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영상의학과 개원의협의회(회장 양우진)는 29일 백범기념관에서 추계 연수교육 및 총회를 연다.이날 연수교육에선 연령에 따라 예측되는 전형적인 유방병변과 비전형적 병변(강봉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 의사가 꼭 알아야할 갑상선 초음파 세포검사(김은경 연세의대), 어깨의 초음파 영상진단 및 중재적 시술(조길호 영남의대), 어지러움의 감별진단(김영인 가톨릭의대), 위장과내시경의 기본수기 및 증례(한재용 연세한내과)와 특별강의로 상가 임대 및 임차시 문제점(강대건 변호사)이 발표된다.
개원가
손종관 기자
2009.11.17 00:00
-
대한안과의사회는 쌍꺼풀 수술을 안과전문의가 시행한 것이 전문성이 결여된 수술이라는 판결과 관련, "대한안과학회, 대한안과의사회, 안성형학회가 항소해 판결문을 수정하는 개가를 올렸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모든 안과의사가 우려했던 1심 재판 판결문에 있었던 문구인 원고 자신도 피고가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사실을 알고도 비교적 저렴한 비용을 들여 성형수술을 하려는 의도로 피고의 병원에 찾아가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은 점 부분을 원고가 재수술비용으로 지급한 금액에 비해 피고에게 지급한 수술비가 비교적 저렴한 점으로 바꿔 쓰는 판결문을 받아 냈다"고 했다.또 "앞으로도 안과의사의 위상을 위협하는 잘못된 사건들에 대해 안과학회, 안과의사회 및 각 분과학회는 사안별로 적극 대응, 부당한 방법으로 안과의사가 불이익
개원가
하장수
2009.11.02 00:00
-
대한피부과의사회는 1일 제12회 추계심포지움 및 총회를 열고 7대 신임회장에 서울피부과 박기범 원장을 선출했다. 박기범 신임 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 미국 UCLA와 HARVARD의대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피부레이저학회와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부회장직도 겸임하고 있다. 임기는 1일부터 2011년 10월31일까지 2년간이다.박 신임회장은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무면허ㆍ불법시술로 국민의 피부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하고 "피부과 전문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대국민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내부적으로는 회원간의 단합을 제일로 삼고 주력하면서 낮은 보험수가의 개선을 추진하고 내부적으로는 심포지움을 통한 회원들의 실력 향상
개원가
하장수
2009.11.02 00:00
-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의 모임은 1일 의협 동아홀에서 낙태 근절 선포식을 갖고 이에 앞장서기로 했다.진오비는 "모든 불법 낙태 시술 요구를 거부하고 산부인과 의사들은 두 달간 최선의 자정 노력을 하자"고 당부하고 " 2010년 1월 1일 부터는 불법 낙태가 사라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진오비는 "국민들에게 낙태 근절 운동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과 전국의 산부인과에 낙태 근절 동참을 호소하는 포스터와 스티커 배포, 각 병의원과 사회단체에 낙태 시술과 관련한 의견을 묻는 질의서 배포, 대통령님께 드리는 탄원서 발송 등을 통해 이를 근절시키고 이를 위해 범국민 낙태 근절 운동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개원가
하장수
2009.11.02 00:00
-
신종플루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개원가
고민수 사진기자
2009.10.29 00:00
-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박기범) 제 12회 추계 심포지엄이 오는 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다양한 피부과 질환을 중심으로 실제적인 치료법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점, 검버섯 등 색소질환, 필러, 보툴리눔톡신, 탈모치료 등과 같이 유병률이 높고 새로운 치료에 목말라 하는 일반 환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다양한 연구내용 발표와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최신지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프로페시아 10년 임상결과를 비롯, 차세대 HA 필러 베리오덤과 더블블록의 임상적 사용, New Monophasic Hyaluronic Acid Filler Esthelis, 지방 줄기세포, 미백관리를 위한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의 활용, 새로운 저출력 광토닝을 이용한 기미치료
개원가
임솔 기자
2009.10.27 00:00
-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22일 의협 동아홀에서 수가계약 결렬에 대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의협과 병협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건강보험 수가계약제도 자체의 틀을 바꾸기 위한 공동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개원가
고민수 사진기자
2009.10.23 00:00
-
개원가는 최근 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통한 불황 극복 노력이 한창이다. 수원 영통에 위치한 ‘속시원 박근석 내과’는 대학병원에서 많이 도입하는 내시경 장비인 ‘EPK-i’를 도입, 정확한 진단과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125만 화소의 고화질을 구현하고 있고, 다양한 색 변환이 가능한 아이스캔(i-scan)기능을 부가한 것이다. 내시경 도입 이후 내원 환자수가 30%정도 증가했다. 서울과 대구에 위치한 고운미 피부과는 피부트러블에 대한 치료효과가 높아 피부과병원에서 기본장비로 손꼽히는 ‘프락셀 레스토아’, ‘프락셀 리파인’, ‘프락셀 리페어’ 등 소위 프락셀 3총사를 모두 구비했다. 환자들의 피부상태에 따라 시리즈별 최적의 장비를 선택,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남의 퍼펙트 비
개원가
임솔 기자
2009.10.23 00:00
