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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7일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4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총 100억원 규모로 편성된 예산안을 상정, 원안대로 승인 받았다. 병협은 2014회계연도 사업목표를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에 두고 보험수가 개선 및 대응, 병원경영환경 개선 그리고 병원협회의 대내외 역량강화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승인된 2014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5월 9일 정기총회에 상정,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사회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심의분쟁심의회 분담금 납부기준은 지난 회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4.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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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0일 제33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심의분쟁심의회 분담금 납부기준을 지난 회계연도보다 50% 증액된 총 자보진료비의 0.075%로 결정했다. 분담금이 증액된 이유는 2013년 7월 1일부터 진료비 심사가 '자보심의회'에서 '심사평가원'으로 이관되어 운영됨에 따라 보험사업자의 '자보심의회' 심사청구가 큰 폭으로 줄어 수수료 수입이 축소, 심의회 운영비 부족분을 보험업계와 의료업계의 분담금으로 충당하기로 정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3.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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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중소병원이 대형 손해보험사와의 치료비 분쟁에서 대법원까지 가는 치열한 법정공방 끝에 최종 승소했다. 또 이 병원은 손해보험사의 주장을 인정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의 심의결과에 불복,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패소했지만 2심과 3심에서 각각 승소하며 최근 확정판결을 받았다.이번 판결은 기왕증이 있었다 하더라도 교통사고로 인해 증상이 악화됐다면 가해차량 측에 치료의 책임이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 약자 입장인 중소병원이지만 근거가 뚜렷하고 양심에 거리낄 게 없다면 6∼7명의 변호사군을 동원한 대형보험사를 상대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4.02.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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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이 오는 24일자로 실장급 인사를 단행했다.실장급 승진자는 총 4명이며, 급여평가실 유현자 부장은 부산지원장, 분류체계관리실 강미경 부장은 대구지원장으로 임명됐다.김재식 경영지원부장과 강희정 포괄수가개발부장은 각각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으로 파견을 가게 된다.1급 전보인사는 △기획조정실장 최명례 △경영지원실장 및 지방이전추진단장 겸임 이태선 △고객지원실장 이성원 △의료행위관리실장 김재선 △자원평가실장 정동극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황의동 △감사실장 김수인 △서울지원장 이찬호 △대전지원장
알림
서민지 기자
2014.02.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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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서 그동안 의료계에 불만이 많았던 항목들이 대폭 삭제 또는 수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자배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공포했다. 이에 따르면 보험회사와 마찬가지로 의료기관에서도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에 재심사 청구가 가능해진다. 재심 청구시 수수료 명목으로 접수비용을 예치해야 하며, 이는 건당 접수비용은 기본비용 5만원에 심사청구액의 10%인 부가비용을 합한 금액이다. 또한 재심을 청구하기 위해 '분쟁가격 70만원 초과'해야 가능하다는 문구를 삭제했다. 즉 가격에 관계 없이 재심을 신청할 수 있게 된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02.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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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또는 공제사업자와의 형평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기관도 자동차보험진료수가 분쟁심의회에 심사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자배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지난 7일 시행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에 따르면 자배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문제가 되었던 '제16조의2제1항'의 내용이 '보험회사등과 의료기관이 법 제12조의2제2항에 따른 이의제기 결과가 자동차보험진료수가기준을 부당하게 적용한 것으로 판단되면 법 제19조제1항에 따라 심의회에 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수정됐다고 밝혔다.애초 자배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의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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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이 7일 개정 공포됐다. 특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과정에서 의료계 의견이 반영돼 2차 이의신청 청구 제한 저지, 심평원 이의신청기간 확대, 지급기간 명확화 등의 성과로 인해 관심도 높았다. 의협에 따르면 먼저 자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심의회의 재심사 청구 기능을 제한하려는 각종 규제조항이 삭제됐다. 개정안 마련 초기에는 재심사 청구의 오남용을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심의회에 청구되었던 3년치 분쟁가액 평균의 30% 초과액이 발생한 경우, 분쟁가액 70만 원 이상일 경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2.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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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과도한 처분에 대해 법원에서 눈감아주는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해 법원에서는 유사한 사건에 대해 모두 의원 측의 손의 들어준 것과 다른 양상이다. 최근 A의원 원장은 "복지부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1개월 의사면허 자격정지처분을 2개월로 늘렸다"며 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말 해당 소송을 기각시켰다. 부당청구금액에 대해 처분을 내릴 때 '요양급여비용대비' 부당청구 비율에 따라 처분이 달라진다. 즉 조사 대상이 되는 기간 동안 진료급여비용 총액을 분모로, 거짓청구금액을 분자로 두고, 거짓청구비율에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2.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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