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병원계 대책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 마련된다.대한병원협회는 오는 28일 LW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볼룸에서 좌담회를 개최한다.좌담회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무엇이 문제이며, 합리적인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6명의 패널이 참여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가 좌장을 맡고, 패널에는 △김현(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이형민(대한응급의학의학회 회장) △박진식(대한중소병원협회 부회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병원 업무관련 각종 법률 교육을 통해 준법경영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 마련된다.대한병원협회는 4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대면교육으로 12회에 걸쳐 제12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을 개최한다.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양성과정은 병원 업무담당자로서 알아야할 의료관련 법률 소개와 병원현장 사례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의 내실도 기하고 있다.교육 대상자는 병원 및 유관단체 임원, 법무 및 원무 담당자 등으로, 병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교육은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및 의사면허 취소 강화법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가운데, 전체 병원계가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전체 병원계는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간호법 및 의사면허 취소 강화법 저지 궐기대회 등 모든 저지활동에 함께 동참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은 16일 롯데호텔에서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 및 간호법 등 국회 본회의 직회부 요구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병협 윤동섭 회장, 병협 송재찬 상근부회장, 병협 유희철 기획위원장, 병협 신응진 정책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회 복지위가 간호법 및 의사면허취소 강화 의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부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병원계가 깊은 유감과 함께 국회의 심사숙고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병원협회는 10일 '간호법 제정안 등 국회 본회의 직회부 요구에 대한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병협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9일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인 간호법 제정안 등 7개 법률안에 대해 본회의 직회부 요구를 의결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간호법 제정안은 법사위에서 간호조무사 응시자격 학력 상한 제한 등 위헌적 요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응급의학회는 최종 치료까지 책임진다는 정부의 비전에 적극 동의한다는 뜻을 밝힌 반면, 중소병원계는 “현장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탁상공론”이라며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패널 토의에 참여한 대한응급의학회 김원영 정책이사는 최종 치료까지 책임진다는 정부의 비전에 적극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인다는 방침에 공감한다고 강조했다.다만 중증환자 최종 치료율보다는 중증환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중증도 기반 이송 인프라가 확충되고 응급실별 실시간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 이용을 위한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실시되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보건복지부 김은영 응급의료과장이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안 주요 내용을 발표를 맡았다. 김 과장은 응급진료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 등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 병원신문 오민호 기자의 빙부 故 신세철 옹이 2월 7일 별세했다.장례식장 세종특별시 은하수공원장례식장 10호발인 2023년 2월 9일 09시 20분장지 은하수공원 잔디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와 대우재단이 글로벌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병원협회는 6일 병협회관에서 대우재단과 글로벌 보건의료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 환경 취약 신흥국 및 저소득국가의 보건의료인에게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에서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의료 취약 및 긴급 재난지역을 직접 찾아 질병으로 고통받는 현지 저소득층 국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봉사 사업’도 진행하게 된다.병원협회와 대우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복지부가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필요한 필수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실무부서인 필수의료총괄과는 앞으로 발표된 대책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추가적 지원대책을 발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 노정훈 과장과 의료보장혁신과 강준 과장은 출입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필수의료 지원대책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번 필수의료 지원대책은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 및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2월 22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병원 원무실무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병원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50명 선착순 마감예정이다.