-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의 모임이 최근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로 명칭을 변경한 것과 관련, "마치 산부인과 개원 의사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것처럼 보여 국민과 의사 회원들에게 혼돈을 초래할 수 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대개협은 "19개 개원의협의회 중 산부인과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공식적으로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단체로 돼 있음에도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설립되지 않는 등 공공의 대표성이 없는 소수 산부인과 의사로 이루어진 모임에 불과한 진오비의 (가칭)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명칭 사용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또 "산부인과뿐 만이 아니라 어느 개원의협의회에서도 전체 회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고 기존의 개원의 단체에 반해 소수의 의사들이 모여 만든
개원가
하장수
2009.10.22 00:00
-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석균)와 전라북도의사회(회장 방인석)간 친선교류행사가 17~18일 전주에서 두 의사회 소속 임원진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두 의사회는 영호남의 갈등과 장벽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자매결연 한뒤 매년 주관을 달리하며 24년째 친선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두 의사회 집행부는 그동안 선배들이 지켜온 영호남의 끈끈한 정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 자리에는 경만호 의협회장과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도 참석 축하했으며, 부안 내소사를 비롯 새만금 일대 탐방 등으로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개원가
손종관 기자
2009.10.21 00:00
-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내홍을 겪고 있다.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의 모임이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낙태 수술 중단을 선언한 것과 관련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공식 입장을 표명, 이 문제가 공론화됐다. 산의회는 가칭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에 대한 입장이란 성명서를 통해 "최근 언론에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라는 가칭을 사용하며 진오비(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모임) 라는 소수의 산부인과 모임에서 발표한 인공임신중절수술과 관련된 성명서가 마치 모든 산부인과들을 대표하는 것처럼 발표되고 언론에 기사화되는 등 국민들과 회원들을 혼돈케 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또 "진오비에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라는 명칭을 사용, 본 회의 명칭과 심한 혼돈을 유
개원가
하장수
2009.10.20 00:00
-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우리나라가 낙태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갖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예방을 위한 성교육에 소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여성건강을 책임지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진정한 예방 대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직후 학교를 찾아가 피임, 성교육 등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특히 "피임생리연구회, 포탈싸이트 운영을 통한 임신, 피임관련 캠페인과 콜센터 및 상담 사이트 운영들을 통해 병원을 직접 찾기 어려운 여성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대국민 계몽, 및 교육 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며, "낙태수술과 관련된 문제는 산부인과의사들을 범법자로 만들고 끝나는 일이 아니라 사회구성의 다양성과 인류 존속적 측면을 보더라도 어느 한부분의 편협된 시
개원가
하장수
2009.10.19 00:00
-
개원의협의회간 첫 공동 학술행사로 관심을 모았던 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와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의 추계 및 TPI 연수 강좌가 대성공을 거뒀다.두 단체가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및 가톨릭 의과학연구원에서 연 이번 행사에는 기존 400여명보다 훨씬 많은 700여명이 참석했음은 물론 연자나 주제 선정에 있어서도 개원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 의사 중에는 전공의 100여명과 타진료과 전문의 200여명도 포함돼 있어 통합에 따른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연자 섭외에 있어서 두 단체가 논의를 통해 최고의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앞서가는 강의가 됐다고 호평을 받았다.조성문 외개협 회장은 "유방, 대장항문, 갑상선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회원이 1차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등 일반과와 진료 범위가
개원가
하장수
2009.10.19 00:00
-
인천시개원내과의사회는 한국노바티스 등과 20일 오후 2시부터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대강당 (인천시 부평구 소재)에서 일반인을 위한 제 3회 인천 대사증후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고혈압, 당뇨, 복부비만,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 예방에 대한 강좌 (인하의대 심장내과/ 우성일 교수), 바르게 걷기 강좌 (걷기전도사/정성열)와 함께 무료 검진 및 전문의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최조영 회장은 "인천시 대사증후군의 날은 2007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래 지난해 연수구, 올해는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3년째 개최되고 있는 지역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지역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는 행사"라고 말하고 "대사증후군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정보
