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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대 김철환 교수(서울백병원)의 저서 ‘몸은 답을 알고 있다’가 출간됐다. 주로 중년의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질병을 의학적 지식과 함께 소개하고 실천 가능한 처방을 제시하는 책이다.저자는 40세 전후가 되면 몸이 신호를 보낼 때 알아채고 올바르게 대처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선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대처법을 알려준다.또 평균수명, 기대수명, 건강수명을 정확하게 정의하고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미국 건강측정평가연구소(IHME)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기대수명은 기대한
문화
서유정
2013.07.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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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전세계 가정의 모인다2018년 열리는 제22차 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22nd Wonca World conference 2018)가 서울서 열린다.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김영식)는 24일 체코 프라하 Corinthia 호텔에서 열린 세계가정의학회 평의회(Wonca World Council)에서 유치 경쟁국인 홍콩을 압도적인 표차로 물리치고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가정의학회는 전세계 가정의학과 의사들의 가장 큰 학술대회인 세계가정의학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릴 수 있게 된 것은 발전된 대한민국 가정의학과의 위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세계가정의학회(Wonca)는 전세계 130개의 가정의학회 및 관련단체 40만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내분비/신장
손종관 기자
2013.06.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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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인의학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다시금 강조됐다.제20차 세계노년학·노인의학대회(IAGG 2013)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고령화 되어가는 국가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IAGG 2013는 먼저 사회 고령화를 겪은 국가들의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절호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에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문제로 원 사무처장은 노인의학 전문인력 양성을 꼽았다. 그는 “우리나라는 치매조기검진제도를 통해 환자가 전체 인구의 10%로 알려져 있지만,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또 원 사무처장은 현재 1000여개 이상의 노인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들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임세형 기자
2013.06.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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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 식사를 자주 한 소아의 우울 성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는 2010년 대구 시내 1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가족식사와 가족기능 및 우울성향의 관련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가족식사가 잦고 식사 중 대화가 많으며 분위기가 좋을수록, 가족기능이 향상되고 소아의 우울성향은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대한가정의학회지 5월호에 ‘가족식사 횟수에 따른 소아의 우울성향’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설문지 내용은 가족식사의 양과 질을 묻는 8개 항목, 가족기능지수 5개 항목, 소아우울척도 27개 항목이 포함됐다. 또 개인 기본정보와 가족특성(가족형태, 가족수, 자녀수, 경제수준, 부모의 직업과 종교)에 대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6.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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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관련 8개 유관학회·서울시 주관으로 13일 광화문 광장에서 '레드써클 코리아(Red Circle Korea)-100세 건강, 시작은 혈압 관리부터' 합동 캠페인이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고혈압의 날(5월17일)을 기념한 시민참여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계획되고,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참여했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3.05.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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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강조하는 레드써클(Red Circle)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질병관리본부와 심뇌혈관질환 관련 8개 유관 학회·서울시 주관으로 13일 광화문 광장에서 '레드써클 코리아(Red Circle Korea)-100세 건강, 시작은 혈압 관리부터' 합동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레드써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이며, 참여하고 있는 8개 유관학회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다.이번 행사는 세계고혈압의 날(5월17일)을 기념한 시민참여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5.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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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가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학회 김영식 이사장(울산의대 교수)은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학술적 논의를 하는 단체를 넘어 국민건강 향상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고민을 거듭하다 지난 3월 연세의대 인요한 교수(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를 사업단장으로 '대한가정의학회 사회봉사단'을 창립했다"면서 "그 첫번째 사업으로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과 국민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소개받은 노인에게 정기적으로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담을 하는 '사랑잇는 전화'와 자원봉사자가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보살피고 복용중인 약물을 정리하는 '마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3.05.