연수교육은 오전 △원무 직원이 알아야 할 의료관련 법령 △병원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업무개선 △환자경험평가 대비 원무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오후에는 사례중심의 발표가 이어진다. △병원 고객 민원 사례별 대응 실무(세브란스병원 환자경험팀) △세브란스병원(원무매니저 운영사례) △부민병원(EMR연동을 통한 스마트 보험청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병원협회는 지난 1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차 상임이사회 상임고문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4명의 임원을 보선하고, 3곳의 회원병원 입회를 승인했다.이승훈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장과 하범만 국군의무사령관을 각각 무임소 위원장과 기획부위원장으로,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의과대학병원장을 이사로 보선했다.이번 보선된 임원의 임기는 2024년 4월 30일까지다.또, 상임이사회 합동회의에서는 거인병원(부산, 이승준 병원장외), 한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오는 9월부터 수술실 CCTV가 의무적으로 설치될 예정인 가운데, 대학병원들이 CCTV 설치와 관련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이달을 넘겨 2월 중 수술실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기 위한 의료법 하위법령인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28일 국회는 2023년 정부 예산을 의결하면서, 수술실 CCTV 설치 관련 예산을 정부안대로 통과시켰다.복지부는 2023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수술실 CCTV 설치비용 지원 예산으로 37억 6700만원을 책정했으며, 병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올해 보건의료정책 방향으로 필수의료와 건강보험 재정 건정성 확보를 중점 추진한다.대한병원협회는 1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23년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 연수교육을 개최했다.이날 연수교육에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신현준 사무관이 이같이 밝혔다.신현준 사무관은 지난해 12월 개최됐던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한 필수의료 지원대책 공청회와 올해 초 발표한 2023년 복지부 업무계획에서 제시된 보건의료 분야 2가지 정책방향을 설명했다.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의료 강화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아주대학교요양병원은 병원장에 유희석 전문의(산부인과)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유희석 신임 요양병원장은 197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제임스 암센터에서 2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에 재직하면서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교육수련부장, 연구지원실장, 아주대학교병원장,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아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회장,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 대한의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해 10월 부천지역 의료기관 300여 곳이 의료기관 명칭 표시판 규정 위반으로 고발 당한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가 간판 규정 개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부천지역 324개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에 의료법 위반으로 민원이 접수됐다.관할 보건소 확인 결과 206개 의료기관이 294건을 위반해 오는 2월 28일까지 행정지도 처분이 내려졌다.위반사례는 △종별 명칭 누락 △표시 불가 내용 표기 △표기 크기 상이 등이다.이에, 부천지역 개원가를 비롯한 의료계는 간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2023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개최된 가운데, 국회의원들이 필수의료 위기와 지방의료 공백 문제를 메우기 위해 적극적인 입법으로 뒷받침하고 제도적 개선책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의료계·약계·간호계·의료기기 및 전문 치료사 등 모든 직능이 의료계를 중심으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최재형, 서정숙, 조수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축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의료계와 정부가 필수의료 확충에는 의견을 같이했지만, 의료인력 양성과 비대면 진료에 대해서는 미묘한 온도차이를 보였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이필수 의협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는 국가적 대형 재난재해가 발생했고, 의료계는 의료인 폭력문제를 비롯해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법,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법 등 잘못된 시도가 끊이지 않았다고 진단했다.이 회장은 "제41대 집행부는 14만 의사회원들이 안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 보건의료계는 필수의료 확충과 의료이용 양극화 해소를 통한 의료생태계 조성, 미래의료 선도를 화두로 제시했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모든 국민에게 의료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회장은 지난해 말 필수의료 지원대책이 마련됐지만 여전히 필수의료 분야의 가장 큰 기피 원인인 고위험 진료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분쟁에 대한 걱정이 남아 있다며, (가칭)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최근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정부가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한 보건의료계획 발표를 앞둔 가운데, 대한병원협회 역시 병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병협 윤동섭 회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윤 회장은 지난 해부터 논의 중인 필수의료 확충 및 강화, 전공의 수련 시스템 개선과 의료이용의 쏠림과 양극화 해소는 건강한 의료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또 끊이지 않는 의료기관내 폭언·폭행과 상해 및 방화에 우려를 드러내며 더욱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4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2023년 1월 1일자로 사무국 직제개편 및 인사를 발령했다.이하 명단.◆전문위원(2명) : 박현, 김종윤◆국장◆제1국장 및 국장(6명)△박혜경(수련환경평가본부 제1국장)△이숙자(학술사업국 제1국장)△류항수(보험국 제1국장)△정윤학(기획국 국장)△장은혜(정책국 국장)△윤종원(미디어국 국장)◆제2국장(3명)△정교숙(수련환경평가본부 제2국장, ’23.7.1부 보험국 제2국장 근무)△최금숙(보험국 제2국장, ’23.7.1.부 수련환경평가본부 제2국장 근무)△오정환(학술사업국 제2국장)◆부서전보△