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school students continued to support their seniors taking the national medical examination - called the Korean Medical Licensing Examination (KMLE) - in the pouring rain.The Korea Health Personnel Licensing Examination Institute (KHPLEI) will carry out the 84th KMLE in 2020 at eight test cen
Experts are speculating whether Korean firms will successfully develop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drugs, considering multinational pharmaceuticals are discontinuing development.Boehringer Ingelheim and Gilead Sciences have run into roadblocks developing NASH drugs. At the same time, Korean
Baseball players and clinical trials have a lot in common. A baseball player swings numerous times to hit the ball but misses many times before hitting it out the field or scoring a home run. Clinical trials are no different. For an investigational compound to become a drug, it has to go through var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연세대의료원이 그동안 계획했던 외형 확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해를 맞이했다.2020년 3월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축 개원을 시작으로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2021년 개원을 목표로 구체적인 판짜기에 들어가며, 중입자암치료센터 및 강남세브란스병원 캠퍼스 구축도 진행된다.연세의료원 윤도흠 의료원장 및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병원장은 3일 2020년 경자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신년사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2020년 굵직한 사업들을 앞두고 있거나 진행 중이다.우선 3월에 개원하는 신축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강남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강진형 교수(종양내과)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강진형 교수는 2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전 국민 건강보험 30주년 및 보장성 강화 유공'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 국민 건강보험 30주년 및 보장성 강화 유공'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강진형 교수는 지난 2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평가위원회(위험분담제 분과)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9년 면역항암제 후향적 연구, 항암제 가치평가 도구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약전처 중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천랩(대표이사 천종식)이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질환 중심 환자 유래 마이크로바이옴의 분석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일, 삼성서울병원 일원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미래의학연구원 임영혁 연구부원장, 윤엽 삼성서울병원 생명과학연구소장을 비롯해 내분비대사내과, 소화기내과, 신경과, 혈액종양내과 연구 책임자들과 천랩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마이크로바이옴 질환 연구 동향과 공동연구의 활용 및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마이크로바이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연구팀이 심근경색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처방이 권고되는 심장 보호약제인 '베타차단제'의 효용성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분당서울대병원 윤창환, 박진주 교수(순환기내과)팀이 2003년 6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급성심근경색으로 내원한 환자 227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심부전이나 좌심실 기능부전 등이 없이 심장 기능이 보존된 환자의 경우 심박 수가 낮은 환자에게는 베타차단제의 효과가 크지 않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베타차단제가 보통 심박 수를 낮추는 방식으로 효능을 보인다는 점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서울아산병원 김규표, 유창훈 교수팀(종양내과)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통해 담도암 환자의 변이유전자를 확인해, 현재 임상연구 중에 있는 담도암 신약 표적치료제 적용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대상 환자가 54.8%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에 참여한 담도암 환자의 변이유전자 정보로 현재 임상연구 중인 표적치료제를 적용해 볼 수 있는 담도암 환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돼 신약 담도암 표적치료제의 연구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간에서 분비된 담즙이 운반되는 길인 담관에 암세포가 생기는 담도암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김인애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2019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시상식은 지난 22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됐다.수상 논문은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NGS)을 통한 1기 폐선암의 재발 관련 유전자 고찰'이다. 김인애 교수는 건국대병원에서 10년 동안 수술 받았던 1기 폐암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NGS(Next-generation sequencing) 결과를 분석해 새로운 재발 예측 유전자(CTNNB1 돌연변이, ALK 등 융합유전자)를 찾아낸 점을 인정받아 우수 연제상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종양내과학회가 추진하는 암진단·치료법개발사업단(K-MASTER)와 암 정밀의료 네트워킹그룹(K-PMNG)이 우리나라 정밀의학을 앞당길 수 있을까?