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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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김영식)는 11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소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13년 가족건강의 날 기념 '신나는 줄넘기로 건강점프, 행복점프 축제'를 연다.이번 행사는 대한가정의학회와 생활습관병 예방실천 네크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소관 녹색재단, 국민생활체육 전국줄넘기연합회, 한국국제MC협회가 주관한다.대한가정의학회는 "이번 축제는 치료중심의 국민건강관리 전략과 정책방향을 예방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로 변화시키기 위해 관계 전문가 학회 및 단체와 시민사회가 협력하는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김영식 이사장은 "현대사회는 물질적 생활수준 향상 및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영양과잉과 운동부족으로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비감염성 만성질환
내분비/신장
손종관 기자
2013.05.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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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의 자살문제와 이를 관리하기 위한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재차 강조됐다.이번 춘계학술대회에 특별강연을 가진 영국 보건복지부·OECD 정신문석자문관 Susan O`Connor 박사는 '대한민국 정신건강 : OECD 보고서 중 자살과 1차의료'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한국의 높은 자살률은 정신건강적 수준이 악화돼 있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고, 1차 의료기관에서 가장 흔한 위험요인인 우울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한국의 우울증 치료률은 23%로 OECD 평균인 44%와 많은 차이가 나고, 경증~중등도 우울증 환자가 1차의료 의사를 처음 만나지만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한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3.04.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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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가 국민의 80% 이상이 단골의사 또는 가족주치의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학회는 지난 5~7일 열린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서 가정의학과 이용 실태와 가족주치의 요구도에 대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20~60대 성인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가정의학과 이용 실태와 가족주치의 요구도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본인을 위한 단골의사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88.6%(매우필요함 35.4%)였고, 60대에서는 매우 필요하다는 의견이 51.5%로 높게 나타났다.가족을 위한 가족주치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90.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매우 필요함 33.0%). 특히 여성과 고령에서 가족을 위한 주치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가족주치의로부터 받기 원하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4.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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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연운동협의회를 비롯 대한의사협회,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범 의료계가 국민 담배 규제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이들 단체들은 범국민 담배규제운동추진단을 구성, 26일 복지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금연 효과를 얻기 위해 담배값을 6000원 이상으로 인상할 것 등을 요구했다.또 인상된 담뱃세는 금연진료의 보험 적용, 저소득층의 무료 금연상담 및 무료 금연약 투여, 금연캠페인과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사용하고 흡연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담배 포장에 경고사진을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현행 담배사업법을 비롯한 담배관련 법규를 개정해 담배관리법을 제정하고 담배규제정책을 집행하는 정부부처 강화를 요청했다.한편 이번 범국민 담배
보건복지
하장수
2013.03.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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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산하 맞춤유전체의학회(회장 김영식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철준)이 최근 협약을 체결, 유전체 의학을 기반으로 한 맞춤의학 임상진료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미국의 경우 가정의학 전문의가 스스로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개발돼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 대상 Clinical Genomic Care Serview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개발된 임상가이드라인 감수, 관련 연구활동 및 교육 사업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학회는 이번 협약이 유전체 의학의 맞춤의학 진료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됨과 동시에 향후 국제적인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3.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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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가 1차 의료의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날을 세웠다. 학회는 4월 5~7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대사증후군•심뇌혈관질환 1차예방•상부위장관내시경 가이드라인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영식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실질적으로 가정의학과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가장 많이 다루고 있고, 이들의 관리가 결국 뇌졸중, 심뇌혈관질환 예방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가이드라인 발표의 의의를 설명했다.‘대사증후군 가이드라인’은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 연구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생활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식습관개선, 신체활동 증진, 금연 등에 대한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3.