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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 등의 시험·검사 및 시험·검사기관의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 관계 기관을 총괄관리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식품·의약품 등 시험검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관련 규정이 "식품위생법", "약사법" 등 6개 관련 법령에 분산돼 있어, 각 분야별 검사기관 간의 지정기준․절차 및 행정처분 등에 일관성이 없고, 고도로 발달된 새로운 시험․검사방법의 출현과 전문화로 인하여 관계 기관의 시험․검사기관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번 법안은 원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보건의료포럼에서 지난달 가진 입법공청회를 거쳐 마련된 것으로, 시험·검사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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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은 23일 장애인과 가족을 웃게 만들기 위한 "무한돌봄 치과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병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이천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 6개 병원에 대한 치과 진료의 질 향상과 중증장애 전문치과 개설을 통해 경기도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무한돌봄 치과 프로젝트 사업단에서 특수치과 진료가 필요한 치매, 지적장애, 정신지체, 발달장애, 뇌병변, 특수아동 등에 대해 치료 및 관리 △지도치과의사(아주대 치과학교실 교수 등)를 두어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을 순환 근무하며 진료후원과 감독 실시 △진료의 표준화 및 향상을 위해 정기 또는 수시로 세미나 개최 등을 하게 된다. 그밖에 두 기관은 경기도의료원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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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란연합지부와 대한의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국제진료지침학회(Guidelines International Network Conference 2011, GIN)"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다. "Linking Evidence, Policy, and Practi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의학기술에 발전에 따라 임상의들이 더 이상 개인의 경험과 판단만으로 환자를 치료하기 어려워지면서 부각된 객관적인 근거에 입각한 진료 지침 및 근거중심의학에 관한 폭넓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GIN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코크란연합 한국지부 안형식 지부장(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임상의들이 의료 행위를 할 때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과학적인 근거에
학술
김미리
201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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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당일 입원해 당일 퇴원하는 재활의학과 일일치료실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설된 재활의학과 일일치료실은 뇌성마비 등 운동 패턴의 이상을 보이거나 발달이 늦은 만 8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동안 진료, 치료, 교육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재활의학과 일일치료실은 한 차수에 5명이 동시에 입?퇴원해 총 8주간 평일에 운영되며 하루 2회 운동치료와 작업치료가 제공되게 된다.치료 기간 동안 소아재활센터 치료실에서 제공하는 치료 외에 경직 조절을 위한 보툴리늄독소 주사 등의 시술이 가능하고 주사 후 집중치료가 이뤄질 수 있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자가 항상 곁에 있어야 하는 등 소아 입원치료가 갖고 있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1.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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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피부과사업부 스티펠이 레타파물린 성분의 항생연고 ‘알타고’를 출시했다. 알타고는 플레우로무틸린계 항생연고로 소아 및 성인에서의 단순 피부 감염에 대한 국소용 치료제로, 황색포도구균(메치실린내성균 제외) 및 화농성연쇄구균에 유효성을 가지고 있으며, 농가진, 감염된 작은 열상, 찰과상, 또는 봉합된 상처의 단기치료에 효과적이다. 장점은 독특한 화학구조 및 박테리아의 리보좀에 결합하는 특히한 작용기전으로 다른 약제들과 교차 저항이 드물다는 점이다. In vitro 및 임상시험에서 피부감염과 관련이 있는 황색포도구균(메치실린내성균 제외) 및 화농성연쇄구균에 대한 활성을 가지고 있고, in vitro에서 박테리아 내성 발달의 성향이 낮은 것으로 입증되었다. 한편, 기존 대부분의 외용 항생연고들이 일반의약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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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헬스케어의 맞춤형 분유 ‘노발락’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0회 베이비페어 참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이베페어 바이엘 부스에서는 무료 수유 상담서비스 및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엘 부스에 방문하는 누구나 영아산통, 설사, 변비, 분유 토함과 같이 평소 고민이었던 아기 수유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바이엘 브랜드 미니홈피(http://biz.babyfair.co.kr/bayer1)에서 선물 쿠폰을 미리 출력해서 상담 받는 엄마들에게는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노발락 기린 딸랑이 DIY 세트’를 증정한다. 바이엘 부스에서는 ‘100% 당첨 노발락 조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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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암과 관련이 있는 단백질 신호를 차단하는 화합물을 개발한 연구결과가 네이쳐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뉴욕대학교 화학과 및 랑곤 메디컬센터의 연구진이 발표했다. 연구진은 수용체 티로신인산화 효소(receptor tyrosine kinase, RTK)에서 생성되는 신호 전에 대한 실험을 했고, 비정상적인 RTK 신호는 다양한 형태의 암을 포함해 각종 발달장애와 질병을 유발하는 근원적인 원인이다. RTK 신호 경로는 소스(sos)와 라스(Ras) 단백질 사이의 상호작용에 쓰이며, 이를 분석하면 다양한 암과 기타 질병을 유발하는 분자 변화를 설명할 수 있다. 결국 소스와 라스의 정상적인 상호작용의 방해는 암세포 생성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는 것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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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스트레스는 중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스트레스에 대한 대외적 인식은 부정적인 측면에 집중돼 있다. 