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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의 눈(Surgeons view) 수준까지 오른 심초음파가 명실공히 임상평가의 유용한 진단기술로서 각광 받기까지는 다른 영역에서와 마찬가지로 힘든 고난의 과정을 밟았다.현대의학이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100년을 겨우 넘겼지만 심에코의 경우는 50년 세계적 역사에 그리 크게 뒤지지 않는다. 당시 첨단 분야로 불렸던 심에코 제1세대(1960년대 M-mode Echo)에 당당히 우리나라도 포함되어 있던 것.최근 열린 대한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심에코의 발견과 최선단의 고찰"을 발표한 김삼수 성애병원 심장병센터 소장은 우리나라 심장 에코(Echo)가 현재와 같이 발전하는데는 1세대에서 기초를 다지고 2세대(1970년대 2D)와 3세대(1980년대 도플러)를 거치는 동안 각종 업적들이 축적됐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손종관 기자
2010.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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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지침에 따른 수술 남용 방지에 기대 대한갑상선학회 송영기 이사장(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대한갑상선학회 이사장 송영기 교수(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는 질병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지난 15일 갑상선결절 및 암 치료 권고안이 주요 방송사와 일간지에 모두 보도되었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정확한 사실 전달에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개정된 진료 지침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진료 지침을 통해 알리려고 했던 것이 있다면?질병에 대한 인식 전환이다.언론에서는 “최소”만을 강조하다 보니 환자들이 엽절제술을 시행하는 의사만을 신뢰하려고 한다. 갑상선암의 치료에 있어서 원칙적으로 전엽제술 중앙 경부 림프절 절제가 기본 방침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내분기관의 절제로 인해 수술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김미리
2010.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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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slice CT, 50% 이상 협착증 진단 민감도 100%관상동맥 석회화 평가위한 CT 4년 간격이 적절 관상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영상의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상의학은 안정형 또는 만성 흉통 환자의 숨어있는 관상동맥협착증 확인, 심근 괴사에 의한 반흔조직의 평가, 예후 평가, 합병증 예측을 위해 사용된다. 심초음파, 핵의학영상, 심장자기공명영상(CMR)과 최근 사용되기 시작한 컴퓨터단층촬영(CT)이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영상장비의 상대적 장단점은 환자별 가장 적절한 접근법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심초음파는 주로 심벽의 운동을 평가하고, SPECT와 PET는 심근 관류를 평가하며, 자기공명영상(MR)은 경색부위 반흔을 확인하는데 이용된다. CT는 경색 자체와 관상동맥 가지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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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만·대사증후군에 대한 특징들과 상황들이 예방을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를 위해 여러 가지 사업과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 개정판- 한국영양학회,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영양학회가 지난 8일 5년 만에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 개정판을 발표했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 개정판에서 강조된 부분은 과당의 과다섭취로 인한 비만 등 대사증후군의 위험도 증가를 막겠다는 것이다. 이번 개정은 5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우선 연령기준을 20세에서 19세로 조정했고, 소아청소년 체위기준은 2007년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성장발육표준치를 적용했다. 특히 2005년에는 설정되지 않았던 당류에 대해 영양소 목록에 추가했고, 포화지방과 콜레스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0.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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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을 갖고 태어난 러시아 아이가 우리나라에서 건강을 찾아 고국으로 돌아가게돼 화제다. 러시아 사할린에서 태어난 빅터(Viktor B, 남, 생후 10개월)는 출생할 때부터 트리처콜린스 신드롬 (Treacher Collins syndrome)으로 호흡하기가 힘들고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 러시아 의사로부터 살기 힘들다는 진단을 받았다.이 신드롬은 선천적으로 광대뼈, 위턱뼈, 아래턱뼈의 기형을 가지고 태어나 새나 물고기 모양의 얼굴을 가지게 되고, 심하면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는 선천성 안면기형 질환이다.빅터의 부모는 아기를 살리고자 모스크바 종합병원에서 지난 1월 수술 받았지만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아 성장 발달의 장애를 포함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계속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이를 보다 못한 할머니 다마라(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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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뇌성마비환아 유별률은 1000명당 3.2명에 이른다는 첫 조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정진엽·박문석 교수팀은 우리나라 뇌성마비 환아의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남아는 1000명당 3.5명, 여아는 1000명당 2.8명이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이용한 것으로 이들이 뇌성마비로 인해 70세까지 소요되는 의료비는 2만 6383달러(약 2900만원)로 조사됐다.연구팀에 따르면 우리나라 뇌성마비 환자에게 소요되는 평생 의료비는 미국 9만2000(약 1억100만원), 덴마크 7만4000달러(약 8100만원)에 비해 낮고 중국 2011달러 (약 200만원) 보다는 높았다. 또 뇌성마비의 중요한 위험인자인 조산아의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향후 우리나라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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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미만 영아화상이 지난 10년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상의 주요 원인은 뜨거운 용매에 의한 열탕화상이었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화상으로 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던 1만89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1세 미만 영아화상환자는 13% 정도인 2489명이었으며, 이들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0년 110명이었던 1세 미만 영아화상 환자가 지난해에는 347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화상 원인은 "열탕화상"으로 2000년 77%(85명)와 비교할 때 10년 후인 2009년에 90.2%(313명)로 그 비율이 20% 가까이 크게 증가한 점도 주목해 유의해야 할 점이다. 