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온라인 제품설명회에서 의료인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시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학술대회 광고협찬 지원의 제도화도 이뤄질 전망이다.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오프라인 제품설명회 대신 자리를 잡아가는 온라인 제품설명회가 경제적 이익 제공이 되지 않아 제약업계는 온라인 제품설명회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온라인 제품설명회가 또 다른 불법 리베이트 경로로 활용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하고 있다.현재까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는 청년고용에 활력을 불어넣는 고용창출의 장이자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각인시키는 대국민 홍보 무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채용박람회 개최 첫해인 2018년 300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47곳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 3곳과 제약산업 특성화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22 새정부에 바란다’라는 주제의 제23호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책보고서는 특별기고를 비롯, 제약주권 도약, 제약강국 확립, 해외 진출 K-팜 사례 분석, 산업 동향 및 이슈,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오일환 교수는 특별기고 ‘한국의 미래를 바꿀 제약바이오산업, 그 도약을 위한 포석’에서 규제과학과 전문인력 확충의 중요성을 비롯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범부처 컨트롤타워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AI센터)는 신약개발에 요구되는 AI 기술 발전과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3일 ‘AI신약개발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AI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정례 개최, 민관협력 AI 신약개발 연구 프로젝트 추진. 정부 정책담당자 초청 정례 간담회 개최를 핵심 사업으로 정했다. 신테카바이오, 스탠다임, 디어젠 등 22개 국내 AI신약개발기업의 대표 또는 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AI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의약품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환자가 의약품을 제때 복용하지 못해 부작용이 생긴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수입 원료의약품의 공급 불안정으로 인해 의약품 공급 차질 사태를 빚은 국내 제약업계가 원료의약품 자급도를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에 더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2일 정책토론회를 개최,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원책을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국내 원료의약품의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최근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과 세계약대생연합(IPSF) 소속 약학대학생들이 교환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회를 견학했다고 7일 밝혔다.KNAPS는 지난 2007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전국 37개 약학대학의 재학생들과 약사들로 구성됐다. IPSF는 1949년 영국 런던서 출범한 비영리단체로 90여 개 회원국 내 약학대학생이 활동하고 있다.작년에는 KNAPS 주최로 대한민국에서 제66회 IPSF 세계총회(World Congress)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도 했다.협회를 방문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위기의 한국 원료의약품산업, 활성화 방안은?’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내 원료의약품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원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해외 주요국의 공급망 재편 정책 등 국외 상황과 국내 자급 활성화를 막는 요인,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원료의약품 등록 및 변경관리 등 시설장비에 관한 규제사항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약바이오 회계 이슈 및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부합하는 회계처리 및 내부 회계관리제도 등 산업계의 재무·회계 이슈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사 회계 · 법무 등 관련 부서 담당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IFRS 회계적용기준 및 제약바이오기업 사례별 적용방안(서용범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 및 추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진흥원과 함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ESG 인식 제고와 투자·해외 진출 등과 관련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행사에는 100여명의 제약바이오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각 발제와 종합 패널토론, 질의응답 등 3시간여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국내·외 ESG 현황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 이준희 그룹장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최근 ESG 기업 평가 기준에 맞춰 경영과제와 방향성을 수립하는 중이라고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4일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및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의약품 제조·수입·유통업체 등 의약품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 가치창출의 場 차세대의약품디지털플랫폼'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약업계의 노력으로 안착된 공급보고 제도 및 의약품 유통관리종합정보시스템(KPIS system)의 성과를 확인하고, 나아가 의약품 공급정보의 가치를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의약품디지털플랫폼'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워크숍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공모를 통해 위원회 구성을 완료, 디지털헬스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에는 △동아제약 △동화약품 △박스터 △삼진제약 △안국약품 △유영제약 △제일약품 △파마리서치 △한독 △한미약품 △휴온스 △GC녹십자 △라이프시맨틱스 △베이글랩스 △빅씽크 △올라운드닥터스 △에임메드 △웰트 등 총 18개의 제약기업과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등이 참여했다.위원장에는 동화약품 한종현 사장이, 부위원장에는 경대성 한미약품 이사와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가 선임됐다. 간사는 강성지 웰트 대표가 맡는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과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가속화 산·병·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의 걸림돌과 해소방안 △산·병·정 협업 활성화 방안 △AI 신약개발 성공사례 도출 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했다.AI 개발자와 AI 의뢰자 간의 인식과 정보의 간극을 줄이는 문제와 관련, 분임토의 참석자들은 “AI에서 나온 결과값을 전문가가 보완해 협업의 시너지를 낼 수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와 2022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공동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자율준수관리자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담당자 약 430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제약사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부정경쟁방지법 관련 최근 동향 △빅데이터·인공지능·메타버스·비대면 영업/마케팅과 헬스케어 산업 컴플라이언스 주요 이슈 등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미국 정부 규제기관과 제약사, 벤처캐피털 등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계 인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지난 10일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립보건원(NIH)에서 임상시험계획(IND), 신약허가신청(NDA), 생물의약품허가신청(BLA) 검토 등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를 통해 FDA 비롯한 미국 규제기관의 한국계 전문가 등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미국헬스케어유통연합(HDA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제약바이오와 ES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ESG 현황과 대응 전략 △산업 현장의 ESG 경영 실재 △투자 관점의 ‘제약바이오· ESG’ 등을 다룬다.세미나를 통해 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ESG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 현장의 관점에서 투자·해외 진출 등과 관련한 구체적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특히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진 차원에서 ESG경영의 동기부여가 될수 있도록 ESG 도입시 얻게되는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22년 제약바이오산업 홍보영상 제작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제작된 이번 홍보 동영상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성과와 혁신, 비전 등 3개 파트로 구성됐다.성과 파트에서는 국산신약 개발 현황,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 현황 등 제약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의약품 자급도와 기술수출, 임상 역량,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 등을 소개한다.혁신 파트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동향과 공격적 연구개발 투자, 선진 생산인프라를 조명했다. 특히 본격화되고 있는 글로벌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AI센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강의할 전문 강사와 협력교육 및 협력연구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AI센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운영기관이다.AI센터는 인공지능, 생물정보학, 화학정보학, 신약개발 분야 등 39개 신규 강좌를 포함, 총 48개 강좌를 진행해 줄 전문강사를 찾고 있다.관련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대학교수, 연구기관과 제약바이오기업 및 AI기업 연구원은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가속화 산·병·정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워크숍은 정부의 신약 R&D 정책과 병원 의료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고, 전문가 노하우를 AI 기술에 결합하는 협업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제약바이오산업 디지털 전환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중심병원 의료데이터 보유 및 관리현황, 의료데이터 활용 사례, 정부의 신약개발과 데이터 진흥 정책 등을 점검할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2022년 상반기 KPBMA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여정현 사무관은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이란 주제를 통해 주요 리베이트 규제 정책 흐름과 영업대행사(CSO)의 지출보고서 의무화와 이에 따른 예상 쟁점 등을 진단했다.특히 내년부터 적용되는 CSO 지출보고서 작성에 대해서는 의약품공급자가 CSO 관리 의무를 소홀히했을 경우 함께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걸 강조했다.이외에 현재 코로나19(C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제5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19일 전했다.윤석열 정부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내건 바 있다.이에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인공지능(AI) 진단보조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신설된 디지털헬스위원회는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 관련 연구개발(R&D) 및 지원 ▲디지털헬스 관련 최신 정보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