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세계 3대 미인이라 알려진 중국의 양귀비,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프랑스의 마리 앙투아네트.이들 모두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지만, 자신들만의 개성이 있는 여성들이다. 양귀비는 오동통한 비만 체형이었고, 클레오파트라는 매부리코, 마리 앙투아네트는 주걱턱이었던 것. 만일 이들 미녀들에게 이런 특징이 없었더라도 미인이라 불렸을까? 클레오파트라가 매부리코가 아니었다면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모델로 피부과 서구일 원장은 "NO"라고 잘라 말한다. 클레오파트라가 매부리코가 아니었다면 지금 우리가 느끼는 아름다움을 느끼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동히알테크(대표 박대창)은 인도네시아 보건성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동히알테크는 IDHF-001(국내 상표명 ID프레시) 등 3종의 히알루론산 필러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일동히알테크는 미용·성형 의료기기 판매법인 ST인도네시아와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 공급에 돌입했다. 또 박람회 출품 등을 통해 본격 마케팅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시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메딕스(대표 김진환)이 남성 비뇨기 필러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휴메딕스는 주력 사업인 히알루론산(HA) 필러 부문에서 남성 비뇨기 필러로 타깃 시장을 확대, 사업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남성용 비뇨기 필러 더블로필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더블로필은 음경의 진피심층 또는 피하층에 주입해 물리적 수복을 통해 왜소음경증후군 남성의 음경확대 효과를 확인했다.더블로필은 점탄성과 응집력이 높아 왜소음경증후군으로 고민하는 남성의 음경 확대에 효과적이다. 실제 임상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비엠아이(대표 이광인·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가교 히알루론산나트륨에 폴리뉴클레오티드, 리도카인을 추가한 필러 '르네필'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르네필은 코, 입술 주름의 개선을 위한 제품이다. 3월 중 르네필 울트라 출시를 시작으로 점도를 다양화해 르네필딥, 르네필라이트를 연달아 발매할 계획이다. 르네필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폴리뉴클레오티드와 리도카인을 혼합한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이다. 가교된 히알루론산나트륨의 고탄성 성질에 폴리뉴클레오티드를 점가, 고점성까지 노림으로써 높은 볼륨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병의원 전문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다. 휴젤은 피부시술 환자를 위한 메디컬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피알포(PR4)'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알포는 전문적인 피부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병의원 전문 브랜드다. 일반 피부 케어가 아닌 병의원 피부 시술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병의원 전문 화장품과 차별화를 꾀했다.신규 론칭한 브랜드 피알포는 ‘Proven(검증)’, ‘Prime(주요성분)’, ‘Promotive(촉진)’, ‘Professional(전문가)’
최근 국내외 글로벌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각국 미용성형의 현주소와 다양한 관련 견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낙경 원장(리더스피부과의원), 서구일 원장(모델로피부과), Stephanie LAM (Central Health Medical Practice, Hong Kong, 성형외과), Marcus Morais (Coordenador de Dermatologia do Hospital Lifecenter, Brazil, 피부과), Per Winlof 박사(갈더마 레스틸렌 R&D 연구소장)가 참여해 주요 이슈에 대해 토론했다. 본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오는 13일 열리는 제38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 국내외 사업현황 및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휴젤은 제품 우수성 및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올해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주요 기업들을 소개하는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s) 트랙의 발표자로 나선다. 현지시각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해당 발표에는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을 비롯해 개발본부장 이창진 전무, 전략총괄 노지혜 전무 등 주요 임직원이 대거 참석해 국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그룹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주주친화경영 일환으로 상장 3사의 배당 규모를 결정, 공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과 0.05(5%)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휴온스글로벌의 배당 합계는 약 232억원으로 현금배당 총액은 약 43억원, 주식배당 총수는 54만 2765주로 약 189억원 규모다. 휴온스는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1(10%)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합계는 약 582억원으로, 현금배당 총액은 약 63억원, 주식배당 총수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랩(대표 김완섭)은 팬젠과 인간 유전자 재조합 이알루로니다제 세포주 개발 및 생산 공정 개발을 위한 위탁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히알루로니다제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재조합 효소 단백질이자 약물확산제로 사용되는 제제다. 휴온스랩은 전세계적으로 시장성과 경쟁력이 높은 ‘인간 유전자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산화를 추진하기 위해 팬젠과 손을 잡았다.휴온스랩은 팬젠이 재조합 단백질 생산 세포주 개발 및 공정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명문제약은 히알루론산 필러 레미떼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미떼는 특허 받은 MCL(Multi Staged Cross-linking) 기술을 기반으로 3단계의 미세구슬(Microbead) 공정을 통해 필러의 물성을 가장 균형있게 제조됐다. 일반적인 HA 필러의 제조기술은 1단계의 교차결합 단계를 거치지만, 레비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단계의 교차 결합을 거쳐 간결하고 정교한 밀도를 갖는 필러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은 국내 발매된 HA 필러들과 비교했을 때, 응집도, 점성, 탄성이
