ‘아시아인의 인공슬관절치환술에서의 특수성(Special Considerations for TKA in Asian Patients)’을 주제로 한 특별판 발간을 주도하기도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4.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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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강남을지병원(원장 조성남)은 지난달 29일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보건관련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독브레인센터 개소 기념으로 ‘Addiction meets Experts'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남을지병원 중독브레인센터, 을지중독연구소,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가 주최한 것으로 중독 질환 치료관련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중독브레인센터 개소를 기념과 함께 중독 질환의 적극적인 진료 · 의료 체계 확립 및 긍정적인 대안들이 논의됐다. 1부에서는 한국중독정신의학회 기선완 부이사장이 좌장으로 강남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재원 교수, 황석현 교수, 방수영 교수가 발표를 가졌고, 2부는 조성남 원장을 좌장으로 강남을지병원 정신건강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4.0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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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의대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배동한)은 31일 천안병원 교육관 2층 강당에서 ‘제 10회 신춘연수강좌’를 열었다.이번 강좌에는 100여명의 교실 동문과 지역 산부인과 개원의들이 참여했다.부인종양학, 일반 부인과학, 산과학, Special Interest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순천향의대 산부인과학교실의 배동한, 이효표, 이임순, 선우재근, 이권해, 이정재, 이해혁 교수를 비롯해 이지은 산부인과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강좌에서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위한 진료 권고안, ▲난소종양의 감별진단 및 선별검사의 최신지견, ▲폐경증상 환자를 위한 비호르몬 요법, ▲골반저 수술시 mesh 사용과 mesh erosion 예방 및 처치, ▲자궁탈출증의 복강경 고정술, ▲태아 장골(lo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4.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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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지난 3월 29일 건국대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지하 강당에서 GCP(Good Clinical Practice) 워크숍을 개최했다.GCP 워크숍은 ▲2013에 개정된 생명윤리법 소개(백수진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소 연구원) ▲피험자 보호센터의 업무와 기능(김옥주 서울대 피험자보호센터장) ▲GCP 및 임상시험 관리규정(박민규 임상약리학과 교수) ▲연구자의 역할과 책임(유광하 임상시험센터장) 등의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이번 행사에는 병원내외부의 연구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했다.GCP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임상시험 시 연구자들이 준수해야 하는 관리규정이다. 피험자 보호센터는 임상 연구가 피험자의 권익과 인권을 보호하면서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곳이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4.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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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은 주5일제 정착으로 늘어나는 토요일 건강검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토요일 건강검진을 시행한다.토요일 건강검진은 대전산재병원 내에 위치한 건강관리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일반검진, 직장인 특수검진, 채용검진, 학생검진 등 일부 암검진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 걸쳐 이루어진다.이번 토요일 건강검진 시행은 사업장 및 학교의 주5일제의 확대 시행으로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들의 토요일 건강검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편, 병원 건강관리센터 오장균 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은 “이번 토요일 건강검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4.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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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외래에서 자주 접하는 임상 노하우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전문병원과 의원 사이의 벽을 허물고 상호 진료 협력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원장 이상덕)은 지난달 30일 병원 2층에서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개원의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하나임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비인후과에서 흔히 경험하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 임상 증례 발표, 약물처방 트랜드, 병원 경영과 보험청구 등을 주제로 선정,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여느 세미나와 달리 연자와 청취자가 언제든 쌍방향 토론이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돼 이비인후과 임상 노하우에 대한 깊이를 더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4.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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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이 폐업 위기가 비단 그 지역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전국 공공병원의 운영 현황과 실태를 재조명해보고, 그 미래와 발전 방안에 대해 짚어봤다.진주의료원 적자는 '저수가' 때문진주의료원 폐업 발표가 나온지 한 달이 지났다.여론은 뜨겁지만 폐업은 상당히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방관자적 입장에 머물러있고, 보건의료노조와 시민사회단체, 공공의료에 관심 있는 몇몇 국회의원들만이 저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들이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보는 이유는 한 가지. 비단 진주의료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2011년 기준 지방의료원의 차입채무현황은 대구의료원 139억1500만원, 진주 127억9304만원, 군산 123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4.01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