주 용매는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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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병원의 모습을 그리고 이러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될 국제행사가 열려 병원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병협(회장 성상철)은 4~5일 63빌딩서 아시아 14개국을 비롯 국내외에서 2000~3000명의 병원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및 병원의료산업전을 국제행사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래비전 제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의료의 개념은 물론 의료환경과 체계, 나아가 국제질서와 판도 자체가 바뀔 수 있는 격변을 대비할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성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영환경하에서 우리나라 병원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처럼 어렵게 쌓아올린 병원의 수준을 유지 발전시키려면 향후 어떠한 변화가 있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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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판데믹형 신종플루(H1N1)로 입원한 어린이들의 1/4 이상이 집중치료가 필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캘리포니아의 Janice Louie 외 공중보건 연구팀에 의해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에 보고됐다. 전년도에 신종플루로 입원했던 소아 300명 이상의 감시 기록 심사 결과, 27%가 집중치료실(ICU)로 입원했으며 3%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어린이 대다수(67%)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고 선천성 심장질환, 뇌성마비/발달지연이 집중치료의 필요성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OR 5.0). 또한 사망의 위험도 유의하게 증가했다(OR 3.5). 이는 고위험 환자군에 대한 독감백신 접종 권고 강화를 지지해주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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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안전성 문제로 다이어트약 큐넥사(Qnexa) 승인 거절 FDA가 아레나社의 lorcaserin에 이어 또다른 경구용 다이어트 신약 Qnexa (Vivus社)의 허가 신청을 반려했다. Qnexa는 펜타민과 토피라메이트의 복합제로 식욕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뇌내 수용체에 작용하도록 한, 하루 1회 투여의 비만약으로 개발되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크다. 올해 FDA에 새롭게 도전한 비만약 셋이 있었고 그 개발사들은 모두 소규모 제약사들이었다. 애널리스트들은 셋 중에서도 자체 연구에서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나타냈던 Qnexa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했었다. Qnexa는 1년간의 투여 후 FDA 승인 기준인 위약 대비 5% 이상의 체중감량에 도달한 환자수가 75-85%에 달했다. 이에 2015년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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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이용한 수술방법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엔 위암수술에서 처음으로 "로봇을 이용한 장 문합법"을 성공했다.아주대병원 외과 한상욱 교수팀(한상욱·허 훈)은 최근 로봇을 이용, 위암 수술을 한 환자 7명에서 위 절제 후 로봇 위장관 문합술을 시행하여 전원 별다른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로봇 위암 수술 과정에서 위와 위 주변 림프절을 절제할 때에는 로봇을 이용하지만 절제 후 위장관을 연결할 때에는 소 절제창을 개복하여 시행하거나 복강경 기구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는 로봇으로 위장관 문합을 시행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이유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그런데 이번에 한 교수팀이 2010년 1월부터 4월까지 7명의 위암 환자는 로봇으로 위 절제 및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한 후 재건 과정도 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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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과학회 이준성 이사장은 60차 추계학술학회가 열린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필수예방접종 정부 지원비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이사장은 "정부가 필수예방접종 지원비를 전액 삭감한 것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정부가 오히려 이를 장려하는 것"이라고 성토하고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필수예방접종률을 높히려는 정부의 노력은 결국은 예방 접종을 통해 전염병을 미연에 예방하는 등 출생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해 의료비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삭감된 필수예방접종 지원액이 12월 추경예산 심의에서 전액 반영 되도록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다짐했다.또 "노령 임신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미숙아 등 출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신생아 중환자실은 1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하장수
2010.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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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종의 암에서 종양특이적인 동일 호르몬수용체 발견 미국과 프랑스의 연구팀이 최소 11개 종류의 악성종양에 존재하는 유전자 표지를 발견해 새로운 진단과 치료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 1,336명의 환자로부터 11개 종류의 암 조직-전립선, 유방, 대장, 췌장, 방광, 신장, 폐, 간, 위, 고환, 난소- 검사 결과, 암의 종류나 진행 단계에 무관하게 모든 종양의 혈관에서 난포자극호르몬(FSH, follicle-stimulating hormone) 수용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양이 있는 기관의 다른 정상 조직에서는 FSH 수용체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미국 Mount Sinai 의과대학팀 및 프랑스의 국립보건원 의료팀은 전자현미경을 통해 FSH 수용체가 종양 내 혈관에만 축적되어 있고 정상 조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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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근거 기반(evidence-based)의 치료지침으로 개발 중인 여드름 가이드라인의 형체가 드러났다. 여드름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그 치료가 표준화 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치료법에 비해 그 효과나 객관적인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성균관의대 이주흥 교수는 어느 분야보다도 상업성이 발달한 분야인 만큼 가장 객관적인 분석 결과를 제시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제정의 의의를 밝혔다. 치료지침에는 항생제 요법, 국소 레티노이드 치료, 기타 경구용 제제의 사용, 비약물학적 요법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여드름 치료의 항생제 요법에서는 경구용 항생제 중 1세대인 테트라사이클린 계통의 약물과 2세대 약물인 독시사이클린, 미노사이클린이 권고 등급 A를 받았다. 이들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김미리
