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추가로 42개 의료기관에 인증이 부여되면서, 전국에 인증을 받은 기관이 총 334곳에 달했다.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달말 기준으로 급성기 병원 8개소, 요양병원 19개소, 정신병원 15개소 등에 인증을 부여함에 따라 총 334개소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의료기관 인증제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요양병원?정신병원에 대해서는 그 특수성을 감안하여 올해부터 의무인증조사를 시작했다.올해 급성기병원으로는 대구보훈병원이 인증을 받음으로써 전국 5개 보훈병원이 모두 인증을 받게 됐고, 이를 비롯해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울산대병원, 동수원병원, 안동병원, 명지성모병원 등 종합병원 6개소가 인증을 받았다.또한 부산본병원, 대전우리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2.02 07:55
-
인증을 앞둔 요양병원들의 준비가 다소 수월해질 전망이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이달부터 요양병원의 인증 준비를 돕기 위해 온라인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교육 과정은 △의료기관 인증제를 도입하고 시행하는 목적 △기준 및 제도의 개요 △조사방법 및 준비 절차 △추적조사 시행방법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포함해 이해가 쉽도록 했으며, 요양병원 환자의 권리와 책임, 질 향상과 환자안전, 감염관리 등의 특화된 교육항목도 추가했다.교육시간은 1시간씩 20회로 총 20시간이며, 학습기간은 1개월이다. 교육은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또한 이번 교육 수강자는 과제, 시험 등의 일정 기준을 충족, 정상적으로 수료할 경우 교육비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1.05 17:40
-
국립서울병원 (원장 하규섭)은 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공정신보건서비스 강화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주제로 새누리당 신의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정신질환의 잠재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을 위해 사회경제적 환경 조성과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정신건강예방관리에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번 포럼에서는 '건강 만들기, 행복 만들기'(이시형 박사)특강을 시작으로 '사회경제적 관점에서의 정신건강'(정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공정신보건서비스와 사회안전망 및 사회통합'(기선완 인천성모병원 기획홍보실장), '국립정신병원 공공정신보건사업'
알림
손종관 기자
2013.11.04 18:04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이 개원 3주년을 맞아 28일 서울대치과대학병원 8층 대강당에서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 자리에서는 의료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증기준을 개발하는데 기여한 중앙의대 김재열 교수 등 7명의 공로자 및 2개 의료기관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인증원은 지난 2010년 11월 서울대병원 등 4개 병원에 대한 인증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10월 급성기병원 172개, 요양병원 108개, 정신병원 12개 등 292개 의료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했다.개원 3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의료기관 인증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의 및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의료기관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0.25 18:37
-
치과병원 인증기준이 12월 최종 공표된다.이에 앞서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14일 공청회를 열어 치과병원 인증제도 시행을 위해 인증기준(안)에 대한 각계 의견 수렴에 나선다.치과병원 인증기준(안)은 전체 208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과병원에 적합한 환자안전활동, 질 향상 활동, 구강건강교육 제공, 기공관리, 감염관리 등의 항목이 포함돼 있다.이번 공청회는 치과병원 관계자 및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구강생활건강 정책과 치과병원 인증제도 및 인증기준(안)을 설명하고 토의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이후 공청회에서 개진된 의견 등을 인증기준(안)에 반영하고 수정·보완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올 12월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3.10.08 16:24
-
요양병원 각종 안전시설 설치도 의무화6일부터 진료기록부 기재사항을 명확히 한 의료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4일 진료기록부 세부 기재사항을 명확히 정하고, 요양병원 안전시설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공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령은 의료인의 작성실태 등을 고려해 진료기록부 세부 기재사항을 일부 조정·보완한 것으로 진료기록부에는 △진료를 받은 사람의 주소ㆍ성명ㆍ연락처ㆍ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 △주된 증상(의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주된 증상과 관련한 병력·가족력을 추가로 기록) △진단결과 또는 진단명 △진료경과(외래환자는 재진환자로서 증상ㆍ상태, 치료내용이 변동돼 의사가 그 변동을 기록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환자만 해당) △ 치료 내용(주사ㆍ투약ㆍ처치 등)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3.10.05 07:32
-
세계 최고의 의학학술지인 Lancet(IF: 39.06)에 우리나라에서 진행됐던 조현병(Attunement disorder)의 병명 개정 내용을 소개하는 ‘Renaming schizophrenia in South Korea’(교신저자: 권준수(서울의대), 제1저자 이유상(용인정신병원))가 게재됐다.조현병은 과거 정신분열병으로 불렸으며, 환자들은 병명으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이 두려워 조기에 병원을 찾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대한조현병학회(구:대한정신분열병학회)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007년부터 병명 개정작업을 추진했고, 지난 2011년 말 국회를 통과해 공식으로 ‘조현병’으로 개정했다.조현(調絃)은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라는 뜻으로 병으로 인한 정신의 부조화를 치료를 통해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3.08.27 16:26