개원의들이 진료보다 더 어려움을 느낀다는 세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무법인 나은 김세환 세무사와 함께 앞으로 6회 동안 현명하게 세금을 내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한다. 이번호에는 세무조사에 대해 알아본다.세무조사란 기존에 납세자가 신고한 내용에 대해 과세당국이 오류둥이 있는지 확인 혹은 조사하는 과정이다. 큰 틀로 보면 정기조사와 비정기조사로 나눌 수 있다.정기세무조사정기조사의 경우 여러 가지 사유에 의해 나오게 되는데 세법에서 정하고 있는 사유는 아래와 같다.(국세기본법 81조의6)① 성실도 분석(소득률, 각종 경비율,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내 의료진이 눈가의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액상필러 치료법의 효과를 입증했다.중앙대학교병원 김범준 교수(피부과)팀은 최근 덱스레보에서 개발 중인 생분해성 고분자 PCL(polycaprolactone) 기반 미용용 필러(코드명 DLMR01)의 눈가주름 개선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연구 논문의 제목은 'A randomized, patient/evaluator& blinded, split face study to compare the efficacy and safe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휴젤은 2019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 매출 511억원, 영업이익 182억원, 당기순이익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전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4%, 255% 큰 폭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3.9%p 상승한 35.6%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필러의 고성장을 꼽았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필러 더채움이 모두 시장 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휴메딕스는 올해 3분기 215억원의 매출(연결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액수다. 아울러 영업이익은 3% 늘어난 36억원을 올렸다. 이같은 성장은 신제품 출시 모멘텀을 바탕으로 최대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와 1회 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원스 모두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분석됐다. 리즈톡스는 휴메딕스가 구축한 전국 영업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최근 나보타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 의사를 초청,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1년에 2회(봄, 가을) 진행되며, 그동안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경험한 해외 의사는 5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나보타의 최신 임상 결과 및 나보타와 필러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중국 보툴리눔톡신 시장에 진출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가 LG화학과 보툴리눔A톡신 리엔톡스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LG화학은 업계 최초로 중국 의료미용 시장에 진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로 중국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리엔톡스의 중국 내 임상시험 실시, 허가 및 독점 판매를 담당한다. 한국시장에서는 양사가 공동 판매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윈윈 전략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동제약그룹은 분야별 신입 및 경력 사원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연구, 개발, 생산, 약가 관리, 영업, 마케팅 관련 실무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연구 직군은 ▲독성 연구 ▲약효 평가 ▲분석 연구 분야의 연구원을 모집한다. 석사 이상 학력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지원 분야에 따라 전공(수의학, 약학, 생물학 등), 직무 관련 경력 등 별도의 자격을 요한다.개발 직군의 경우 ▲개발 기획 ▲PV(pharmacovigilance, 약물감시) 분야 실무자를 뽑는다. 지원 분야에 따라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이 지난해 146억 달러의 수출성과를 기록하고 무역수지도 3년 연속 흑자를 내는 등 차세대 수출 주력산업이 될 가능성을 보였다.단, 무역수지만 놓고 보면 제약과 의료기기는 적자에 머물러 화장품이 무역수지 전체를 견인하는 모양새이고 증가한 매출액을 영업이익률이 뒤따르지 못하는 점 등은 옥에 티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2018년 보건산업 주요성과'보고서를 발간하고 국내 보건산업의 최근 5년 성장세를 공개했다.우선, 2018년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총 수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팀(문두건, 안순태 교수)은 소아 방광요관역류 치료를 위한 내시경하 필러주입술의 장기 치료효과를 입증했다.2000년부터 방광요관역류 환자에 내시경하 필러주입술을 실시해 온 문두건 교수팀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방광요관역류 증상을 보이는 생후 6개월부터 15세까지의 소아 131명에게 방광요관역류 내시경하 필러주입술을 실시하고 평균 4.6년간(최소 6개월부터 최대 10.8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방광요관역류 증상이 있던 198개의 요관 중 14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해외 현지 의사들을 겨냥한 글로벌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휴젤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브라질은 미국 다음으로 큰 보툴리눔 톡신 소비 시장이다. 이날 포럼 연사로 나선 비업의원 문형진 원장은 무대 위 실제 환자 얼굴을 직접 살피며 보툴리눔 톡신 투여 시 안면 구조 확인과 함께 얼굴 부위별 시술 테크닉을 소개했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