201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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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Questcor社의 영아연축(infantile spasm) 치료를 위한 H.P. Acthar Gel을 승인했다. Acthar Gel은 현재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약이다. 미국 신경과학회 및 소아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Child Neurology Society)에서 발간한 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Acthar는 이미 영아 연축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이제 FDA의 승인으로 Acthar는 7년간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되고 판매 확대가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아연축은 치명적 간질의 양상을 보이는 드문 질환이다. 미국 내 매년 약 2,000명의 소아가 사망하고 있다. 영아연축은 1841년 처음 보고된 이래 경련, 특정 뇌파 소견 및 발달 지체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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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상진단기기 시장의 많은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GE헬스케어가 수술 분야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GE헬스케어 서저리(Surgery) 부문 조 슈로더(사진 Joe Shrawder) 총괄사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새로 출시되는 C-arm의 제품을 소개하고, 사용자인 의료진들의 의견을 듣고 돌아갔다. GE의 서저리 제품군은 1만1000여대의 수술기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중 300여개는 미국에서 Top 20로 꼽히는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수술용 촬영기기인 C-arm 역시 4억 5000만 달러규모에 달하며, 미국에서의 70% 점유율를 국내에서도 차지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C-arm인 OEC 9900은 고해상도는 물론, 이동성과 인체 어느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내세워 1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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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의 다른 항전간제들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에서 rufinamide (제품명 Banzel, 에자이社)을 추가하였을 때 총 부분발작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Epilepsia 온라인에 보고됐다. 미국 알칸사 소재 알칸사 간질 프로그램(Arkansas Epilepsy Program) 소속 Victor Biton 및 이하 연구팀이 진행한 무작위 위약대조 연구에서 rufinamide 1일 2회 투여로 총 발작이 23.3% 감소했다. 위약군에서는 9.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7).Rufinamide는 최근 레녹스-가스토 증후군(Lennox-Gastaut syndrome, LGS)과 연관이 있는 발작 치료에만 사용하게끔 승인을 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안전성 프로파일은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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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polar -Drug Pipeline Analysis and Market Forecasts to 2015 양극성 장애 치료제 시장 성장 둔화 예상2008년 159억 달러의 가치를 지녔던 양극성 장애 치료제 시장의 전망은 향후 연 1.3%의 낮은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 172억 달러 매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뛰어난 효능과 부작용 발생이 낮은 안전한 치료제를 원하는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켜주는 제품이 없는 상태인 양극성 장애 치료제 시장에서 보다 개선된 안전성과 효능을 지닌 치료제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있었다. 현재의 치료제는 증상 완화가 목표로 완치까지는 기대하기 어렵다. 약물의 치료한계로 인해 다양한 대체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굨같은 증상을 겪는 환자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는 자체
지난연재
김미리
2010.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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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신종플루 우선접종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감염 위험지대에 놓여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유재중 의원(한나라당)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인플루엔자 관리지침(2010. 8)"에 의하면, 2010~2011절기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에는 초·중·고 학생들이 제외돼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신종플루 백신보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자 지난 29일 700만 도즈의 신종플루 백신을 보유하고 있어, 신종플루에 대한 대비능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그러나 700만 도즈의 백신 중 603만 도즈는 "그린플루-에스플러스주"로 티메로살과 면역증강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티메로살은 수은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자폐증, 발달장애
보건복지
최홍미
2010.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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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수한 척추신경 치료법 아시아에 공개우리나라서 제1회 대회 열려…위상 재확인 아시아 지역 척추신경외과 분야 치료의 최신지견을 총집결하는 "Asia Spine 2010"이 오는 9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다. "Asia Spine Jointly with KJCSS"는 그 첫 개최지를 우리나라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한국의 높은 위상을 재확인하고, 국제화의 요람인 인천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다. "아시아척추학술대회"로 명명된 "Asia Spine 2010"은 대한척추신경외과가 지난 14년간 격년으로 일본과 학술교류를 이어 온 것이 시발점이다. 한국과 일본의 높은 학문 수준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양 국의 의견이 모아지고 넓은 아시아 대륙에 척추 질환 학술 교류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최홍미
2010.09.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