개원가
하장수
2009.10.15 00:00
-
인천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최조영)와 한국노바티스가 20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대강당(인천시 부평구 소재)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 3회 인천 대사증후군의날"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 대사증후군의날"은 2007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래, 지난해 연수구에서 개최했으며 올해는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3년째 개최되고 있는 지역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는 고혈압, 당뇨, 복부비만,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 예방에 대한 강좌(인하의대 심장내과/ 우성일 교수)와 바르게 걷기 강좌(걷기전도사/정성열) 등 유익한 공개강좌가 열린다. 또 검진 및 전문의 상담도 진행된다.최 회장은 "인천 시민들에게 대사증후군에 대한 무료검진 상담과 함께 대사증후군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정보를
개원가
박상준 기자
2009.10.15 00:00
-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일중)는 10일 12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갖고 적정 진료를 위해 건보 수가를 현실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개내의는 "내과 의사들은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수가 건강보험과 규제 일변도의 의료정책으로 붕괴 위기에 처해 있다"고 토로하고 "현재 진행 및 추진되고 있는 의료 정책들은 의료의 본질을 왜곡하고 심지어는 말살하려 하고 있으며 경제 논리로 생명을 경시하는 전시 행정의 표본을 보여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또 "의료비 절감 정책의 하나인 원외처방약제비 환수법안은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과 의사의 진료권 침해로 판결이 났음에도 재추진되고 있다"고 울분을 토하고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특히 "환자의 수진을 제한하고 불편함을 초래하는 중복처방 금지 고시도 마땅히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
개원가
하장수
2009.10.14 00:00
-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지침 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성)"는 13일 오후 2시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명치료 중지에 대한 지침’을 공개했다.
개원가
고민수 사진기자
2009.10.13 00:00
-
자연치료를 표방하는 생명나무의원(원장 임종호·전 을지의대 교수)이 최근 서울 방배동에 개원했다.생명나무의원의 주된 치료 및 컨설팅 과목은 위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피부질환, 만성관절질환, 만성대사질환, 악성종양질환 등이다. 개원에 맞춰 아토피 환자 100명, 비만 환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자연치료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임종호 원장은 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 면역력이 저하돼 각종 질병이 발생되는 원리를 논문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장은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80%가 몰려 있는 면역의 핵심 기관으로 장 건강이 곧 체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이라는 설명이다.임 원장은 "생명나무의원은 수술적 접근이나 약물의 과다한 개입보다는 몸에 유익한 장내 미생물과 그 생산물인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이용해 환자를
개원가
임솔 기자
2009.10.09 00:00
-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현재 무차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요실금 압수 수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산의회는 "최근 요실금 수술 및 진단검사와 관련해 임상의학적 기본을 배제한 모호한 기준에 의한 평가로 인해 계속적인 요실금 실사 및 압수수색, 보험사와의 분쟁이 지속돼 많은 병의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또 "기준치에 해당하지 않는 환자들은 수술을 포기하거나 수술비용을 전액 부담해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하고 "정부는 요실금 수술에 필수불가결한 검사도 아닌 요류역학 검사의 보험 급여 기준을 없애고 전문가인 의사의 의학적 판단을 존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업체 및 장비에 대한 제대로 된 정도관리를 통해 의사를 범법자로 만드는 요실금 검사 기준을 개선할 것도 주문했다
개원가
하장수
2009.10.07 00:00
-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2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차 연수강좌를 통해 "해당업체가 독감백신과 처방량을 연계해 독감백신을 공급하고 있어 개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의 개선을 당부했다.임 회장은 "지난해의 경우 1600만 도스 중 300만 도스가 남았는데 올해는 가수요가 많는 등 부족한 상태"라고 전하고 "가장 큰 문제는 모 회사가 처방약과 연계돼 독감약을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며 내과, 이비인후과, 일반과 등에서도 이같은 영업형태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했다.또 이날 임 회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NIP 사업 참여 여부 논란으로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내 반목 등이 있지만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단합을 부탁했다.한편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올 상반
개원가
하장수
2009.09.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