운동 등을 통해 신체를 강화시켜 주는 육체적 스트레스는 제외하더라도 정신적 스트레스에서도 흥분과 재미를 느낄 경우 발산되는 양성 스트레스인 유스트레스(eustress)보다는 신체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부정적 스트레스에 초점이 모이는 건 당연할지 모른다. 문제가 되는 것은 개인, 사회적 환경에서 받는 부정적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는 경우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나타나는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등 호르몬 분비 증가, 심박수 증가, 소화장애, 혈류 문제 등 비정상적인 신체 변화들이 스트레스의 만성화로 인해 충분한 회복 없이 신체 손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만성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신체적 증상들로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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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한 심질환 위험도 증가가 강조되고 있지만, 위험도로 따지만 비만, 우울증도 만만치 않다. 비만의 경우 국내에서도 경고의 목소리가 들리는 만성질환과 대사증후군의 주된 위험요소로, 우울증은 자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리를 간과할 수 없다. ▲호르몬의 변화, 비만의 지름길 기본적으로 비만은 과식이 주된 원인이지만, 최근 20대에서 비만이 급증하는 원인 중 하나로 스트레스를 꼽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회인들은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대중교통, 업무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스트레스를 폭식 등 안좋은 식습관으로 해소하는 경우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보기 쉽지만, 스트레스가 생리적인 현상에 영향을 줘 결국 식습관으로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할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김미리, 임건미
2011.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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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씩 블로그 포스팅을 합니다. 하루에 500~600명이 꼭 방문해요. 조만간 1000명이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올해 만 70세가 된 비에비스나무병원 민영일 대표원장은 소화기 분야의 거장으로 손꼽힌다. 서울아산병원 내과과장, 초대 검진센터장에 모든 소화기 관련학회 임원을 역임하며 소화기내과의 한 획을 그은 그는 아직도 매일 환자를 만난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여느 젊은 의사와 다름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트위터에 이어 블로그 운영 트위터가 유행할 무렵 곧바로 스마트폰을 들고 등장해 후배의사들로부터 놀라움을 사더니, 요즘에는 블로그 "노의(老醫) 민영일, 세월을 거스르며(http://blog.naver.com/yimin3181)" 활동에 푹 빠져있다.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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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흡연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걸까? 흡연자가 있는 가정의 경우, 자녀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에 노출될 위험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하버드대학 Hillel R. Alpert 교수팀은 간접흡연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2007년 실시된 국가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미국 내 5만5000 가구를 조사한 결과 500만명에 가까운 12세 이하의 아이들이 간접흡연에 노출 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Alpert 교수는 "간접흡연은 호흡기감염, 기관지염, 폐렴, 천식, 유아돌연사증후군 등의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며 "흡연자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중 20%가 최소한 한가지 이상
제약단신
임건미
2011.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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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발프로에이트 제제에 대해 임산부 사용제한에 대한 안전성 서한을 4일 발표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발프로에이트" 제제에 대한 역학연구 결과를 근거로 임신 중 동 제제를 복용한 산모가 출산한 소아가 다른 항전간제를 복용 또는 항전간제를 복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인지능력 테스트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임부 및 가임기 여성에 대해 주의해 사용할 것으로 권고하는 한편 사용이 필수적이지 않은 경우 가급적 대체 약물을 고려할 것을 권고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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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관리법 제정안등 복지부 소관 19개 법안이 28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치매예방관리법 제정안(유재중의원 대표발의)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치매관리사업 실시에 관한 의무를 규정하고 있어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법안은 국가로 하여금 치매관리에 관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연구사업, 검진사업, 의료비 지원사업, 등록통계사업 등 치매관리사업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중앙치매센터를 지정, 치매 관련 연구사업, 교육·훈련 및 지원업무 등을 실시토록 했으며,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체계적인 지역사회 치매환자 관리가 가능토록 했다.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위원회 대안)은 응급의료를 받을 권리가 있는 자에 국내에 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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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7월1~2일 서울 대치동 SETEC 제1, 2 전시관에서 "2011 한국 사회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사회서비스 박람회는 태어나면서부터 노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는 정보교류와 교육 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서비스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80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16개 시·도가 전시부스에 참여, 사회서비스를 소개한다.