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창업자 송암 장용택 회장의 3주기 추모와 공덕비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평생을 의약보국과 신약개발이라는 일념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해온 창업자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본받고자 3주기 추모식을 맞아 서울대학교 총동문회에서 공덕비를 건립, 제막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우리 신풍제약 모든 임직원들은 생전에 보여주셨던 인류보건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을 이어받아 회장님께서 열망하셨던 새로운 신약의 개발을 통해 인류건강을 증진시키고 더불어 국가발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콩고공화국 국가말라리아 1차 치료지침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피라맥스는 콩고공화국 보건부 산하 말라리아질병관리 부서에 의해 말라리아 예방, 진단, 처방 국가지침에 최종 등재됐다. 적용 시기는 2018년 12월 이후로, 최종 가이드라인 발간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치료지침 등재는 지난 코트디부아르에 이어 공식적으로 두 번째 국가다.신풍제약은 "지난해 아프리카 시판 이후 1년 내 2개 국가의 1차 치료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유제만 대표)이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신풍제약은 매년 공익기업으로서 매출액 대비 일정금액과 사랑 나눔 바자회, 기타성금 등으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마련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복지를 위한 기부 및 후원, 저개발국가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지난 1월부터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 사회복지재단 성모자애원 후원, 강남구·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19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 저개발국가에 의약품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이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23일(수) 안양에 소재한 휴메딕스 본사 엘라비에룸에서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 라이센스 &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풍제약과 휴메딕스는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 부문에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각각 진행한다. 특히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는 신풍제약과 휴메딕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상반기 중에 발매할 계획이다. 하이알원샷으로 발매 예정인 1회 요법 관절염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제 바제칼디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바제칼디정은 선택적 에스트로겐수용체조절제(SERM) 계열의 바제독시펜아세트산염에 비타민 D3인 콜레칼시페롤 농축분말을 결합한 개량신약이다.바제칼디정은 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BP) 단일제 및 SERM 단일제와 달리 골다공증 치료와 에방을 위해 섭취가 필요한 비타민D 일일섭취량 800IU를 한 번에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와 달리 식후 복용이 가능하며 식도자극 및 위장관계부작용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에 나선다.신풍제약은 최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위한 발대식 및 개론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내부심사 TF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임직원 대상의 교육 및 내부심사 등 뇌물부패 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풍제약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인증신청 및 인증심사, 시정조치, 확인심사의 일정을 통해 ISO 37001 인증을 받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지난해 악재가 겹쳤던 제약업계에 새바람이 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업계에 따르면 2019년 기해년 새해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사, 바이오벤처 등 30개 업체가 참가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를 초청해 진행되는 헬스케어 분야 투자 심포지엄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각자의 핵심 파이프라인과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다. 실제 한미약품은 2015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기해년 새해 '혁신'을 외친 국내 제약업계가 연말연시에 걸쳐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지난해부터 연구개발 인력 영입에 나섰던 국내 제약업계는 신년 인사이동을 통해 R&D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외부 인력은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임상시험 등 각자가 필요한 영역에서의 영입이 진행됐다. "전문가 잡아라"...연구개발 인력확보에 내부인력 강화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건 연구개발 분야 강화 경향이다. 실제 지난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일조할 전문가 찾기에 나섰던 대웅제약은 메디포스트 양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변화와 성장을 외쳤다. 신풍제약은 지난 2일 '2019! 변화의 시작, 성장의 신풍!'을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급변하는 제약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쟁력ㅇ르 위해 그동안 내부역량과 체질개선에 노력했다"며 "그 결과 2019년 새해에는 전사적으로 거대 집중품목 육성과 국내시장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신풍제약은 올해 피라맥스를 필두로 한 세계시장 개척, SP-8203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개발본부장을 신규로 영입하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신풍제약은 3일 신임 개발본부장에 김병조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개발본부장은 조선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차의과학대 약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신임 개발본부장은 28년간 풍부한 연구개발, 임상, 생동성시험 경험을 보유한 개발부문 전문가로, 그동안 종근당, 현대약품, 대웅제약 등에서 다수의 대형품목 개발업무를 총괄해왔다. 