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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 치료제 페람파넬과 비마약성 진통제 트라마돌 성분 등의 약제 148개 품목이 12월부터 급여 신설된다. 또 변경 108개 품목, 삭제 22개 품목 등으로 일부 변경된다.보건복지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개정, 발령했다.한국에자이의 항전간제 파이콤파필름코팅정(성분명 페람파넬)은 2mg이 997원, 12mg이 2991원으로 급여 등재된다. 슈넬생명과학의 가베틴캡슐(성분명 가바펜틴) 100mg은 198원에 신규 등재된다.해열·진통·소염제인 트라마돌 성분은 동아ST의 파라마셋이알세미서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5.11.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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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센터가 내달 본원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먼저 자리를 옮긴다. 심사평가 업무수행에 필요한 서버,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을 운영하는 ICT센터가 이전함에 따라, 이 기간 요양급여비용 청구나 심사결과 통보와 같은 모든 전산업무는 중단될 예정이다. 단 의약품 안심서비스(DUR)는 국민들이 약물 부작용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의·약사 처방조제 시 요양기관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심평원은
건보공단·심평원
이은빈 기자
2015.11.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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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의 '스케일링 0원' 이벤트가 검찰 조사결과 무혐의로 종결됐다. 비급여 항목인 치석제거술 치료비용을 0원으로 책정한 것만으로는 환자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본인부담금을 면제 하는 등 환자 유인행위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다. 유디치과는 16일 "'스케일링 0원’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려 환자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난 20년 간 꾸준히 펼쳐온 서비스를 지켜낼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앞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전국 각 시도지부는 '스케일링 0원' 이벤트가 영리를 목적
건보공단·심평원
이은빈 기자
2015.11.1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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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 함께 사용하면 안되는 성분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병용금기 성분 등의 지정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11월 11일 행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함께 사용하거나 소아에게 사용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병용금기 성분 조합 69개와 소아에게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특정 연령대 금기 성분 1개를 추가하는 것이다.오심·구토 증상 완화에 사용하는 '돔페리돈'의 경우 정신신경용제 '할로페리돌'과 함께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5.11.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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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백혈병치료제 이매티닙메실산염 성분 제품의 이상반응에 '만성신부전'이 추가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약물감시위해평가위원회(PRAC)의 안전성정보와 관련해 국내·외 허가 현황 등을 토대로 의견조회를 실시하고, 26일자로 허가사항을 변경하겠다고 사전예고했다.이번 허가사항 변경은 이매티닙 성분의 시판 후 조사에서 빈도가 알려지지 않은 만성신부전이 발생한다고 확인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현재 국내에는 한국노바티스의 글리벡필름코팅정100mg, 한미약품의 글리티브필름코팅정(100, 300, 400mg), 일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5.11.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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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가 불법적 네트워크 형태로 다수 지점을 운영해온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양요안 부장검사)는 경영지원회사 ㈜유디 관계자 5명과 명의 원장 2명 등 유디치과 관계자들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검찰은 퇴직한 ㈜유디 관계자와 재직 중인 명의 원장 등 9명은 약식기소하고, 퇴직한 명의 원장과 봉직의 등 15명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단, 회사를 설립하고 실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모씨는 해외체류 중이어서 기소중지했다.이들은 고용한 원장들에게 매출액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네트워크 방식으로
건보공단·심평원
이은빈 기자
2015.11.0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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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당일에 진료를 실시하고 진찰료를 지급받았다는 이유로 무더기 환수처분을 당한 개원의들이 3년여의 법정공방 끝에 고배를 마셨다.공단이 고시를 잘못 해석해 처분이 내려졌다고 하더라도, 고시내용을 오인할 여지가 있었고 환자들이 이미 본인부담금 일부를 환급받은 상황이라면 처분을 되돌릴 만한 명백한 흠으로 결론짓기 어렵다는 판단이다.서울고등법원 제15민사부는 최근 건강검진 의원을 운영하는 A원장 등 개원의 12명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 대법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이들 원장은
건보공단·심평원
이은빈 기자
2015.10.2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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