-
10년이 흐르도록 병원의 수익성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가는 제한되지만 오히려 필요 인력은 늘어나고 그만큼 비용을 줄여도 의료원가율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다. 환자수와 평균 진료비가 그나마 수익성을 개선하는 요소지만, 자기자본비율에 취약해 환자수가 감소하면 줄도산하는 병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일반병원, 정신병원, 전염성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등) 2800여개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고, 조사대상 병원 중 650개 병원의 자료를 수집했다. 그 중 활용 가능한 600개 병원의 자료를 분석한 다음 특수병원을 제외한 5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8.07 04:40
-
환자수와 1인당 진료비가 늘어났음에도 불구, 병원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일반병원, 정신병원, 전염성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등) 2800여개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고, 조사대상 병원 중 650개 병원의 자료를 수집했다. 그 중 활용 가능한 600개 병원의 자료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2011년 병원들이 수가인상 및 부분적인 의료수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이익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전체 병원의 평균 의료사업수익(병원의 제 수익항목 합계 :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 단 의료부대수익 제외)대비 법인세 차감 후 순이익의 비율(의료수익 순이익률)은 2011년 2.5%를 나타내면서 전년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8.06 09:41
-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1일 제22차 상임이사회의를 열고 정흥태 대한전문병원회장(부민병원 이사장)을 부회장(사업)으로 임명했다.또 이진호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응기 제일병원장, 김권배 대구·경북병원회장(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을 각각 평가·수련이사, 학술이사, 이사에 보선했다.양유휘 인천산재병원장, 장동산 청량리정신병원장, 김대환 한전병원장은 각각 기획이사, 경영이사, 보험이사에 신규 선임했다.임기는 내년 5월 11일까지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3.07.12 10:16
-
학교폭력, 재난·사고 후유증, 각종 중독, 정신질환자 범죄 등 사회 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 이들에 대한 공공정신보건서비스는 양적, 질적으로 미흡한 상황이다.국립서울병원(원장 하규섭)이 이러한 미충족 정신보건서비스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근 '공공정신보건사업단'을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주목받고 있다.사업단은 심리적외상관리팀, 사법정신건강증진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팀의 3개로 구성, 취약계층에 대한 정신건강관리·진료연계, 클리닉 운영·지역사회 연계, 직원 교육·훈련, 사업관련 연구·홍보 등의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심리적외상관리팀은 5월 28일 서울지방경찰청과 MOU을 체결해 서울지방경찰청 및 산하 서·대 순회, 희망자에 대한 전문 상담프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7.09 07:34
-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김건상)은 급성기 병원 2개소와 요양병원 27개소 등 총 29개 의료기관에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부여하고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이들 의료기관은 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 환자진료, 행정 및 지원, 성과관리체계 등의 약 200여개 조사기준을 충족하고, 1일 개최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의료기관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이들 의료기관은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의료기관의 우수사례 전파 및 차별성을 부각하고 환자들과의 신뢰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에는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대전보훈병원과 수지접합 전문병원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7.03 08:56
-
안전행정부가 국립서울병원·국립휴양림관리소와 함께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에 나선다.안행부는 스트레스 측정, 일대일심리상담, 숲길 명상, 목공예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행복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25일 전국 지자체 중 맨 먼저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책임운영기관제도 주무부처인 안행부에서 책임운영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국립서울병원(정신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심리전문간호사 등 전문상담인력이 사회복지직에 특화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국립휴양림관리소는 휴양시설과 숲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경기도 등 참가 지자체는 업무스트레스가 높은 현장근무자들을 대상자로 선발하고, 이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06.25 18:03
-