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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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가 의협 등에 이어 담뱃값 인상 개정법률안 지지하고 나섰다.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흡연은 건강에 매우 해롭지만 교정 가능한 건강위험인자라는 점은 이미 의학적으로 입증됐다"고 밝히고 "직접 흡연 및 간접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과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저체중아 및 태아사망률 증가를 유발하여 매년 우리나라에서 약 5만 명의 흡연 관련 사망을 일으키는 매우 심각한 보건 문제"라고 지적했다.세계보건기구(WHO) 및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그리고 권위 있는 국내외 의학자들은 흡연율을 낮추고 청소년들이 흡연 행위를 배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이고 범정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한가정의학회는 김재원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합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3.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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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10년 간 10배 이상 증가2. 치명적일 확률 0.2% 때문에 환자 92% 수술3. 선별검사, 권고안은 없는 상태4. "혹 발견되면 환자가 제거 원해" 지난 2010년 대한갑상선학회는 직경 1㎝를 넘는 갑상선암에 대해서는 수술을 권유하는 가이드라인을 냈다. 또 5㎜ 이하의 갑상선 결절(혹)은 암이든 양성 혹이든 상관없이 조직검사 등의 추가적인 진단행위를 하지 말라는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결절이 더 커지는지에 대해서는 1년 단위로 추적할 필요가 있고, 초음파 촬영시 주변에 악성으로 의심되는 림프절이 있다면 크기에 관계없이 검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갑상선을 진료하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등 모든 진료과가 참여해 만든 것이다.갑상선암 수술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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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회들은 1년 내내 추운 계절을 보냈다. 약값 인하 등으로 위축된 제약사 경영과 더불어 리베이트 강화 등으로 학회 활동을 하는데 숨쉬기조차 힘든 시간이었다는 게 전반적인 분위기다.과거에는 쉽게 진행할 수 있었던 학회의 대국민 홍보 활동도 번번히 심사에 걸려 반려됐고, 학회 운영의 숨통을 틔워주던 부스 운영도 여의치가 않았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는 감지됐다. 학회들은 자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학술대회의 규모를 내실있게 구성하고 또 질 높은 학술대회를 꾸미기 위해 국제학술대회로의 도약을 시도한 것. 그런 덕분에 세계뇌졸중학회를 시작으로 세계가정의학회 아태학술대회, 세계뇌종양학회, 세계신경외과학술대회, 환태평양 응급의학학술대회, 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 한중일인공관절학술대회
소화기/류마티스
박선재, 박도영
201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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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가 대선 캠프를 향해 일차의료 특별법 제정 요구에 대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가정의학회는 6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보건복지부내 일차의료 담당 부서 신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 일차의료 분과위원회 신설, 차별적 급여 제한 철폐 및 수가체계 개편, 일차의료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회 김영식 이사장은 "대선을 앞두고 일차의료 활성화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구체적인 컨텐츠가 없는 상황이다"며 "그동안 일차의료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싶었지만 마땅한 곳이 없었고 앞으로는 학회가 정부와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주장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그동안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해 TF를 구성해 다방면의 실무자들과 접촉해 왔고 아직은 설 익은 제안이지만 이를 근거로 정책을 만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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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8개학회, 9대 예방관리수칙 발표 겨울철 기온 저하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와 학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권고하고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심뇌혈관질환 관련 8개 학회(대한가정의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29일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생활습관 개선, 조기 진단, 지속적 치료, 응급증상 숙지 등 국민이 올바르게 알고 있어야 할 필수 항목들을 포함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지속 관리를 통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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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준 인제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30주년 특별호에 등재됐다.양 교수는 가정의학, 스포츠의학, 스트레스의학, 건강증진의학 전문가로서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자문위원, 질병관리본부 주간 '건강과 질병' 자문위원 등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세계가정의학회 아태학술대회 학술위원장으로 대회를 성공리에 이끌기도 했다.현재 양윤준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및 간행위원장, 대한스트레스의학회 부회장, 대한임상건강증진의학회 전문이사 등으로 학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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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구의 노령화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병률이 높은 대표적인 질환이 관절염이다.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통계에 의하면 골관절염 유병률은 남자 5.5%, 여자 22.7%로 여자가 남성의 4배 이상(만 50세 이상)이다. 연령별 골관절염 유병률은 남자 50대에서 1.8%, 60대에서 8.1%, 70대 10.9%였고, 여자는 50대 9.5%, 60대 25.3%, 70대 41.5%로 여자에게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률은 급격히 증가했다.관절염은 사망에 이르는 질환은 아니지만 관절의 통증, 활동 제한 등으로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 시키며 소득 손실을 초래한다.그러나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질환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중증질환으로의 이환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