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2월 22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병원 원무실무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병원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50명 선착순 마감예정이다.연수교육은 오전 △원무 직원이 알아야 할 의료관련 법령 △병원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업무개선 △환자경험평가 대비 원무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오후에는 사례중심의 발표가 이어진다. △병원 고객 민원 사례별 대응 실무(세브란스병원 환자경험팀) △세브란스병원(원무매니저 운영사례) △부민병원(EMR연동을 통한 스마트 보험청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병원협회는 지난 1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차 상임이사회 상임고문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4명의 임원을 보선하고, 3곳의 회원병원 입회를 승인했다.이승훈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장과 하범만 국군의무사령관을 각각 무임소 위원장과 기획부위원장으로,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의과대학병원장을 이사로 보선했다.이번 보선된 임원의 임기는 2024년 4월 30일까지다.또, 상임이사회 합동회의에서는 거인병원(부산, 이승준 병원장외), 한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오는 9월부터 수술실 CCTV가 의무적으로 설치될 예정인 가운데, 대학병원들이 CCTV 설치와 관련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이달을 넘겨 2월 중 수술실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기 위한 의료법 하위법령인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28일 국회는 2023년 정부 예산을 의결하면서, 수술실 CCTV 설치 관련 예산을 정부안대로 통과시켰다.복지부는 2023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수술실 CCTV 설치비용 지원 예산으로 37억 6700만원을 책정했으며, 병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올해 보건의료정책 방향으로 필수의료와 건강보험 재정 건정성 확보를 중점 추진한다.대한병원협회는 1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23년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 연수교육을 개최했다.이날 연수교육에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신현준 사무관이 이같이 밝혔다.신현준 사무관은 지난해 12월 개최됐던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한 필수의료 지원대책 공청회와 올해 초 발표한 2023년 복지부 업무계획에서 제시된 보건의료 분야 2가지 정책방향을 설명했다.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의료 강화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아주대학교요양병원은 병원장에 유희석 전문의(산부인과)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유희석 신임 요양병원장은 197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제임스 암센터에서 2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에 재직하면서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교육수련부장, 연구지원실장, 아주대학교병원장,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아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회장,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 대한의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해 10월 부천지역 의료기관 300여 곳이 의료기관 명칭 표시판 규정 위반으로 고발 당한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가 간판 규정 개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부천지역 324개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에 의료법 위반으로 민원이 접수됐다.관할 보건소 확인 결과 206개 의료기관이 294건을 위반해 오는 2월 28일까지 행정지도 처분이 내려졌다.위반사례는 △종별 명칭 누락 △표시 불가 내용 표기 △표기 크기 상이 등이다.이에, 부천지역 개원가를 비롯한 의료계는 간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2023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개최된 가운데, 국회의원들이 필수의료 위기와 지방의료 공백 문제를 메우기 위해 적극적인 입법으로 뒷받침하고 제도적 개선책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의료계·약계·간호계·의료기기 및 전문 치료사 등 모든 직능이 의료계를 중심으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최재형, 서정숙, 조수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축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의료계와 정부가 필수의료 확충에는 의견을 같이했지만, 의료인력 양성과 비대면 진료에 대해서는 미묘한 온도차이를 보였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이필수 의협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는 국가적 대형 재난재해가 발생했고, 의료계는 의료인 폭력문제를 비롯해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법,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법 등 잘못된 시도가 끊이지 않았다고 진단했다.이 회장은 "제41대 집행부는 14만 의사회원들이 안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 보건의료계는 필수의료 확충과 의료이용 양극화 해소를 통한 의료생태계 조성, 미래의료 선도를 화두로 제시했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모든 국민에게 의료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회장은 지난해 말 필수의료 지원대책이 마련됐지만 여전히 필수의료 분야의 가장 큰 기피 원인인 고위험 진료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분쟁에 대한 걱정이 남아 있다며, (가칭)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최근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정부가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한 보건의료계획 발표를 앞둔 가운데, 대한병원협회 역시 병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병협 윤동섭 회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윤 회장은 지난 해부터 논의 중인 필수의료 확충 및 강화, 전공의 수련 시스템 개선과 의료이용의 쏠림과 양극화 해소는 건강한 의료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또 끊이지 않는 의료기관내 폭언·폭행과 상해 및 방화에 우려를 드러내며 더욱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4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2023년 1월 1일자로 사무국 직제개편 및 인사를 발령했다.