신풍제약은 "김 신임 개발본부장 영입으로 앞으로 제약업계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할 것"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자궁내막증 치료제 로잔정(디에노게스트)을 2019년 1월부터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독일의 글로벌 회사인 헬름이 개발한 제네릭 제제를 기술제휴를 통해 호르몬제제 전용생산시설에서 제조된 로잔정의 완제품 도입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임상적 약효동등성시험 및 품질확인절차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입판매 허가를 취득했다.로잔정은 기존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정제사이즈를 줄인 필름코팅제로 개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또 오리지널 대비 저렴한 약가로, 환자의 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최근 필리핀에서 약 50여 명의 현지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 서울아산병원 김용만 교수는 실제 수술경험에서의 메디커튼 유착방지 메커니즘과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또 다른 연자인 서울아산병원 김영탁 교수는 부인과 암에서 임신능력보존수술에 대한 처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특히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산부인과전문의들은 메디커튼이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수술 후 유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필름형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자사의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트디부아르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에 1차 치료제로 등재됐다고 17일 밝혔다. 국산신약 16호인 피라맥스는 전 세계 유일하게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Artemisinin 복합제다. 해당 치료지침은 코트디부아르 보건복지부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았고, 국가 말라리아 1차 치료제 가이드라인 발간은 내년 상반기로 전망된다. 국내 기업의 신약이 아프리카 국가에서 1차 치료제로 등재된 것은 전례가 없던 일로, 신풍제약은 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최근 임원 및 팀장들의 직무별 경쟁력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2018 신풍제약 임직원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고려대학교 교양학부 이원손 교수가 ‘조직리더들의 성과평가역량강화를 위한 성과평가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성과평가스킬과 평가공정성, 평가방법, 면담스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각 본부별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2019년 목표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이사는 "민족의 슬기와 긍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 중인 뇌졸중 혁신신약 SP-8203(otaplimastat)의 임상 2b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뇌졸중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표준치료요법과 SP-8203의 병용을통해 유효성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한 임상 2a상을 토대로 지난 10월 식약처에 임상 2b상을 신청한 바 있다. 신풍제약은 이번 임상 2b상을 통해 앞선 임상시험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한편, 임상연구의 가속화를 위한 통합솔루션 도입, 의미 있는 통계적 유효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이 뇌졸중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자 메디데이터와 손을 잡았다. 신풍제약은 최근 메디데이터의 통합데이터 솔루션 '레이브 EDC'와 임상시험 영상관리 솔루션 '레이브 이미징'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최근 기존 뇌졸중 치료제의 부작용을 감소시켜 예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신규기전을 가진 뇌졸중 신약 otaplimastat (SP-8203)의 임상 전기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뇌졸중 환자 80명에서 표준 치료요법과 안전하게 병용돼 유효성을 개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모험 보다는 안주를, 외형 확장 보다는 후대 승계를 선택해왔던 국내 제약업계가 변화하고 있다. 특히 중소제약사들이 급변하는 제약산업 환경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제네릭 의약품을 필두로 내수 시장에 의존해왔던 방식에 한계를 느낀 중소제약사들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글로벌화를 통해 체질 개선을 거듭하고 있다. "내수 시장 집중 벗어나야 기회 잡는다"업계에서는 중소제약사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삼고 있어 위기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 인구고령화와 R&D 투자 확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6일 보건복지부는 국정감사 서면질의 답변에서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지원할 센터 설립에 공감하며 구축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예산이 75억원이 반영됐으며, 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오는 2021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예산으로는 1억 6000만원이 반영됐다.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AI 신약개발 지원센터 추진단을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이동호 단장은 지
신풍호월학술회는 제9회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상에 경상대 의대 손운목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송 교수는 평생을 교육기관에 재직하며, 교육, 연구, 봉사활동으로 헌신했다. 지난 2000년부터 한․중 기생충관리를 위한 국제협력 사업을 시작으로 이후, 미얀마 양곤 외곽지역 초등학교 기생충관리사업, 캄보디아 기생충관리사업, 한․라오스 타이간 흡충관리를 위한 국제협력사업 등을 전개해왔다. 특히 기생충증 관리, 국제협력, 국위선양 등 국제사회에 기여한 공적과 기생충학분야에서 학술적 연구업적의 공로를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간 병용처방 급여확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4번째 SGLT-2 억제제 '스테글라트로(성분 에르투글리플로진)'가 내달 1일부로 급여혜택을 받는다. 23일 보건복지부의 약제 급여목록 고시에 따르면 스테글라트로5mg은 666원, 15mg은 987원에 급여 등재된다.스테글라트로는 약가협상을 생략하고 대체약제 가중평균가 수준 급여를 받아들여 보다 빠르게 시장에 선보인다. 첫 SGLT-2 억제제 포시가(성분 다파글리플로진)는 출시 작년 32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약물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