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7월 2일자로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에 지정됐다.국립암센터는 지난 3월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오픈, 입원병상(4인실 2실 및 1인실 1실) 및 임종실, 가족실, 상담실, 목욕실 등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전담의사 외에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병동 간호사, 사회복지사, 가정방문 간호사 및 자원봉사자들로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을 구성했으며, 전인적인 돌봄 차원에서 성직자, 음악치료사, 미술치료사 등 다양한 전문인력도 갖췄다.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서는 통증, 호
병원·개원가
안경진 기자
2015.07.13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