이하 명단.◆전문위원(2명) : 박현, 김종윤◆국장◆제1국장 및 국장(6명)△박혜경(수련환경평가본부 제1국장)△이숙자(학술사업국 제1국장)△류항수(보험국 제1국장)△정윤학(기획국 국장)△장은혜(정책국 국장)△윤종원(미디어국 국장)◆제2국장(3명)△정교숙(수련환경평가본부 제2국장, ’23.7.1부 보험국 제2국장 근무)△최금숙(보험국 제2국장, ’23.7.1.부 수련환경평가본부 제2국장 근무)△오정환(학술사업국 제2국장)◆부서전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여파가 지속된 2022년 임인년의 해가 저물고 있는 가운데, 올 한 해는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공공필수의료 강화 정책 추진과 10.29 참사(이태원 참사)로 인한 응급의료 필요성이 부각된 해로 기록됐다.메디칼업저버는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 주요 보건의료 이슈를 정리해 봤다. 윤석열 정부 출범, 보장성 강화서 공공 필수의료 강화 기조 전환 5월 10일 윤석열 20대 대통령 정부가 들어서면서 보건의료 정책 기조가 보장성 강화에서 공공 필수의료 강화로 전환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3차 상임고문·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1본부 6국으로 개편하는 직제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직제개편은 3본부 12국 18팀의 직제를 대폭 통폐합함으로써 본부장제를 폐지하고, 유사기능 ‘국’ 간 통합과 기구표상 ‘팀’을 원칙적으로 폐지한다는 게 골자다.통합되는 부서에는 복수 국장제를 도입하고, 전문위원을 상근부회장 직속으로 둬 별도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또 기획국을 신설해 정책업무와 분리하고 대외협력 등 기능을 수행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당초 이달 중 나올 예정이었던 안전한 진료환경 TF 대책 발표가 내년 초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경기도 다보스병원과 부산대병원 응급실에서 일어난 의사 살인 미수 및 방화 미수 사건 등 의료기관 내 의료인 폭행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계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TF를 구성했다.지난 10월 25일 TF 2차회의에서 복지부는 의료계가 요구했던 제안들에 대한 정부 검토의견을 제시했다.대한의사협회 및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7개 의료단체는 의료기관 내 의료인 폭행 및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 방안과 필수의료 지원 대책에 대해 긍정 평가 속에서 의료인력 확충 방안은 미흡하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의료분쟁 특례법 도입을 두고 공급자 및 가입자 간 의견 대립은 여전했으며, 소아 입원병실 중 다인실 비율을 개선되는 산부인과 다인실 기준처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보건복지부는 8일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에 참여한 패널들은 이번 대책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각기 다른 입장을 보였다.정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와 7일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복지부와 의협, 병협은 그동안 5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필수의료 지원 우선순위, 지역전달체계와 보상체계 개산방안, 필수의료 인력 확충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이번 회의는 그간의 실무협의와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안을 논의하고 검토하기 위해 개최됐다.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그동안 의료현장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수립했다"며 "협의체 검토를 거친 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올해 최대 화두인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이 연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필수의료 중 최우선 지원 분야는 중증응급, 소아 및 분만 분야가 될 전망이다.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복지부 출입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필수의료 대책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이 정책관에 따르면, 복지부는 조만간 필수의료 대책 및 건강보험 지출 효율화 방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이달 하순 경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로 필수의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2일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과 만나 보건의료정책 협조를 논의했다.특히 윤 회장에게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수술실 CCTV 설치 등 의료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이루겠다는 입장을 전했다.박민수 제2차관은 코로나19 대응에 협조해 준 병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복지부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지난 9월부터 병원협회, 의사협회와 함께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논의결과를 바탕으로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12월 중 필수의료 살리기를 위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 의료전달체계 구축과 공공정책수가 및 필수의료 분야 인력 지원 유도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한병원협회는 29일, 30일 양일간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3회 KOREA HOSPITAL CONGRESS 2022를 개최했다.30일 '필수의료와 의료인 확보를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박은철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상일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 위원장, 정의철 진주 제일병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2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22 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원 예산보다 5억 4700여만원 증액된 660억 2484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 의결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원 예산 654억 7291만 6000원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면 행사 증가와 병협회관 대수선 비용 분담금 지출금액 등이 반영됐다.수련환경평가본부가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해 오고 있는 전공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 체계화 구축사업 비용 분담 예산도 포함됐다.복지부 수탁사업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