기업·체험관(제1관)은 아동인지발달지원서비스관, 건강가정서비스관, 장애인재활지원서비스관, 노후생활지원서비스관 네 개의 주제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제별 사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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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의 영유아 검진 진찰료 환수조치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 등 개원가가 강력 대응에 나섰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29일 선한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영유아 건강검진 부당환수에 대한 공청회를 엠버서더호텔에서 열고 "부당한 환수조치에 대해 단체 소송을 제기해 철회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현재 소송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모집하고 있다.특히 이날 공청회에서 정해익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부회장은 “회원에게 건보공단 등이 교육을 한 후 2-3년이 경과한 후 환수 하겠다고 통보하고 있는데 이는 교육시 밝혔던 내용과 다른 것은 물론 1차 시정 조치, 2차 경고 조치 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시 최종으로 환수 조치하는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또 "현재 4개월, 9개월, 2.3.4.5세 등 6번에 걸
개원가
하장수
201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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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이종건 교수가 저술한 의학 도서 "임신ㆍ출산ㆍ신생아 관리의 실용적 접근"이 새로 발간됐다. 이 책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임신과 출산, 신생아 관리의 ABC를 다룬 지침서다. 내용 이해와 도서의 임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풍부한 증례와 사진이 수록돼 있고 주석을 통해 보충설명이 충분히 돼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9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임신의 시작부터 출산, 산욕기, 신생아 더 나아가 영아기까지 시기별로 발병하는 문제점과 질환, 합병증 등을 해당 시기에 맞게 체계적으로 다뤘다. 1∼3장은 임신의 성립부터 임신중 겪게 되는 생리적인 변화와 산전검사를, 4∼5장은 임신중 산과적, 내과적 합병증의 관리를 소개했다. 6∼7장은 분만부터 산후 및 산욕기 합
지난연재
하장수
2011.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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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은 성인암과 다르기 때문에 성인암과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24일 열린 소아청소년암 장기 생존자의 관리 암정복포럼에서는 성인암과 다른 소아암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정책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소아암은 장기 생존자가 많다는 점,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과 같은 예방인자가 있는 성인암과 다르게 별 다른 예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점, 치료 후 발달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후기 부작용을 비롯한 정서발달에도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성인암과 차이점을 지닌다. 서울의대 소아과학교실의 양세원 교수는 "소아 청소년 암은 완치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의 질환으로 여명을 따졌을 때 어느 질환보다도 길다"며 치료 후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의료적, 정책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의대병원
김미리
2011.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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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I 중심은 한국, 세계 위상 알리기는 계속"임기 마치는 임태환 회장 국제학회 본부가 위치한 나라는 전반적으로 학회를 주도하여 운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그 나라의 의학 발전을 알리고 소속 의료진이 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며, 관광산업 활성화 및 국익 증진에도 일정부분 도움이 된다. 의료장비, 제약 산업의 발달에 힘을 보탤 수 있다.특히 무엇보다 동일 학문 분야에서 실제적이고 강력한 국제적인 리더십을 가지게 된다는 것으로 일회성 국제학회 유치와는 또다른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아시아심장혈관영상의학회는 지난 3월 대한의사협회에 학회 본부(사무국)를 우리나라에 두었다는 첫 신고를 하고 이를 인정받아 학회사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학회 사무국을 운영한다는 것은 학회의 방
순환기/뇌혈관
홍콩·손종관 기자
2011.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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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질환입니다" 해도 치료 머뭇담당의로서 환자 설득하는 일 앞장"류마티스 질환이라고 진단 받기까지도 많은 시간을 통증으로 괴로워하고 원인도 모른 체 고통 속에서 지내게 되는데, 막상 진단이 내려져도 치료를 미루고 뒤로 한 발짝 물러나려고 하는 환자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특히 류마티스 질환 발병률이 높은 여성들의 경우 남편이나 자식들의 치료에는 적극적으로 나서는 반면, 정작 본인들의 질병 치료에는 돈 아까워하고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치료에 임하도록 설득하는 일이 의사로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되었죠." 고려의대 최성재 교수(안산병원)는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로서 환자들에게 절망이 아닌 희망을 말하고 끝이 아닌 시작임을 알리기 위해 외친다. "치료 받으면 해피엔딩이랍니다." 적극적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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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난포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팀이 발표했다. 구 교수팀은 야생형 생쥐와 비타민 C 결핍 유전자 변형 생쥐의 난포를 체외 성숙해 난자 및 난구세포에서의 미세리보핵산 (microRNA) 발현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미세리보핵산은 비정보성 소규모 염기서열로 유전자 발현 조절자로서 세포의 발달 및 성숙, 암성 변형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결과는 시험관아기 시술 등 불임여성의 치료시 비타민 C의 역할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구 교수는 “비타민 C가 난포 및 난자의 성장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임상적인 적용이나 의미에 있어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생쥐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