급성기 병원 5곳과 요양병원 11곳 등 총 16개 의료기관이 4일 인증 의료기관으로 자격을 인정받았다.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이들 의료기관은 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 환자진료, 행정 및 지원, 성과관리체계 등의 약 200여개 조사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인증 획득 기관은 급성기는 서울의료원, 부산보훈병원, 현암재단우리들병원,윌스기념병원, 대항병원이며, 요양병원은 대전광역시립제1노인전문병원,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유라의료재단온누리요양병원, 희연의료재단희연병원, 연수요양병원, 남구요양병원, 베스트요양병원, 미소들노인전문병원, 좋은애인병원, 가은병원, 강동성모요양병원 등이다.이들 의료기관은 4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6.10 08:39
-
1. DSM-5, 최고의 진단 안내서 인가2. 성인 ADHD 진단 기준도 제공3. '자살행동장애' 질환으로 구분 권고4. 일부에선 보이콧…“진단 인플레이션 유발 가능성 높아”1970년대 초 정신건강의학계는 진단의 한계를 지적한 두 건의 폭로로 큰 위기를 맞았다. 똑같은 환자를 두고 미국 의사와 영국 의사가 전혀 다른 진단 결과를 내리는 과정을 담은 비디오테입과 미국의 심리학자 David Rosenhan 박사가 가짜 환자 행세를 하며 정신병원에 입원한 체험기가 그것이다. 학계는 가짜 환자를 가려내보겠다며 Rosenhan 박사에게 자신있게 재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참패했고 자존심은 땅에 떨어졌다.이에 자극받은 미국정신의학회(APA)가 쇄신의 의미로 만든 것이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3.06.03 10:05
-
정신보건법상 정신질환자의 범위가 '정신질환으로 인하여 독립적 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중대한 제약이 있는 사람'으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외래치료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증 정신질환자는 대상 범위에서 제외되며, 정신질환이력을 사유로 보험업법상 보험가입을 차별할 수 없게 된다.특히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만성화 방지를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질환 조기발견체계'가 구축되고, 보호의무자에 의한 정신의료기관에의 비자발적 입원 요건이 강화되며 입원후 최초 실시되는 입원 적정성 심사 주기도 6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신보건법 전부개정안을 23일부터 7월 2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발표했다.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3.05.20 15:30
-
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를 이유로 또다시 정신보건법 개정안이 등장했다. 이번 개정안은 구급차 출동시 경찰관을 동승토록 제안했다.국회 민주통합당 김영록 의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신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정신질환자 이송을 목적으로 구급차 등이 출동할 경우 관할 경찰서에 이송 사실을 알리고 경찰관을 동승한 후 이송할 것을 의무화했다.또한 정신질환자 이송을 목적으로 구급차 등이 출동할 경우 의료장비 및 구급의약품 등을 갖추고 응급구조사를 탑승시켜 이송해야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만약 의료장비 구비의무와 응급구조사 및 경찰관 동승의무를 위반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명시했다.뿐만 아니라 정신병원 원장은 입원 후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16 07:26
-
침묵하는 의료계•정부한국의 보건의료정책에서 질 관리가 외면받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정부의 개선의지가 없다는 점이다.의료정책 전문가들은 "질 관리는 수가 얘기가 나올 때 부수적으로 다뤄질 뿐 의료계든 정부든 침묵한다"고 지적하고 있다.보건의료개혁을 담은 OECD보고서는 '질'에 대한 개선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 반대다. 통계청 조사에서도 의료서비스 이용시 환자 70% 이상이 불친절•결과 미흡•긴 대기시간 등 질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또 질 지표 중 하나인 병원감염률에서 연간 4만명 사망자 중 예방 가능한 환자가 1만7702명에 달한다.이처럼 질 관리가 낮은 원인은 관리체계 부재는 물론 현행 인증제&bu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5.10 10:28
-
이달 총 8개 의료기관이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부여받는다.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대구참조은병원, 분당제일여성병원, 시립마산요양병원, 마산태봉요양병원, 경상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소망요양병원, 노원스마트요양병원, 푸른솔의료재단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 7일 개최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의료기관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의료기관의 우수사례 전파 및 차별성을 부각하고 환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수준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서, 인증원이 개발하고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의 인증을 획득한 세계적 수준의 조사기준을 기반으로 병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5.08 16:25
-
3일 건강정책학회, 그간 소외됐던 '의료 질'에 집중"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기준으로 알려진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는 조인트커미션의 수익을 벌어다주는 해외영업부에 불과하다"3일 건강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이상일 울산의대 교수는 이같이 주장하면서, "JCI 인증을 받은 우리나라 병원들이 질이 좋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JCI평가 기준들은 미국이 아닌 이외의 국가에 적용되는 것으로, 미국과 다른 기준들을 적용한다. 또 각 나라마다의 통일된 기준이 없어 나라마다 제각각이다.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는 보건의료에 대한 질 평가 기준이나 체계가 없어 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이 교수는 "JCI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5.03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