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이 일반화 되면서 환자의 유전자 이상을 발견하는 사례가 많아졌다.하지만 치료로까지는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밀의료의 시대라고 하지만 임상에서는 '그림의 떡'인 셈이다. 20일 종양내과학회가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다뤄졌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지현 교수(혈액종양내과)는 2019년부터 전체 암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내 의료진이 난치성 식도암인 식도편평상피세포암(Squamouse cell carcinoma)의 발생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 'HERES'를 발견해 주목된다.연세의대 이상길 교수(내과학교실)와 한양대학교 남진우 교수(생명과학과) 연구팀은 식도암에서 빈번히 발견되는 편평상피세포암의 발생에 관여하는 새로운 긴 비암호 RNA 유전자를 최근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국립과학원(NAS)이 발행하는 세계적인 학술지 '미국국립과학학술회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연수 교수(병리과)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 71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 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 이다.대한병리학회는 최근 동반진단검사, NGS 기반 유전자검사, 액상생검검사 등 새로운 검사의 도입 및 정착과 관련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또 병리검사 행위재분류, 질(향상)가산료 제도의 시행 등 보험제도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해 왔다. 이 교수는 "병리전문의가 진단하는 복잡성에 따라 정당한 대가가 발생하도록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세계에서 외과 의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푸단대 중산병원(Zhongshan Hospital, Fudan University) Wenhui Lou 박사는 1일 대한외과학회 제71차 학술대회에서 중국에는 의사, 간호사 등 1100만 명의 의료진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 중 약 350만 명은 간호사, 300만 명은 의사이며, 의사 중 40만 명은 외과 의사라고 소개했다. Lou 박사는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외과 의사 커뮤니티를 지니고 있지만, 외과 트레이닝 시스템이 비교적 최근에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 비롯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기술 발전으로 의해 우리 몸속에 서식하는 '마이크로바이옴'으로 불리는 2kg를 달하는 100조 이상의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간은 90% 미생물, 10% 인간이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로 마이크로바이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장내 미생물들이 당뇨병, 천식, 자폐, 암, 우울증 등 다양한 질병과 관련된 것을 알려졌다. 2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2019년 마이크로바이옴 심포지엄'은 다양한 업계, 학문 전문가를 초청해 마이크로바이옴과 다양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은 장내 미생물 검사 '그린바이옴Gut'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GC녹십자지놈은 그린바이옴 Gut 검사를 통해 인체 내 장내 미생물의 밸런스와 질환 발생 위험도 지표를 제시하고, 결과에 맞게 개인 식이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그린바이옴 Gut 검사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방법(NGS)을 활용, 장내 전체 미생물을 한 번에 검사 가능하다. 특히 장내 미생물의 전체적인 다양성,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 균형 지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의 질 관리와 높은 생산량을 통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내 연구진이 장내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인 '알오알알파(RORα)'를 규명해 주목된다.강남세브란스병원 황성순 교수(의생명연구센터)와 서울대학교 백성희 교수(생명과학부), 아주대학교 박대찬 교수(생명과학과) 공동 연구팀은 핵수용체 'RORα'가 장내 염증반응 억제에 관여함을 밝혔다고 17일 전했다.연구팀은 실험용 쥐의 장내 상피세포에서 RORα 유전자를 제거한 뒤 장내 염증반응을 유도했다. 그 결과, RORα 유전자 결핍 쥐는 정상 쥐에 비해 염증반응이 심할 뿐만 아니라 장 길이가 감소하고 천공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6회 아시아 신경정신약물학회(Asian College of Neuropsychopharmacology)에서 우수연구상(Best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서 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의 감소가 핵심증상이라는 연구결과를 보고해 우수연구상을 수상하게 됐다.연구논문의 제목은 "Reduced Awareness of Surroundings Is the Most Centr
최근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이 개발됐다. 초판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에는 21개 대학 및 2개 병원에서 재활의학, 순환기내과학, 흉부외과학 교수 및 전문의 33명이 참여했다.자문위원으로 재활의학 전문의, 스포츠의학 전문의, 예방의학 전문의, 임상진료지침 개발 전문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영양사, 문헌정보학 전문가 등 12명이 연구개발 과정에서 참여했다. 이번 진료지침의 총괄책임자는 상계백병원 김철 교수(재활의학과)가 맡았다. 이에 본지는 심장재활의 필요성, 심장재활 시각 시점 등 임상진료 지침 내용을 8회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그룹은 2019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에서 근무할 106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JW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취업 준비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기존 진행하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폐지하고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처음으로 도입했다.설명회 영상은 JW그룹 채용담당자가 기업정보, 인재상, 모집요강, 일정 등을 직접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캠퍼스리쿠르팅TV’, ‘JW그룹 뉴스룸’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